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무당인 고모 이야기 3

title: 하트햄찌녀2019.12.17 12:03조회 수 5002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기가 쎄면 귀신이 안보인다는 이야기 들어봤지?

 


그 내용이야.

 


기가 쎄다는 기준은 우리가 생각하는 기가 쎈 것이 보통 생김새가 부리부리하고 심술궂게,

 


혹은 딱봐도 얘기가 통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의 이미지가 떠오르잖아.

 


물론 이것도 기가 쎈 종류 중 하나라고 해.

 


하지만 고모가 이야기 해준 기쎈 사람들의 특징을 봤을 때는 여유가 있고,

 


그렇게 물질이나 사람에 집착하지 않으며 ,

 


일이나 사물을 대하는데 있어 핵심을 보는 사람이 기가 쎈 사람이라고 하더라.

 


겉은 무섭게 생겨도 귀신은 병적으로 무서워하는 경우도 이런 예야.

 


고모가 사당문을 닫을 때쯤 갑자기 덩치 큰 사람들이 다섯명 우루루 몰려오더니

 


무당님 훈련할때마다 뒷산에서 귀신이 보여서 나만 보이는가 하고 이야기햇는데

 


우리 다섯명이 전부 다 봤다며 부적 좀 써달라고 하더래.

 


그래서 돈은 안받는데, 효혐이 안 좋으면 다시 오라고 하면서 어디 유도부냐고 물었는데

 


용인대 유도부라고 하더래.

 



햄지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0663 실화 나는 귀신따위 볼줄 모르는 사람임 3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99 1
10662 실화 나는 귀신따위 볼줄 모르는 사람임 4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01 1
10661 미스테리 미스터리 오파츠들.....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37 0
10660 실화 나는 귀신따위 볼줄 모르는 사람임 5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59 1
10659 실화 내 친구한테 있었던 일이야.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931 1
10658 실화 외삼촌이 영혼의 존재를 믿게된 썰.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305 1
10657 실화 내 자취방 301호 이야기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858 2
10656 실화 내 자취방 301호 이야기 25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6341 2
10655 실화 내 자취방 301호 이야기 36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5323 2
10654 실화 엘리베이터 타고 천국까지 갈 뻔한 이야기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777 3
10653 실화 내가 귀신의 존재를 믿게 된 이야기-1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461 1
10652 실화 내가 귀신의 존재를 믿게 된 이야기-2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233 1
10651 실화 내가 귀신의 존재를 믿게 된 이야기-3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146 1
10650 실화 내가 귀신의 존재를 믿게 된 이야기-4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079 1
10649 실화 내 액운을 가져가신 증조할머니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502 1
10648 실화 나 어렸을때, 저수지에 빠진적이 있거든? 근데...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570 1
10647 실화 군생활중 겪은 귀신이야기 1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068 1
10646 실화 무당 손녀의 식스센스 1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5267 2
10645 실화 무당 손녀의 식스센스 2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182 2
10644 실화 무당 손녀의 식스센스 3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176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