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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상처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5.06.13 07:19조회 수 1778추천 수 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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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퇴근한 오늘의 남주 타카무라는 뒤늦게 집에온 부인(여주) 마사키를 보고 놀람.

 

여주의 머리는 헝클어져있고 바지의 무릎부분도 찢어져있고, 손과 얼굴에도 상처도 이씀.

 

만신창이의 모습을 보고 무슨일이냐고 묻자 여주는 그냥 계단에서 굴렀다고 얘기함.

그것땜에 병원에 갔는데, 그 병원서 임신 사실을 알게됬다고 함.

 

요샌 외과에서도 임신했단걸 알려주나효 ????

 

마지막 해석 안된 자막은 "그래?" 라는 뜻임.

 

 

 

다음날, 남주가 일어났는데 으아닠ㅋㅋ

 

여주의 상처가 다 낳아이씀ㅋㅋㅋㅋㅋ무슨 트롤의 피라도 흐르는건갘ㅋㅋ

 

여주는 별거 아닌 상처였다며(전혀 그렇게 보이진 않지만) 대수롭게 넘기곤,

남주에게 조산원을 소개시켜주며 집에서 출산을 하겠다함.

 

 

갑자기 남주의 집에 방문한 경찰들.

 

뺑소니 사건의 목격자를 찾으러 왔는데, 그 사건이 일어난 시간과 장소를 말해주며

실은 피해자를 찾고 있다함.

 

가해자의 자수로 그 사건을 알게됬었는데, 상황을 볼때 즉사했어야할 피해자가 사라졌다함.

 

남주는 모르겠다함. 옆에있던 여주도 모르겠다하는데, 그 사건이 일어난날이 여주가 상처를

입고 돌아와 임신사실을 알리던 날이었음. 혹시나 남주가 여주에게 물어보자,

즉사할정도였음 자신이 집에 돌아올수 있을 리가 없지 않느냐고 말도 안된다함.

 

하지만, 부들부들떠는 미사코의 팔 뒷편에 멍가 상처가 났다 순식간에 사라짐.

 

 

임신 8개월째

 

집으로 오던 남주는 계단에 피를 보고 깜놀해 안으로 들어왔는데, 쓰러져 있는 여주.

 

육교에서 굴렀다고 응급차를 부르려는 남주를 극구 말리고, 조산원에게 전화함.

 

그런데 손에 났던 상처가 갑자기 사라짐......진짜 하프 트롤인갘ㅋㅋ

 

남주도 그걸보고 놀라자 괜찮다며 별거 아니라고 함.

 

상처가 순식간에 사라지는데 별거아니고 남주가 과민 반응한건갘ㅋㅋㅋㅋㅋ....?

 

 

임신 10개월째,

몇달전 왔다갔던 경찰이 남주를 찾아옴.

 

경찰은 가해자가 그린 몽타주를 보여주며 피해자가 여주와 흡사하다 말함.

그리고, 여주의 상처부의와 당시 사고 났을때의 차의 파손 위치가 일치함.

 

하지만, 남주는 그정도였음 여주는 벌써 죽었을거라고, 집사람을 의심하는 거냐며

돌아 가려 함

 

그때 경찰은 가해자의 진술영상을 보여줌.

 

가해자는 차에치며 두부가 손상되고 팔다리가 찢어지고 피투성이었던 피해자가

원래대로 변해 일어나서 아무렇지 않게 걸어갔다함.

 

그말은 들은 남주 의심 증ㅋ폭ㅋ

 

 

집으로온 남주,

 

여주에게 그날 정말 그사고로 다친것 아니냐고 캐물으려는데,

 

여주에게 갑자기 진통이 왔고, 남주는 조산원을 부름.

 

그리고 여주는 건강한 사내아이를 남.

 

 

 

그후 엔딩....

 

 

아이를 낳고 힘을 다쓴 여주는 결국 죽음....

 

아이를 낳기위해 그동안 참고 또 참았다는것...

대단한 모성애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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