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기묘한

로어 시리즈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5.06.20 02:58조회 수 818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1 믿거나 말거나


국산 게임 중에 검은방이라는 게임이 있다. 

이 게임은 밀실에 감금된 등장인물들이 힘을 합쳐 그곳에서 탈출해 자신들을 가둔 범인을 추리한다는 게임인데,

게임 곳곳에 왜 만들어둔 것인지 알 수 없고, 실제로 게임 내에서 절대로 들어갈 수도 없는 문들이 종종 등장한다. 




2 믿거나 말거나

한밤 중에 인기척이 느껴져 뒤로 돌 경우 결과는 둘 중 하나다. 누군가가 있거나 아무도 없거나.

그러나 가끔씩 그 둘 중 어느것도 아닌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3 믿거나 말거나 

렌즈는 보통 단백질을 포함한 여러 화학물질을 조합해서 만드는데,

얇고 연한 재질의 특성상 열에 취약하다고 한다. 특히 열에 녹아내리는 성질이 심한데 

대게의 경우 일어나지 않는 일이지만 간혹 렌즈를 쓴 채로 장시간 열이 높은 곳에서 일하다가 렌즈가 눈에 그대로 녹아붙어버린 경우가 생긴다.




4 믿거나 말거나 

가끔 인터넷에 유저가 직접 부른 노래를 투고하는 경우가 있다. 

대게의 경우 실력이 낮지만 간혹 가수급의 실력을 가진 사람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유저 음반을 출시하는 한 사이트에는 가끔씩 이상한 음악이 투고된다. 

노이즈를 포함해 굉장히 시끄러운 음악이지만 선율을 분석해보면 발라드와 비슷한 곡 구조를 지니고 있다.

더 괴이한 것은 목소리라고 녹음되는 것은 단순히 남자와 여자가 반복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에 불과하며, 무슨 언어로 대화를 나누는지도 불분명하다. 

다만 이렇게 투고되는 음악은 매번 그 음색도 달라질 뿐만 아니라 노이즈를 제거하고 조금만 수정을 거치면 꽤나 괜찮은 곡이 완성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투고작은 올라온 직후 삭제되기 때문에 원본은 찾아보기 힘들다.





5 믿거나 말거나 

핸드폰 배터리는 그 기종마다 용량이 다른데, 정작 용량 차이에 비해 지속시간은 큰 차이가 없다. 

이는 핸드폰의 배터리 용량 단위로 사용되는 Wh(와트/시간)는 사실 전류의 세기와 관련이 있을뿐 지속되는 시간과는 관계가 적기 때문이다. 





6 믿거나 말거나 

최근 미 국방부측에서 믿기 어려운 사실을 논문으로 쓰기 시작했다. 

각국에 대량으로 나타난 집비둘기는 대부분이 제 3세계에서 전쟁을 위해 의도적으로 퍼뜨린 일종의 전시식량이라는 것이다. 




7 믿거나 말거나 

대략 기원전의 인류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구조의 귀를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당시의 악보를 분석해볼 경우 거의 모든 악보가 3개 정도의 음만으로 작곡되어 있었는데, 

같은 종류의 귀를 가진 인류가 현대에 와서야 전혀 다른 가짓수의 음을 사용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949 실화 귀신썰 첫번째21 형슈뉴 8338 9
13948 실화 어릴때 겪었던 이야기 3 - 예지몽 2편19 Kamue 1282 1
13947 혐오 상상초월 담금주들19 title: 하트햄찌녀 2645 2
13946 실화 [미스테리] 졸리기 전에 귀신 썰 모듬18 형슈뉴 7666 8
13945 사건/사고 일베충 ** 레전드.17 title: 하트햄찌녀 3287 8
13944 사건/사고 미국의 끔찍한 동굴 사고.jpg16 저벽을넘어 2724 5
13943 실화 선산은 함부로 옮기는게 아니다16 형슈뉴 7404 8
13942 사건/사고 사기 당한 후 자살한 여자 조롱하는 조선족15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2834 2
13941 실화 블랙박스로 본 지하차도 한복입은 여성귀신?15 형슈뉴 5995 4
13940 혐오 혐오주의) 복어 손질 대참사15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3640 3
13939 사건/사고 충격) Bj 살인사건 ㄷㄷㄷ.jpg14 도네이션 14700 4
13938 혐오 인도의 천연화장실14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3483 3
13937 기묘한 호기심 천국-자살우물1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2244 7
13936 사건/사고 제주 패러글라이딩 사고14 title: 하트햄찌녀 52055 3
13935 혐오 어메이징 호주14 title: 하트햄찌녀 1975 2
13934 미스테리 가족여행 사진에 제3의 인물이 찍혔습니다14 title: 하트햄찌녀 53455 5
13933 실화 전 여친의 피부샵 귀신 썰14 익명_7bfe6b 11821 8
13932 미스테리 중국 지하철 침수사고 괴담14 title: 하트햄찌녀 5293 4
13931 혐오 혐혐혐 -왁싱후 상태13 이뻔한세상 10242 5
13930 실화 신기 있는 친구 이야기3(외전 유체이탈)13 까치독사 3798 3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