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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게 조금 특별한 능력 네번째이야기

형슈뉴2014.09.04 22:44조회 수 2297추천 수 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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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나 또 톡됬어 얘들아

나님 좀 짱인듯 으헤헤

 

 

 

 

 

오늘 폭염때문에 밖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힘내시구요

건축 설계팀 최고최고 오늘도 열심히 캐드를 돌려요

 

휴가철인데 모두들 재밌게 놀다오길바래요

 

내 싸이주소는 꽁꽁 숨겨놨는데 어떻게 아시는거지?천재톡커들ㅋ_ㅋ

 

 

 

 

 

 

 

 

톡이되서 많은 분들이

쪽지와 방명록으로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최대한 질문에 빠른답변을 드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자작글이니 소설그만쓰라고하시는분들은

제 말투가 믿음이 안가고 솔직히 제가 증거를 보여드릴수있는게 아니니

이해를 하고 넘어갑니다.

제게 질문을 주셨던 분들도 알고 계실텐데요.

저는 믿으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최대한 연관지어서 설명드리지 않습니다.

 

헌데 정신분열증이니 정신병이니 하면서

저에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글 쓰시느건 무슨 의도입니까?

제눈엔 당신들도 정신병이 있어보이네요

당신의 지인중에 저같은 사람이 있어도 그렇게 말씀하시겠습니까?

 

제발 자신이 겪지 못한 일이라 하여 남이 겪은 일을 부정적 시선으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

 

 

 

 

 

#무서운 영상이나 이야기를 하면 귀신이 붙나요?

 

 

귀신이 붙는다는 표현은 좀 격한 표현이고

흥미를 가지고 곁에 오는 영들은 종종 있어

자신과 관련되어 무엇을 하는지 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곁에 오지

흥미가 떨어지면 다시 제 갈길 가니깐 너무 무서워 하지마

(그치만 너무 무서워하거나 영들을 화나게하는행동을 하면 오래 머물수있으니 조심해)

 

 

 

#가위눌릴때 보이는게 진짜 귀신인가요?

 

 

나는 가위눌림현상에서 귀신을 보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해

단순히 가위눌림은 신체적.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정신은 깨어있지만

신체가 움직이지 않는거야

과학적으로도 램수면상태로 구분지어지지

 

따라서 정신은 있지만 몸이 생각대로 움직여주지않자

공포심이 극대화되어서 귀신이라는 형상을 스스로 만들어내는게 대부분이야

 

사실 귀신을 대면하는 사람은 별로없어.

 

 

 

 

 

 

#

대학때 일이야

건축관련과를 가진사람들은 학교에 남아서 과제를 하고

학교에서 자는게 익숙할꺼야

당시 학교앞에서 자취하는 친구네집에 가서 자게됬는데

과제는 안하고 티비보고 놀다가

자취방주인인 친구는 일찍 잠이 들었고

깨어있는건 나를 포함 3명이었지

 

슬슬 졸려워서 잘려고하는데

친구녀석한명이 잠자기전에 담배를 핀다며

베란다쪽으로 가는거야

그때 자는 친구때문에 불도 끈상태였고 티비도 끈상태였어

 

'치익치익' 라이터를 키더라고

 

그러다가 너무 어둡고 무서우니깐 라이터불을 킬려고 계속 치익치익거리는거야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심코 라이터불빛때문에 베란다 창문으로

비치는 친구녀석을 봤지 

 

 

 

 

 

 

"야 불꺼"

 

 

 

황급히 친구가 불을 껏어

익히 내가 남들이 보지못하는걸 본다는걸 아는 친구들이 겁을 먹고

 

 

"왜?뭐 봤어?무섭게 왜그래"하며 물어보는거야

(살붕아 그때 핸드폰불빛이었는지 라이터불빛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근데 그때 너네 표정 완전 대박이었어

내가 너무 심각하게 말해서 더 무서웠었지?그래도 그때가 그립다)

