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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ken7632015.07.06 00:01조회 수 92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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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저자-박천수), 하문사 

 

국내의 저자가 외계인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여러가지 정보와 지식들을 배우고

광속의 200억 배의 속도로 비행하는 그들의 우주선을 타고 100억광년

이상 떨어진 그들의 별까지 여행했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본문의 내용중 일부>

 

지구인 샤르앙이 처음 만난 외계인의 이름은 <초시>라 하였고, <초시>
는 모습은 보이지 않은 채  목소리만 보내와 우주세계의 놀라운  정보들을
들려주는 것이었다. 그 목소리는  길을 걸을 때도 들려왔고  잠을 잘 때도
들려왔으며, 심지어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순간에도 잠재의식의 현
상처럼 들려오는 경우가 있었다. 외계인이  들려주는 우주세계의 정보들은
고정관념을 타파시키는 엄청난  내용들이었고, 우주에  새롭게 존재한다고
하는 또 다른 인류들의 세계와 생명의 세계와 우주의 불가사의한 현상들을
반복해서 들려주는 것이었다.
  그렇게 엄청난 우주의 정보를 보이지 않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외계인 자
신이 살아가는 세계는 지구에서 100억광년 이상 멀리 떨어진  우주의 샤르
별이라고 소개했으며, 그곳은 지구의 문명세계와는 차원이 다른 4차원문명
세계와 고차원정신세계가 펼쳐진 신인류문명의 세계라고 알려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목소리를  보내오고 있는 <초시>는 지금  샤르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구에 있으며, 그것도 수천 미터가 넘는 깊은 바다속의
해저기지에 자신이 머물고있다는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깊은 바
다속에서 목소리만 보내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은 그가  고차원의 정신
세계에 도달한 존재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했으며, 그런 초자연적인 현상
은 고도로 발달한 염력작용 때문에 가능하다고  했다. 즉 고차원의 정신세
계에 도달하면 보지 않고 볼 수 있는 투시력과 멀리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원격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해 주는 것이었다.
  외계인들이 지구를 방문하기 시작한 역사는 자그마치 1만년에 다다르며,
그래서 지구의 해저에는 외계인들이 지구를 찾아와 머물고  있는 지하세계
가 구축되어 있고, 그 지하세계에 외계인들의 본거지인 해저기지가 건설되
어 있다는 놀라운 정보도 들려주는 것이었다.
  나중에 실제로 외계인을 만나 그들이  몰고 다니는 UFO를 타고 우주를
산책해보기도 했으며, 지구의 전세계를 둘러보기도 했고,  그리고 외계인들
이 머물고 있는 거대한 지하세계 해저기지를 방문할 수 있었다.  외계인 <
초시>를 따라가 방문한 해저기지는 수심  수천 미터의 바다속에 피라미드
건물만 지어진 거대한 지하세계의 모습으로 건설되어 있었고, 그 지하세계
에는 외계인들이 타고 다니는 UFO들과 외계인들이 집단으로 살아가는 주
거시설들을 비롯해서, 각종 연구시설 통신시설 훈련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
이 4차원문명세계의 모습 그대로  꿈속의 현상처럼 건설되어 있었던  것이다.
  해저기지에서 <시디바>라고 하는 외계인에게 인계되어 외계인의 언어를
훈련받았는데, <시디바>의 나이는 그때 250세라고 했다. <시디바>는 외계
인세계에서 파견된 고명한 학자였으며, 그가 알고  있는 지구의 역사와 지
구에 대한 지식들은  대단한 것들이었다. <시디바>는  지구에서 사용하는
모든 언어를 구사할 줄 알았고 지구에서 발간되는 모든 도서들을  읽고 이
해할 줄도 알았었다. 심지어 그는 하루에도  수백 권씩의 지구도서들을 수
집해와 그것들을 하루동안에 모두 독파해버리는 괴력도 보유하고 있었다.
  석실로 만들어진 <시디바>의 서재에는 지구의 고서들이 가득 채워져 있
었으며, 그 고서들 중에 지구의 역사 속에서 사라진 소중한 기록들이 고스
란히 남아있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시디바>
가 관리하는 해저유물관에는 지구의 인류들이 과거부터 사용해온  온갖 유
물들이 마치 고대박물관처럼 진열되어 있었던  것이다. 해저유물관에 보관
된 유물들 중에는 지구의 선사시대부터 사용해온 각종 문명의 흔적들을 비
롯해서, 지구의 어떤  고대박물관에서도 구경할 수  없는 진귀한 자료들이
가득했던 것이다.
  <시디바>로부터 외계인의 언어와 그들이 사용하는 우주문자를  배운 후
다시 <초시>의 업무실로 돌아와 그의 딸인 <샤르비네>와 같은 침실을 사
용하며 친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2년간을 그녀와 함께 생활을 하면서 우주
여행도 하고 샤르별 방문도 하면서 우정과 사랑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외계인 여성 <샤르비네>는 금발의 미녀였고,  복숭아꽃 같은 화사한 피
부와 보드라운 살결을 가진 그녀는 천상의 선녀처럼 아름다운 존재가 아닐
수 없었다. <샤르비네>의 IQ는 자그마치 600이라고 했으며 그래서 그녀는
