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얘기가 그리워 쓰는 귀신이야기ㅠ
친구가 7살 때쯤 이웃에 또래 아이가 있었음
어느 여름 , 친구 가족과 그 가족이 계곡으로 놀러감
가서 텐트 치고 아빠들은 낚시하고...
어린애들이라 일찍 재우려고 텐트안에 엄마가 함께 있었다 함
그런데 밖에 왠 사람그림자가 서성여서 엄마한테 칭얼댔는데 엄마가 확인하니 없어서.. 안심시키는 중
친구는 왁!! 비명을 질렀음
ㅡㅜ 텐트 열린 틈새로 무섭게생긴 할아버지가 들여다보면서
"여기서 자지마 여기 귀신있어~"
라고 했다고 함ㅜㅜ
그러나 할아버지 가시라고 ~ 보내고 다음날이 되었음
어른들은 물 밖에 있고 튜브타고 둥실둥실 친구랑 놀고있었다 함.
근데 잘 놀던 와중에 친구가 어?어...?하더니 튜브안으로 쏙 들어가서 없어져버림
ㅠㅠ
친구는 부모님을 불렀고 양쪽집 아빠들이 뛰어들어 아이를 찾기시작했다 함.
이 때 잠수를 너무 오래 하고.. 아빠 모습이 보이지를 않아서 아빠도 없어지나싶어 엄청나게 울어댔다고 함
근데 그러는 와중에 어제 그 할아버지가 불쑥 나타나 혀를 끌끌 차더니
"거봐 내가 뭐랬어 내가 귀신있다니까~ 또 누가 없어졌어~?"
라고 했다고 함.
아이는 결국 못찾음
이 친구가 해준 다른 얘기임
아빠가 엄마 몰래 산ㅡㅅㅡ 비싼 낚시도구들을 들고 룰루랄라 낚시를 하고 계셨음
근디 찌가 어디 걸려서 빠지질않는 거임ㅠㅠ
아 잃어버리면 안되는데~~하면서 물속으로 들어가서 찾았듬!
돌 하나
둘
치웠는데 사람 콧구멍에 딱!!!걸려있었다 함
ㅜㅜㅋ 이 이야기들을 엄마한테 해줌서 아 물기싱 진짜 있나 보다고 했더니
엄마가 해준 얘기도 나는 약소름인데...
"그래 왜 ~ 저~기 차사고나서 빠져서 건졌더니 밑에 차가 또 있더라잖아'◇' "
...ㅜㅜ
출처 : 오유 ... 피카츄돈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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