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기묘한

타이타닉호에 대한 신비한 증언

title: 팝콘팽귄노인코래방2019.11.29 14:22조회 수 1379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타이타닉호에 대한 신비한 증언

 

 

 

1990년대 빌 반즈라는 사업가가 며칠간 계속되는 악몽으로 인해 정신과 의사에게 대해 상담을 받고 있었습니다.

 

의사는 그가 우울증 증세가 있다고 보고 최면요법을 사용했습니다.

 

최면에 걸려 걱정거리를 얘기하던 빌은 갑자기 자신이 전생에 타이타닉호를 설계한 토마스 앤드류스라는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토마스 앤드류스는 타이타닉호의 제작사인'할랜드 앤드 울프'사의 설계사로 

 

1912년 자신이 직접 설계하여 만든 타이타닉호의 첫 항해에 동승했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으로 

 

배가 침몰되자 모든 사람들이 당황을 하며 갑판으로 올라간 뒤 비명을 지르고 있을 때 

 

특등실 시계앞에서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다 선원들이 그를 데리고 갑판으로 올라가려 하자 

 

극구거절하여 끝내 타이타닉호와 함께 최후를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그렇게 죽었지만 당시 언론은 토마스가 배를 잘못 설계했고 그것이 원인이 되서 가라앉은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렇게 죽은 그가 빌의 인격에서 나타나자 의사는 당황했습니다.

 

 

의사가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라고 물어보자 

 

빌은 토마스 앤드류스의 가족들과 조상들의 이름을 나열하기 시작하였고, 

 

녹음기로 이를 녹음하고 있던 의사는 빌이 깨어난뒤 그가 한 얘기를 비밀로 했다가

 

영국의 앤드류스 가문의 후손들에게 연락해 문제의 이름들이 모두 실존인물이었음을 확인한 뒤 이를 빌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 얘기를 들은 빌의 모친도 

 

"빌이 4살 때 자신 앞에서 굴뚝이 4개 있는 배를 그리고는 

 

이 배가 자신이 설계한 배였는데 침몰했다고 얘기하며 떼를 쓴 기억이 나요" 

 

 

라며 증언했으며 이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심리학자나 심령학자등 여러 명이 보는 앞에서 빌에게 다시 최면요법을 행하자 다시 토마스의 인격체가 나타났습니다.

 

 

"내가 지금 나타난 이유는 앤드류스가문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서예요" 

 

 

라고 설명한 잠재의식 속의 토마스는 자신이 잘못도 있지만 

 

 

"타이타닉호 참사의 원인과 모든 책임은 돈을 아끼기 위해 구명보트를 적게 장착한 회사측의 잘못입니다"

 

 

라며 화이트 스타 라인사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북 아일랜드 벨파스트 조선소에서 타이타닉호를 만드는 동안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설계상 문제는 없었지만

 

회사측에서 배에 인원을 많이 태운데다 구조 물자의 적재에 소흘했고 안전 관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회사측에 강한 반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타이타닉호가 가라앉기 전의 상황으로 움직여 보자고 제안한 의사의 말에 

 

잠시 말이 없던 빌이 갑자기 울면서 얘기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소리가 나요. 배의 앞부분에서 자꾸만 여자의 소리가 들리는데 소리가 배 안에서 나고 있어요" 

 

 

"어느 여자가 심하게 우는 소리가 배안에서 자꾸 들려요. 자꾸만 울어요. 

 

그런데 배를 아무리 돌아다녀도 우는 여자를 찾을 수가 없어요. 어딘지 알 수가 없어요" 

 

 

빌은 이 말을 하고는 잠시 울음을 터트렸다가 말을 이었습니다.

 

여자 울음 소리가 나던 지점은 후에 빙산에 받혀 구멍이 났던 부분이었습니다.

 

타이타닉호는 가라앉기 전 꼭 무언가 참사를 미리 예견한 듯한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후 빌이 몸을 심하게 흔들며 

 

 

"오 나의 배...나의 아름다운 배.. 내가 맞았어 . 나는 이배가 이렇게 될 줄 알았어..

 

아 막을수가 없어 제발 저 사람들이 이 배와 함께 수장되게 하지 말아 주세요 "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한 뒤 그는 파도에 휩쓸렸으며 

 

갑자기 주위가 따뜻해 짐을 느꼈고 찬란한 빛이 자신의 몸을 감싸는 느낌이 느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가기 싫어 배를 보호해야돼 라며 배와 함께 남으려고 했지만 끝내 빛에 휩싸인 뒤 저의 의식은 사라졌습니다."

 

 

이 최면 실험 이후 빌이 다시 토마스의 인격을 들어낸 적은 없었습니다.

 

출처 : 루리웹 ... 뇌지예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53 실화 서해 어느섬의 폐가 1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437 0
13752 실화 돌고 도는 무서운 이야기#14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473 0
13751 2CH [2ch괴담] 비디오에 찍힌 것1 화성인잼 2585 0
13750 실화 어릴 때는 귀신이 보였지만 지금은 일반인인 내 이야기5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012 0
13749 실화 돌아온 박보살 이야기* 8편. 일찍 와서 놀랬슈? ㅋㅋㅋ2 title: 메르시운영자 3079 0
13748 실화 골목길의 향냄새.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215 0
13747 실화 괴담-[An Egg/알]3 이모저모 2097 0
13746 실화 당신은 기적을 믿습니까?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583 0
13745 미스테리 박쥐인간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68 0
13744 미스테리 괴생물체 ufo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28 0
13743 기묘한 Uno Moralez의 기괴한 그림들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515 0
13742 기묘한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죽음 Top 10.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4299 0
13741 실화 마술사 최현우의 무서운 이야기1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157 0
13740 Reddit [펌/영미권번역괴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학교 심리학자 title: 이뻥아이돌공작 3352 0
13739 실화 미국에서 겪은 수수께끼 같은 일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886 0
13738 단편 버스 안에서 title: 토낑도나짜응 1655 0
13737 기묘한 우리가 꾸는 꿈은 기묘한 세계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892 0
13736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Ssul (번외편(하) 영어사건)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712 0
13735 2CH 왼발1 금강촹퐈 2082 0
13734 기묘한 극히 암울]자신의 몸을 요괴같이 그려만든 화가의 작품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03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