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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반지하 계단밑을 항상 청소 해야 하는 이유

title: 팝콘팽귄노인코래방2019.11.29 14:19조회 수 195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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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친구가 중딩 때 겪었던 일인데 생각나서 글 올릴게

 

내 친구는 중학교 동창인데 그 친구가 어렸을 때 빨간색 벽돌로 만들어진 

 

지금은 구형빌라? 하고 해야 하나  그런 빌라 반지하에 살았었는데 

 

나랑도 친했던 친구라서 그 친구집에 자주 놀러 갔었어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암튼 그 친구가 중딩 때부터 담배를 펴서 집에 가기 전에 담배를 항상 숨겨놓고 다녔거든 .

 

항상 그 아파트나 빌라 복도? 벽에 보면 상수도? 그거 있자나 거기안에다가 담배를 숨기고 다녔는데 

 

겨울에는 언제 거기를 열어서 동파를 방지 한다고 이불같은 걸 넣는다고 열 지 모른다고 다른 곳을 찾아 다녔어 .

 

그러다 멀리다 두는 거는 귀찮고 까먹을 까봐 반지하 계단밑에 보면 공간이 있거든?

 

1층 이상 사는 사람 들은 모르지만 반지하 사는 사람들은 알거야 

 

그 계단 밑의 공간 , 거기는 어둡고 거긴 고개 숙여서 볼일은 거의 없을거야 

 

 

그 친구도 살면서 한번도 안봤었다고 하니까 암튼 거기가 눈에 들어와서 담배를 숨기려고 핸드폰 후레쉬를 켜고 확인하는데

 

처음에는 족발뼈가 떨어져 있네 쓰레기 봉투에서 떨어진건가?? 라고 생각을 했대. 

 

엄청 큰뼈다귀가 있어서 그런다 보다 생각하다가 갑자기 족발뼈가 아니다 라고 생각이 확 들어서 부모님한테 바로 달려가서 말을 했대. 

 

그리고 경찰에 신고하고 잘 마무리 하긴 했대.

 

자세한 이야기는 잘 모르는데 학교에서 자기집 계단 밑에서 사람 유골 나왔다고 자랑하더라고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나봐 그 집에서 몇 년 더 살다가 지금은 좋은 데로 이사를 갔어

 

그런데 그 뼈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나봐. 어느 순간 보니까 있던 거여서....

 

 

 

 

출처 : 웃대 ... 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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