교복 입은 남학생 같은데
0.25 배속으로 돌려보면 머리랑 그림자가 없음 ㄷㄷㄷ
+추가
8:19 오른쪽 상단...ㄷㄷㄷ
가로등 없는 시골길 진짜 공포 그 자체네..
교복 입은 남학생 같은데
0.25 배속으로 돌려보면 머리랑 그림자가 없음 ㄷㄷㄷ
+추가
8:19 오른쪽 상단...ㄷㄷㄷ
가로등 없는 시골길 진짜 공포 그 자체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5512 | 2CH | 한큐 다카라즈카선1 | 화성인잼 | 804 | 1 |
5511 | 실화 | 군대에서 겪은 이야기..2 | 샤샤샤 | 1452 | 1 |
5510 | 미스테리 | 17세기에 태어나 20세기에 죽은 남자 이청운1 | 라면먹고갈래? | 2562 | 1 |
5509 | 단편 | 귀신 구경1 | 반짝반짝작은변 | 55 | 1 |
5508 | 실화 | 나찾아 집돌아다니는 귀신느님..2 | 라면먹고갈래? | 1280 | 1 |
5507 | 기묘한 | 아오오니 영화 스냅샷 | 안동참품생고기 | 6207 | 1 |
5506 | 실화 | 할아버지에게 들은 우리 동네 전설2 | 변에서온그대 | 1376 | 1 |
5505 | 실화 | 집으로 귀가한 후의 썰을 풀어볼까요?2 | 김스포츠 | 1819 | 1 |
5504 | 실화 | 자정의 방문자1 | 1일12깡 | 472 | 1 |
5503 | 실화 | [펌]인신매매 실화1 | 금강촹퐈 | 3592 | 1 |
5502 | 실화 | 동생에게서 들은 괴담 세가지2 | 오바쟁이 | 904 | 1 |
5501 | 실화 | 한예종 괴담 | 이리듐 | 1035 | 1 |
5500 | 2CH | 그림을 통한 저주1 | 노스트라단무지 | 486 | 1 |
5499 | 실화 | 직접 경험한 이상한 일들 ..2편2 | 화성인잼 | 1244 | 1 |
5498 | 미스테리 | 세상을 떠도는 어둡고 이상한이야기 2 | 햄찌녀 | 2437 | 1 |
5497 | 실화 | [실화]엘리베이터 타고 천국까지 갈 뻔한 이야기3 | 김스포츠 | 1103 | 1 |
5496 | 실화 | 제가 격은 실화입니다..2 | 강남이강남콩 | 976 | 1 |
5495 | 실화 | [실화괴담] 단편 모음 19 열리려 하는 문1 | ILOVEMUSIC | 1284 | 1 |
5494 | 전설/설화 | 공포의 제국 아즈텍의 기괴한 풍습과 유적들 2탄1 | 도네이션 | 3109 | 1 |
5493 | 기묘한 | 짱구는 못말려 괴담4 | 후하 | 1917 | 1 |
ㅋㅋㅋ그림자야 당연히 오토바이 헤드라이트때매 날라간거고 머리통은 카메라가 밝은부분만 감도체크해서 나머지부분 다날라간거
댓글중에 소름돋는게있어서 퍼옴
97년도에 일어난 일인데 평생 못 잊겠슴.
이 당시는 대전 통영 고속도로가 아직 개통전이라 거창에서 무주를 지나 금산 대전 이렇게 서울로 올라와야 하는데,
25톤 빈차를 몰고 거창에서 무주로 넘어 올때 차들이 5대 정도 비상등 키고 길가에 서 있었음. 내가 지나 갈려니까 한 사람이 내차를 멈추며 고개위에 사람이 죽어 있다고함.나름데로 강심장이라, 아니 그것 때문에 안가고 있냐고, 죽어 있으면 피해가면 되지. 그러고 출발.
아무도 안 따라옴.고개가 가파르진 않고 계속 오르막, 정상쯤에 꺽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 커브를 틀자마자 도로 한 복판에 하얀 옷 입은 할머니처럼 보이는게 주저 앉아있음.
갑자기 보이는 거라 나도 깜짝 놀라 욕을 하면 아 씨발 왜 도로 복판에 앉아있어.
차를 천천히 몰며 그 흰 물체와 일직선 되게 차를 세우고,내가 말을 걸었지.
할머니 여기 앉아있으면 큰일 나요.
그 믈체가 천천히 고개를 들며 나를 보는데 머리는 산발이고, 사람 형체인데 얼굴이 없는거임.
어두워서 그리 보인건 절대 아님.비상등을 켜놔서 깜빡일때 자세히봐도 진짜 얼굴이 없었음.
이거 안 당해 본 사람은 모름. 너무 당황해서 출발하려는데 시동이 꺼짐.
재차 시동걸고 25톤 트럭을 페라리처럼 존나 밞음.
빈 트럭이라 혹시 뒤에 탓을까봐 룸미러로 계속 화물칸 보면서 고개를 내려오는데 진짜 거짓말 않고 고개 다 내려 올 동안 불빛,
마을 하나도 없음. 가로등이 저 멀리 보이고 그 옆에 깜빡이는 불빛이 여러개.
존 나 달렸음.가까이 갈 수록 깜빡이는 불빛이 경찰차에서 나는 비상등, 그 뒤로 여러대의 승용차 비상등..
너무 겁에 질려 지나갈려니까. 경찰이 나를 세움. 위에서 오는건가요? 네. 사람이 죽어 있다는 제보가 있는데,있던가요?
아니 죽진 앉고 앉아 있던데요. 깜짝 놀라 죽을뻔 했어요. 아니 근데 왜 경찰이 안 올라가고 나한테 묻나요.
경찰이 하는말이 가관. 매일밤 제보가 들어와서 가보면 시체가 없데. 그리고 얼굴이 없다는 말도 있고 좀 무서워서
혼자 가기 그래서 차들을 못올라가게 막고 있다네. 나도 잊고 있다가 얼굴이 없는거 맞다. 비상등 불빛에 봤는데 정말 얼굴이 없다.
지금 이 글 쓰는 지금도 소름이 쫙 돋네. 내가 본것은 귀신일까 사람일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