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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군대 썰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2015.06.14 08:54조회 수 1009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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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땅개가 아니라 뱃놈새끼여서 딱히 땅개들이 말하는 공포썰같은거 잘 공감은 못하겠더라



근데 뱃놈이다보면 또 뱃놈들끼리 하는 공포썰이 있다



제일 유명한 썰이 그 뭐냐..부두에서 밤에 당직 다 서고 배로 돌아갈때 배 옆에 검정색 쓰레기봉투가 둥둥 떠댕기길래 아 ** 어느 **이 쓰레기를 여따 쳐 버리냐 하면서 건지려다보니 익사체였다던가하는 그런썰.



근데  해경으로 군생활하다보면 익사체 건지는건 초반에나 무섭지 나중되면 갑판에 늘러붙은 시체냄새 빼는게 짜증나서 무섭거나 그런건 별로 없더라.



그리고 솔직히 괴담이나 그런것보다 동기나 후임이 뜬금포로 죽었는데 바닷물로 콩나물 씻다 빠져죽었다같은 기도 안차는 이유로 땜빵치려고 하는게 더 무섭지 ㅡㅡ



Ps. 해경 출장소 생활하는데 강민이 화장실좀 쓰자고 들어온적이 있다. 어차피 인증하기엔 너무 옛날 일이라 그냥 그렇다고..



Ps2. 가끔 인천쪽에서 복무한 샛기랑 술을 쳐먹을때가 있는데 그 샛기는 무슨 요튼지 뭔지하는 배 GPS가 고장나서 이북으로 가는걸 잡아챈적이 있는데 거기서 스폰녀랑 배 주인새끼가 신나게 떡치는걸 봤다고 하더라. 이게 여** 루머랑 동급 같은 얘기긴 한데 술쳐먹으면서 한 이야기니 그냥 농담성으로 

했겠지 싶다 



Ps3. 선주들 돈 존나 잘벌더라. 옷은 무슨 거지새끼들처럼 추레하게 입은 아재들이 올해에 몇억밖에 못벌었다느니 노가리까면서 외제차 타고 가는걸 보면서 알게됐음..



자연보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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