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짧지만 어젯밤 대구에서 겪었던 이야기

클라우드92019.11.06 15:20조회 수 1170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이건 바로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인데요.

 

어제 집사람 친구가 놀러와서 대구 황금동 쪽에 만나러갔습니다.

 

놀다보니 술자리가 길어져 새벽 3시까지 마시게 되었는데

 

저는 오늘 출근해야되서 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했지만

 

집사람이 오랜만에 본 친구라 도통 갈 생각을 안했습니다.

 

 

 

이러다간 도저히 오늘 출근해서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

 

차 세워놓은 곳으로 가서 차에서 조금 자려고 트렁크에서 담요를 꺼내 덮고 누워있었습니다.

 

근데 편의점 옆에 차를 세워놓아서 불빛때문에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일어나서 차를 편의점 불빛이 안보이는 곳까지 후진을 하고

 

시동을 끄고 의자를 뒤로 눕혔는데 뒷좌석에서 

 

 

 

 

"쩝쩝쩝."

 

 

 

이런 소리가 나는 겁니다.

 

처음에는 물통 같은데서 물이 찰랑거리는 소리인 줄 알고 물통을 치울라고 뒷자석을 봤는데 물통이 없었습니다.

 

좌석 밑이랑 트렁크까지 봤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뭐지..?'

 

 

하고 차에 타려는데

 

바로 옆이 무당집이더군요.

 

 

열었던 차문을 다시 닫고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술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왜냐하면 무언가 먹고 있는 귀신은 건드리는게 아니라고 들었거든요.

 

 

 

원출처: ??

 

출처 : 오유 ... 데이바이데이 



    • 글자 크기
약혐)지하철에서 동반자살 하려는 여자 (by 선별3) 실종자 수색 경험담입니다 (by 클라우드9)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976 혐오 약혐) 벽돌로 선생님을 내려치는 중국의 중학생1 일체유심조 1677 1
5975 실화 욕실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겪다1 title: 아이돌휘파람파람파람 1962 1
5974 실화 물건은 함부로 주워오면 안되나봐..1 title: 아이돌휘파람파람파람 2470 1
5973 혐오 약혐)지하철에서 동반자살 하려는 여자3 선별3 2331 1
실화 짧지만 어젯밤 대구에서 겪었던 이야기1 클라우드9 1170 1
5971 실화 실종자 수색 경험담입니다 클라우드9 3600 1
5970 실화 군 말년에 물에 빠진 시체 꺼낸 일 클라우드9 3739 1
5969 실화 야외에서 텐트칠 자리를 고를 때.(고딩 때 선생님의 경험담) 클라우드9 4379 1
5968 실화 철 지난 물귀신 이야기 클라우드9 3571 1
5967 실화 편의점 알바 중에 생긴 일2 title: 하트햄찌녀 4445 1
5966 혐오 극혐 갓길충4 샌프란시스코 1597 1
5965 사건/사고 약간 섬뜩한 해양 실종 사건2 가위왕핑킹 2779 1
5964 실화 남편이 봤다던 그 귀신을 저도 보았습니다.2 가위왕핑킹 2277 1
5963 실화 잘 아는 무속인분과 평범한 썰 한량이 2793 1
5962 실화 여수 - 밤낚시 이야기1 한량이 2190 1
5961 실화 여수 - 밤낚시 이야기 2 (사진 有)1 한량이 3265 1
5960 전설/설화 말바위 전설 가위왕핑킹 612 1
5959 혐오 음료수 마시려다 ㅈ된 야갤러(약혐오).jpg7 산꾼 2132 1
5958 기묘한 산신령의 분노 title: 팝콘팽귄노인코래방 1217 1
5957 실화 처녀무당의 예언 title: 팝콘팽귄노인코래방 2374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