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경험담 (+엠블랙 미르)

엠블랙의 미르 친구가 겪은 실화라고 합니다       

어느날, 친구가 꿈을 꿨다고합니다   

꿈에서도 아주 깜깜한 한밤중이였고,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데 사람들이 조금 다르더랍니다   

보통 시끌벅적해야하는 버스안과는 달리 다들 말한마디 안하고 멍하니 앞만 응시하고 있더랍니다     

빈좌석 하나없이, 꽉 차 있었고, 옆자리엔 엄마가 있었데요   

엄마와 둘이 멀뚱멀뚱 그 모습을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이질감에 분위기가 스산해서 너무 무섭더래요   

그리고 버스는 정차할 기미가 없어보였고 더 이상 버스에 있으면 안될것 같던 기분이 들더랍니다   

 그래서 엄마와 탈출 방법을 찾다가 버스위의 환기구가 조금 열려있길래 그 곳으로 도망가기위해 엄마가 일단 본인을 올려주고,   

이제 그 친구가 엄마를 다시 올려주기위해 밑으로 팔을 뻗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엄마는 그 손을 잡기위해 손을 위로 딱 뻗었데요   

근데 그 순간 잠에서 깨버렸습니다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허겁지겁 엄마가 자고 있던 방으로 갔더니,     

 

엄마가 만세하는 자세로 돌아가셨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