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미스테리

롯데월드 진짜 괴담, 가짜괴담 정리

title: 하트햄찌녀2019.08.11 18:54조회 수 5427추천 수 3댓글 3

  • 4
    • 글자 크기



1. 신밧드의 모험



KakaoTalk_20190811_185210702.jpg

메르스사건으로 한창 입장객이 없던때 있었던일이라고 들었음. 



신밧드의모험도 기본 10~20분이상은 항상 대기시간이 있던 나름 인기 어트랙션이었는데 유독 입장객이 없던 날이있었음. 



그래서 신밧드의모험도 대기시간이 0분이었고

탑승객도 하나도없이 전부 빈 보트로 그냥 운행을 돌리고있었음(신밧드의모험은 보트를타고 지하를 탐험하는 방식의 어트랙션임) 



근데그때 어린아이 한명과 아이엄마로 보이는 손님 두명이 타러옴. 



당시 탑승장엔 마이크로 탑승안내하는 알바랑 승,하차 도와주는알바, 보트출발시키는 알바 총 세명이있었는데 



손님이 한명도없어서 지루하던 찰나여서 그손님들이 너무 반가워갖고 



막 평소보다 오버하면서 안내 멘트도 날리고 아이한테 손인사도 마구 흔들어 주면서 그 두손님을 태우고 보트를 출발시켰다함




근데 운행시간 10분이 한참 지나도 그 손님들이 탄 보트가 안오는거임. (그손님들을 태웠던 보트빼고 다 빈보트였음)

그래서 이거 탑승중에 뭔가 사고가 일어난게 분명하다 판단한 직원들이 안전팀이랑 정비팀을 불러서

당장 운행을 멈추고 지하 내부를 샅샅이 뒤졌으나 그손님들은 못찾았고 혹시나해서 cctv를 돌려봤는데, 



그때 탑승장에 있던 알바생들이 아무도없는 허공에다 손인사하고 멘트날리고 승하차도와주고있었다함.



 



2. 혜성특급



KakaoTalk_20190811_185210338.jpg



먼저 이 어트랙션은 360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의자를 타고 어두운 지하를 순환하는 방식의 롤러코스터임

이사건이 일어난 날도 입장객이 별로 없어서 혜성특급도 대기시간이 거의 0분인 생태였는데 



눈치게임성공해서 신난 어떤 어린이손님과 엄마손님 둘이 유일하게 와서 계속 연속으로 탑승을 하고있었다함 



그러다 아이엄마는 지치고 아이혼자만 타라고 해서 아이만 다시 혼자 입장을 하게되고 



그어린이 손님은 이번엔 맨 끝자리를 택했음




그렇게 그아이 혼자만 탄 열차를 그대로 출발시켰고 알바생들은 운행이 끝나고 돌아올때 반겨줄 준비를 하고있었다함. 



근데 아까까지 타고돌아오면 신나게 웃던아이가 이번엔

엉엉 울면서 공포에 떨면서 들어오더래

그래서 놀란 직원들이 아이를 진정시키면서 왜그러냐고 물으니까 아이가 말하길




열차 의자가 360도 돌아가는 방식이라 중간중간 레일쪽이 보이는데 



저 멀리서부터 어떤 아이 귀신이 레일 위를 달려서 열차를 쫒아오고있는게 보였다함 



그러고 점점 가까이 따라붙더니 자기가탄 의자가 더이상 돌지 못하게 레일쪽을 바라보도록 붙잡고는 운행내내 



입이 귀까지 찢어진 기괴한 얼굴로 미친듯이 웃으면서 나랑놀자~ 어디가~ 나랑친구할래~? 이러면서 계속 말걸었다함



 



3. 환타지 드림



KakaoTalk_20190811_185209886.jpg



이놀이기구는 좀 생소할수있는데

이것도 열차를타고 지하를 구경하는방식임

원래 애들용으로 만든거라 막 움직이는 과자랑 사탕, 인형로봇 이런것들로 꾸며놨는데



오래되고 관리를 잘안해서 여기저기 고장나고 망가져서 지금은 분위기가 사진처럼 좀 섬뜩하고 인지도도 낮고 탑승객도 많지않음.

암튼 이 어트랙션은 탑승장이 지하에 있어서

타려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참 내려가야하는 구조인데 파크 마감시간에

안에 아무도 없는데도 에스컬레이터 쪽에서 아이들이 쿵쿵 뛰어내려가는 소리가 들린다는 소리가 들리거나




운행 구간별 cctv에 간혹 어떤 아이의 형체가 지나다닌다거나 하는 목격담이 있음.

워낙에 인지도가 없는 놀이기구라 직원들 사이에서도

이얘기는 별로 안유명함

 



 



<<가짜괴담>>



1. 아크어드벤처



KakaoTalk_20190811_185209573.jpg


롯월 구조상 이런게 있을곳이 없음

초딩들이 간혹 이거 위치 물어볼때마다

4층에 한번 찾아보세요 하고 장난쳤었음

한창 이 괴담 떠돌때 롯데에서 입장객 늘리려고

홍보용으로 써먹는단 얘기가 있었음ㅋ



 



롯데월드가 귀신들이 좋아하는 조건은 다 갖춘 곳 이라함

습하고 어두운 곳(지하) 많고..



 




햄지

  • 4
    • 글자 크기
왕따를 당하던 여자아이 (by 한량이) 짧고 굵은 점 본 이야기 (by 햄찌녀)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090 실화 귀접이야기.4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5464 1
13089 사건/사고 공중그네 사고4 title: 하트햄찌녀 5457 3
13088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Ssul . 3-3편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5451 2
13087 실화 덩실덩실 춤추던 그것..3화(범이야기)4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450 1
13086 실화 퍼온자료가 아닌 밤놀에 직접 쓰는 직,간접 경험담 이야기. 110 title: 샤샤샤님이좋도 5443 8
13085 실화 내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 귀신보는내친구 6탄7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5442 3
13084 실화 장례식장에서 근무할때 겪은일3 title: 하트햄찌녀 5438 3
13083 실화 간판 바꾼 모텔6 개팬더 5430 7
13082 실화 왕따를 당하던 여자아이 한량이 5428 1
미스테리 롯데월드 진짜 괴담, 가짜괴담 정리3 title: 하트햄찌녀 5427 3
13080 실화 짧고 굵은 점 본 이야기1 title: 하트햄찌녀 5425 2
13079 실화 폐가에서 본 꼬마3 title: 하트햄찌녀 5405 2
13078 실화 우리집은 도깨비우물터입니다. 4화4 title: 연예인1익명_feebbc 5394 2
13077 실화 화장실 근처에서 봤던 여자2 title: 하트햄찌녀 5392 4
13076 실화 부산 벡스코 근처에서 본 여자3 title: 하트햄찌녀 5385 5
13075 사건/사고 33년전 화성사건 은폐하고 조작한 경찰들7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5380 2
13074 실화 도방의 추억4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5376 3
13073 실화 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 14탄7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5367 4
13072 기묘한 기묘한 썰 두가지2 우다 5363 1
13071 실화 경북 부산의 대표적인 흉가인 개금흉가 이야기3 여고생너무해ᕙ(•̀‸•́‶)ᕗ 5360 2
첨부 (4)
KakaoTalk_20190811_185210702.jpg
20.4KB / Download 18
KakaoTalk_20190811_185210338.jpg
25.6KB / Download 12
KakaoTalk_20190811_185209886.jpg
20.7KB / Download 15
KakaoTalk_20190811_185209573.jpg
19.5KB / Download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