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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고등학교 2학년

title: 고양이3망고오렌지2020.02.17 10:33조회 수 22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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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판 보기만 하다가 막상올릴라니까 상당히 부끄러움 ㅋㅋㅋ

요즘대세인 음슴체를 쓸테니 이해바람.

서울에사는 스물세살 남자 이런얘기는 그냥 각설하고 날씨도 넘 더우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ㅋㅋ

 

 글쓴이에겐 정말 미모의 두살위 누나가 한명있음

(정말 연예인 뺨치는 미모임 글쓴이는 ............................ㅎㅎㅎㅎㅎ)

글쓴이는 물론 글쓴이의 누나도 공포영화보다가 긴장감이없어서 졸기도 하고

가위나 귀신본적도 한번도 없는 그런 평범한 서민이였음.

때는 오년전 겨울이였음

 

당시 대학교 1학년이었던 글쓴이의 누나는 학교가 수도권이라 통학하기가 조금 애매한 거리였음 또 전공이 피아노인지라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열심히 연습하기로 맘먹은 글쓴이의

누나는 1학년 한해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기로함.

 

겨울방학이되자 글쓴이의 누나는 집으로 돌아왔고 평소 사이좋은 남매인 누나와 글쓴이는  야식을 시켜먹으며 티비를 보고있엇음 ㅋㅋ

 

근데 글쓴이의 누나가 갑자기 진지하게 글쓴이에게 이야기를 꺼내기시작함.

(평소에는 진지와는 거리가 매우먼 글쓴이의 누나임.)

 

그이야기는

 

글쓴이의 누나가 기숙사생활을 할시절에 처음으로 가위를 눌렷다고함.

대강 설명을 하자면 기숙사에서 잠을자는데 누군가 몸전신을 매우 변태스럽게 쓰다듬엇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분한 누나는 거친욕설을 내뱉으려했지만 입이 꼼짝도 하지않았다고함

그렇게 10여분을 가위를 눌리다가 그 누군가가 누나의 귀에 후~~후~~~하고 바람을 불더니 인기척이 사라졋고 금방 가위에서 풀려났다고함.

그리고 그이후로 기숙사에서 수도없이 가위를 눌렸다고 글쓴이에게 말했음ㅂ

 

신이런것도 절대 안믿었었기때문에 진지하게말야식을 처묵처묵하던 글쓴이는 종교도 절대 불신하고 귀하는 누나에게 "헛소리하고있네 ~~ " 이러고는 그냥 넘겨버림.

 

문제는 그리고 몇일후였음 그날은 글쓴이의 누나가 외박을 했던날이라 글쓴이는 침대에서 자기위해(글쓴이 방에는 침대가없음) 누나방에서 잠을청했음.

 

그렇게 점점 잠이들었는데...

글쓴이는 별의미없는 꿈을 꾸고 있었음 근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아 이거 꿈인거같은데라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기시작했음 그러자 갑자기

왜 영화기법같은거 보면 오버랩이라고 있지않슴? 장면두개가 겹쳐지는거 ㅋㅋ

꿈속의장면과 침대에 누워서 바라보고있는 천장이 오버랩되면서 점점 현실장면이 짙어짐 ㅋㅋㅋㅋㅋ 꿈속의 장면이 사라짐과 동시에 글쓴이에몸이 웅웅웅 하고 진동하는느낌과함께 침대 속으로 끌려들어가는 느낌이들었음 그러자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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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으로 (발로 그려서 죄송 ..)

검은색 인간의 형체가 내목을 조르기시작했음

움직여지는건 눈밖에없었음. 근데 그상황에서 무서움이 오기전에 갑자기 분노가 해일처럼몰려왔음 왜 내가 이런꼴을 당해야하나 이런 느낌이엿음 그래서 욕을 하려했지만 입도 몸도 말을안들었음 그러던순간에 저 형체가 말을했음 (저 형체가 말했다기 보단 내 머릿속에 울려퍼진느낌이엿음.)

 

 

 

"방해되니까 오지마 다음엔 죽어"

 

 

 

 

 

 

그순간진짜 머릿속에 수만가지욕설이 난무했고 너무격분해서 가능했는지

내입속에서 우렁차게" xxxx야!!!!!!!!!!!!!!!!!11111"

하고 욕설이 튀어나오자 가위는 풀렷고 글쓴이는 큰소리에 잠이깬 어머니에게

 

겁나게 욕먹고 그냥 잤음 ..

문제는 그이후부터 시도때도없이 저 검은형체가 보이기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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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저런식으로 주변에서 보임 예를들어 편의점에 가면 시식대아래에 쪼그려 앉아있거나 주차되있는 차안에 앉아있거나 그냥 행인들 뒤를 따라다닌다거나 함.

 

 

이이후로 글쓴이에겐 지금까지도 섬뜩섬뜩한 일이일어나기시작함....ㅠㅠㅠㅠ

 

그이야기들은한시간 후에 올리겟음 읽어주셔서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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