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아기귀신

클라우드92019.08.27 17:15조회 수 3153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학창시절 친하게 지냈던 우리 패밀리들은 귀신보는 눔과 나 포함 다섯명이었음


전에도 말했듯 우리 패밀리들은 모범생과는 거리가 먼 스튜던트임


학교 끝나고 새집이사 편에 나오는 아지트로 모이기로 했는데


귀신보는 눔아하고 나는 학교에서 담배피다 걸려서 교직원 화장실 청소하고 가느라 늦게 감








아지트에 갔더니 패밀리 셋은 벌써 라면 한판 때리고 담배피면서 놀고 있음


그러자 귀신보는 눔이 A 보면서 한마디 함








귀신보는 놈 : 에이씨1.발 . 너 어디서 무슨 짓거리 하고다니냐.


친구 A : 뭔 개.소리야 미1친.놈아.








뭔가 심각한 분위기에 패밀리들은 당황해서 니네 갑자기 왜그러냐 오자마자


이런 식으로 말리기 시작함








귀신보는 놈 : 미영이랑 애지웠냐? (친구 A 여친 이름)


친구 A : ...............








친구들 모두 패닉상태에 빠짐


전부 친구 A 를 향해 저게 뭔소리냐고 다그침


그리곤 술 몇병 사와서 한두잔 하다보니 A 놈이 귀신보는놈이 하는말 맞다고 털어놓음.




 처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그렇게 숨기고 미루다 여자친구가 배불러오고 엄청늦은 뒤인 그 전날 여자친구랑 병원 갔다고 함.


그러자 귀신보는 눔아가 하는 말이.




 몸뚱아리가 갈기갈기 찢어진 애기 쪼가리가 온몸에 덕지덕지 붙어서 꼬물꼬물 거린다고 함.


그말 듣고 전부 소름 돋았음.


그러자 A가 그렇지 않아도갑자기 몸이 괜히 무겁고 아프고 그랬다 함.


그리고 자기가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


귀신보는 눔아가 말 함








귀신보는 놈 : 아기들은 살아있는거 죽어있는거 자체를 몰라.


  그렇기 때문에 한이고 뭐고 없어.


  그냥 니가 아빠기 때문에 붙어있는거다.


평생 사죄하면서 살아. 미친새.끼.




    • 글자 크기
파장동 지도에서 사라진 샘내마을 1편 (by 아이돌공작) 실화5 숨바꼭질 (by 1일12깡)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1610 실화 내가 겪은 가장 소름 돋았던 일3 title: 메르시운영자 1147 3
11609 실화 선생님이 해줬던 무서운 이야기3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2297 1
11608 실화 셀프 빨래방에서3 형슈뉴 1498 2
11607 실화 예지몽+완전 신기한 경험23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007 1
11606 실화 내가 귀신의 존재를 믿게 된 이야기-1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461 1
11605 실화 잠에서 깨어났는데3 우다 14334 5
11604 실화 3 화성인잼 882 1
11603 실화 귀신과 함께 살고있는 나 7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971 1
11602 실화 뱀을 키우려면...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461 3
11601 실화 작은어머니의 임신3 title: 하트햄찌녀 8385 3
11600 실화 죽어서도 편치 못할 노여움3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1085 2
11599 실화 안산 초지고 귀신 괴담3 title: 잉여킹냠냠냠냠 3483 1
11598 실화 [펌] 저승사자가 기어다녔다는 얘기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836 1
11597 실화 지금도 생각하면 무섭군요... (실화)3 title: 토낑도나짜응 1376 3
11596 실화 정체 모를 인연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38 1
11595 미스테리 당신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라운이야기 #43 형슈뉴 1253 1
11594 실화 파장동 지도에서 사라진 샘내마을 1편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002 2
실화 아기귀신3 클라우드9 3153 2
11592 실화 실화5 숨바꼭질3 title: 투츠키71일12깡 476 1
11591 실화 인생 속 귀신과의 대면 4화3 익명_03ae21 2082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