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빌라에서 생긴일

title: 아이돌휘파람파람파람2019.10.21 14:07조회 수 1694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빌라에서 생긴 일........
  


일단 이민을 와서 사기도 당하고 여차저차해서 상황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그러다가 집안 사정이 좋아져서. 저희가 이사를 갔는데요.. 빌라 였습니다.

 


 방 3개, 뭐 그냥 괜찮은 정도에 집이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집에 들어가는게 아니였는데.......말이죠...

 


 이사한지 얼마 안돼서 혼자 학교에서 돌아와서는 늘 그랬듯이, 엄마한테 집에 도착햇다고 말하고 열심히 비디오로 녹화된 인어아가씨를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거실이 쇼파가 너무 불편해서.. 비디오를 들고 안방에서 보고있는데... 잠이 쏟아져서, 자고있는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

너무 졸려서 눈이 안 떠지는 상황,
 


뭔가 눈은 떠야 될텐데..

너무 졸려서.... 암튼 비가 정말 완전 많이 내리던군요,
 


말레이시아는 날씨가 하루에도 한 2-3 번씩 소나기가 오죠.. 심하면 천둥 번개.

 


 암튼 하도 많이 겪어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잤는데... ---이때부터 꿈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제가 엄마 장롱 쪽으로 가서...

장롱문을 열였다 닫았다 하는겁니다. (제가 멈추고 싶어도 그렇게 안되는겁니다.)

 


 근데 천둥번개 칠때마다

막 횟수도 빨라지고.. 막 그렇게 하다가.

 


 한 번 장롱 문을 열었는데.. 장롱 밑에 보니깐 ,,,,
 

 

 

말라 비틀어질꺼 같은... 여자 아이가 있는겁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문을 열였다 닫았다 할때마다 제 쪽으로 다가오더군요..

 

 

       순간 식겁한 저는

꿈에서는 쓰러진걸로 아는데. 눈을 떠보니, 제 방이더군요.

 


 비는 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조용히 내리던군요 그래서 드라마 틀어 논게 기억나서
 
엄마방으로 들어갔는데.....!!
 

 

장롱 문이 활짝 열려 있더라구요..,,
 

.....................

 

 

 순간 또 식겁해서... 티비를 끄고 불을 끄고 나왔죠... 장롱 쪽엔 가지도 않고.... ---------------------------

 

 

 몇달 후 또 한번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어느 날 아빠가 그러시더군요... 이 집에서는 잠을 한 번도 잘 잔적이 없다고... 저희 아빠가 원래그런 말 하시지 않는 분인데... 순간........이건 뭐지...

 

 

 가위에 자주 눌리셨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거실에 주무시면

누군가가 꼭 본인을 보고 있는거 같았다는....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9233 단편 우리는 언제라도 종말될 수 있다1 Lkkkll 1567 1
9232 기타 집단면역 실시한 스웨덴 근황 ㄷㄷ.jpg1 뚝형 1567 2
9231 실화 지하주차장 화장실에서 겪은 일 -2 여고생너무해ᕙ(•̀‸•́‶)ᕗ 1567 1
9230 실화 나이트클럽에서 이야기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567 1
9229 실화 스튜어디스의 증언1 갠차나여? 1567 1
9228 기묘한 미스터리 로어3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567 2
9227 실화 귀신을 털어내기 위한 행동지침 28 가지1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567 1
9226 실화 [끌올] 새색시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567 2
9225 미스테리 자연사가 존재하지 않는 생물3 title: 메딕셱스피어 1566 3
9224 2CH (초스압주의)6년 전부터 꾼 꿈이야기 로즈베리스♥ 1566 2
9223 실화 [펌] 군에서 후임에게 들은 실화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566 1
9222 실화 취사병휴게실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566 3
9221 실화 내가 겪은일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566 2
9220 실화 무당의 집 - 2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1565 0
9219 2CH 2ch 괴담 - 룸메를 죽이고 싶어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565 2
9218 실화 내가 살면서 제일 무서웠던 일5 title: 아이돌뉴뉴뉴 1564 3
9217 실화 성희언니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564 1
9216 실화 씹소름;;;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564 4
9215 실화 레알돋는 나의실화 part.3 - 사람에게 팔자 는 정해져 있는가? 저주는 존재하는가?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564 1
9214 2CH 2CH) 응급실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564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