 

 

"너가 불빛비출때 베란다창문에

 너 모습이 보였는데

 

 

왠 여자가 너 어깨에 머리를 올리고 웃고있었어"

 

 

 

친구는 황급히 담배를 끄고 무섭다고 말하며 우리는 잠이 들었지

(사실그때 너네 무서워해서 이제 사라졌다고 없다고 했는데

베란다 밖에 주차장쪽에 있었어 너네 잘때 자꾸 기웃거렸었어)

 

 

 

 

 

#

어렸을적 마당이 있던 집에서 우리는 이사를 갔었어

그곳의 집터귀신은 여자분이셨는데

유독 우리 아빠곁을 멤돌았었지

 

어느날은 식구들이 일찍 잠이들었었어

우리가족은 올빼미족인데 그날따라 12시 전에 잠들더라

거실에서 혼자서 티비를 보다가 잘려고 내방에 들어왔어

 

다들 잠들었고 불도 끄고 거실엔 아무도 없었어

 

그치만 들리는거야

 

 

"스윽....스윽..."

이게 무슨소리냐면은 옷깃이 스친다는 소리라고 해야하나?

걸을때 양말이 거실에 닿아서 나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아주 느리게

(아주 느리게 거실을 돌아다니는거 같았어)

 

 

너무 거슬리기도 하고 무섭기도해서 확인할려고 방문을 열고 나가면

소리가 뚝 멈치는거야 음기는 느껴지는데 형체는 보이지 않고

(그 집터귀신이라 생각하고 있었지)

 

일단은 무서워서 내방에서 엄마와 같이 자기로했어

 

 

 

"헛소리를 들은거 뿐이야 딴생각하지말고 자"

엄마는 나를 안심시키고 주무셨어

 

나도 최대한 신경 안쓰고 자려고했지

잠깐 잠들락말락하는 찰나에 다시 그소리가 들리는거야

 

 

 

"스윽...스윽"

안되겠다 싶어서 나가볼려고하는데 방문을 열려는 순간

몸이 안움직이는거야 머리도 띵하고 순간 기억이 안나면서 잠들었어

 

 

 

 

다음날 일어났는데 개운하지못하드라고

근데 엄마가 얘기해주는거야

 

 

"너어제 왜그랬어?"

 

-무슨소리야?나 뭐했어?

 

 

내용인즉

어제밤에 자다가 갑자기 내가 일어나더래

화장실 가는줄알고 어디가냐고 물었더니

 

-밖에서 자꾸 소리가나 .......나가봐야해..... 거슬려....... 그만하라고 말하고올께

하면서 비몽사몽인지 힘없게 말을 하더래

 

"무슨소릴하는거야 아무소리 안들려"

 

-저것봐 자꾸 돌아다니잖아..... 내가.......... 보고올께....

 

 

그러면서 창문을 열고 창문밖으로 나갈려고 하더래

 

 

 

엄마는 너무 놀래서 나를 덥썩 안고서는 억지로 눕히고는

나를 진정시키고는 잠들게 했대

 

(만약 엄마랑 같이 안잤으면 난 창문밖으로 뛰어 내렸을까?)

 

 

 

 

 

#

쪽지나 방명록을 보면 나와같은 사람들이 많더라고

혹시 그 TV특종 놀라운세상 혼자하는 숨박꼭질 편 봤어?

어떤분이 리플로 링크를 걸어주셔서 봤는데

어떻게 생각해?

 

(내가 본건 분명 교실문앞에서 서있기는 했는데 

티비앞으로까지 움직이는건 못봣거든? 교탁이나 교실뒷편에서 서성거리는 정도는 보였지만

 

또 다른 영을 본사람은 말해줘)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는거같아

다들 더위조심하고

나는 빨리 휴가를 떠나고싶다!

 

 

내 몸이 불타고있어!!!!!!!!!!!!!!!!!!!!!!!!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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