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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게 조금 특별한 능력 번외편

형슈뉴2014.09.04 22:45조회 수 2486추천 수 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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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혹시라도 저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시려나 모르겠네요.

 

새로운

경험담을 올려드리고 싶었으나

대단한 분들의 이야기가 올라오는 요즘

저의 이야기는 부족한게 많네요

 

그래도 가볍게 번외를 준비했어요

한 템포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읽어주세요

 

참고로 제 이야기는 다섯번째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따로 링크는 걸지않겠습니다.

 

 

 

 

 

 

 

 -

무서운이야기를 찾아 기웃거리던중

'유명한 흉가들'이란 제목을 보게됬어요.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흉가에 안가는 저는 흉가사진보는것으로 대리만족합니다,아시죠?)

 

 

짧은 부연설명과 함께 사진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그중 하나를 공유를 해봅니다.

 

d9959ca5067a090f64c7b76ef7daca70.jpg

 

 

 

 

밤에 찍은 사진이라 음산하네요.

 

 

정말 귀신을 볼줄 아는 사람에 한하여 영을 보는 시각은 각기 다른거같아요.

(제가 보는 시각은 사진의 밝기에 따라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형체가 아닙니다.

뚜렷한 영의 모습이 머릿속을 파고들어요.)

뭐가 좀 느껴지시나요?

힌트를 드리자면 여긴 폐교라네요.

 

 

 

 

 

 

 

 

 

 

 

저는 사진을 보자마자 의아했어요.

폐교사진을 보면 나이불문 성불문이지만 대체로 현대인이었거든요

근데 이사진에선 흰색저고리와 검정색치마를 두른 여학생이 보이네요.

 

 

여러분은 뭐가 보이셨나요?

 

 

 

 

 

 

(사진을 먼저눈에 들어와 "여긴 뭐길래 옛날사람이 찍혔지"했는데 부연설명을 읽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밀양폐교-6.25 시대때 많은 아이들이 습격받아 죽은곳 이라고 하네요
아픈 역사를 되새김질 하게 만드는 이곳. 그만큼 원령들이 많다고...)


싸이쪽지나 방명록으로
자신한테 귀신이 붙었는지 봐달라&점 봐달라
하시는 분들은 미리 거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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