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Reddit

두 문장 공포소설 #55

클라우드92019.12.18 12:58조회 수 679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1.

아내가 차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가 70km로 달리는 중만 아니었다면 큰 문제는 아니었을 겁니다.

 


2.

의사는 나를 앞에 두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소식은 이제 당신의 이름을 딴 새로운 기생충이 등록 될 예정이라는 겁니다."

 


3.

전 처가 집으로 찾아와 거칠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전 처가 죽은지 10년도 지났는데 말입니다.

 


4.

그녀는 매력적인 웃음을 지으며 자신을 묶고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나는 입술을 핥으며 칼을 들고 다가갔습니다.

 


5.

혼자 집으로 돌아갈 때보다 무서운게 뭔지 알아요?

 


그건 집에 들어갔는데 실제로는 혼자가 아니었다는 거에요.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85 Reddit 소름) 할아버지집에서 명함찾음.reddit10 오레오 19988 2
184 Reddit 이상한 저주에 걸렸지만, 그래도 최대한 활용하고 있어5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554 1
183 Reddit 사람을 죽였습니다5 도네이션 2369 2
182 Reddit 혐주의) 간호사로서 겪었던 최악의 기억5 Double 5110 1
181 Reddit [번역]제 딸이 숫자 세는 법을 배웠습니다5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214 1
180 Reddit 손금5 title: 아이돌뉴뉴뉴 1354 2
179 Reddit 비명소리5 title: 이뻥아이돌공작 930 1
178 Reddit [Reddit] Predestination (숙명)5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192 2
177 Reddit [reddit/WP]젖먹이 시절까지 회춘하는 젊음의 샘을 발견한 두 사람4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436 1
176 Reddit 이상한 저주에 걸렸지만, 그래도 최대한 활용하고 있어4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1300 2
175 Reddit [Reddit]미래에서 온 불안한 메세지4 형슈뉴 1906 1
174 Reddit [reddit] 카프그라 신드롬4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1289 2
173 Reddit 쉐도우 웹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640 3
172 Reddit GTA3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115 2
171 Reddit 캠핑 간 친구가 보내는 소름끼치는 문자3 posmal 2226 1
170 Reddit [Reddit] 강시3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911 1
169 Reddit 줄리아는 영리한 소녀였어요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925 1
168 Reddit 위자보드 실화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72 1
167 Reddit 굴러가는 소리3 Envygo 2015 2
166 Reddit 나에게는 폐가 없다.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756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