고도의 정신력과 초자연적인 능력을 소유한 외계인 여성이기도 했다. 그렇
게 높은 정신력을 소유한 그녀였지만, 그녀는  항상 철부지 소녀처럼 순수
했고, 지구의 어떤 여성보다 친절함과 자상함과 포근한 마음의 소유자이기
도 했다.
  <샤르비네>는 <샤르앙>에게 손수 의상을 만들어주기도 했고, 아침잠에
서 깨어났을 때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씩을 선물하기도 했으며, UFO를 타
고 함께 우주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선실의 목욕실에서 함께 서로의  몸을
씻어주기도 하면서,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선의적인 삶을 모범으로 실천하
는 것이었다.
  외계인들의 책은 종이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얇은 금속판처럼 생
긴 전자판에 각종 문서나 사진이나 음성 같은 자료들을 기록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러한 기록들이 저장된 전자판을 그들은 전자책이라 부르고 있
었다. 한 권의 전자책에는 지구도서의 분량으로  계산해서 백만 권 이상에
달하는 기록들이 저장되어 있었고, 그 전자책의  내용은 영화처럼 큰 화면
에 나타나게 해서 볼 수 있었는데,  움직이는 사진들과 목소리까지 들어있
는 전자책을 보는 것은 마치 재미있는 기록영화를 보는 것처럼 흥미로웠던
것이다.
  그러한 전자책 속에는 외계인들이 1만년 동안 지구를 왕래하면서 겪었던
내용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기도 했는데, 그  전자책의 기록만 보면 과거
지구인류들이 살았던 내용들을 그때의 현실로 돌아간 것처럼  실감나게 체
험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 한번은 <초시>가 <샤르앙>과 <샤르비네>를 데리고 깊은 바다속 해
저를 구경시켜 주었는데, 그곳에서 <샤르앙>은  바다 밑에 가라앉아 있는
수많은 유적지와 유물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유적지 중에는 과거에 육지
였던 도시들이 가라앉아  있는 모습도 있었고,  석조로 만들어진 건물들이
가라앉아 있는 모습도 있었으며, 바다를 항해하다 난파선으로 가라앉은 수
많은 유물들의 모습도 있었었다. 그러한 유물의 현상을  외계인들은 <아러
>라고 불렀는데, <아러>현상은 바다  밑에만 존재하지 않고 사막의  모래
속이나 지하의 진흙 속에도 가득 매장되어 있다고 했다. 그렇게 매장된 유
물들을 발굴해서 해저기지에 만들어 놓은 것이 지구유물 보관소라고 했다.
그래서 지구유물 보관소만 구경하면 지구인류들이 과거부터 살았던 문명의
변천사를 한눈에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샤르앙>은 해저기지에서 6개월 정도 지내며 언어훈련을 비롯해서 우주
여행에 필요한 각종 훈련을 마친 후 외계인들의 세계를 방문하기  위한 우
주여행을 시작했던 것이다. 우주여행은 외계인들이 타고 다니는 UFO를 이
용했는데, UFO의 속도는 자그마치 빛의 속도보다  2백억배 빠른 우주속도
로 우주를 통과한다고 했으며, 그래서 지구에서 100억 광년이나 떨어진 샤
르별까지도 1년만에 도착했던 것이다. 우주에서 다른 구경을 하지 않고 직
행하면 반년만에 날아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우주여행을 하면서 우주항로
중간에 거쳐가야 할 우주정거장도 많았다.  우주정거장은 우주여행을 하는
도중에 쉬어 가는 별들이며, 쉬어 가는 별에는 아름다운 생명의 세계와 우
주의 신비한 현상들이 가득하여 볼거리들도 풍부했다.
  우주에서 펼쳐지는 천태만상의 현상들을  우주여행을 하면서 구경할  수
있었는데, 그때 터득한 우주정보들로 인하여 <샤르앙>의 정신세계에는 놀
라운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할 수 있었다. 이제까지 관념적으로만 생각했
던 우주의 현상들은, 지상에서 단편적인 지식들을 이용해 추론했던 지식들
과는 거리가 먼 세상이었다.
  200억배 광속으로 우주를 통과하는 UFO는 한마디로 현실세계의 물체라
고는 설명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괴력을 발휘하며 하늘을 날아가고  있었
다. UFO의 선체는 만져보면 단단한 재질로 이루어진 것 같은데, 실제로는
고무재질처럼 수축이 자유롭다는 사실을 발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UFO는 수시로 선체의 크기를 작게 만들었다 크게  만들기도 했으며, 선체
의 모양을 납작하게도 만들고 부풀게도 만들며, 둥글게도 만들었다 세모나
게도 만드는 등 마음대로 변형시키는 것이었다.
  UFO의 불가사의 한 현상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점은 분열하는 현상이었
다. 마치 UFO가 새ㄲㅣ를  낳듯, UFO의 본체에서 수많은  분체들이 분열을
일으키며 세포분열과 같은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었다.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분체의 숫자는 제한이 없었는데, 열 대가 필요하면 열 대가 분열되고
스무 대가 필요하면 스무 대가 분열되는 것이었다.
  분열된 분체들은 제각기 편대를 지어서 떠났다가 임무를 마친 후 돌아와
본체로 합해지고 했는데, 그래서  <샤르앙>도 <샤르비네>와 함께 분체를
타고 단둘만의 밀월여행을 즐길 때가 많았다.
  UFO는 200억배 광속으로 날아가면서도 선실내부에는 작은 충동하나 전
해오지 않았다. 날아가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나쁜  냄새하나 발생하지도
않았으며 마치 안방에 앉아서 지내는 듯한 기분으로 우주여행을 계속할 수
있었다. UFO는 하늘을 날아가면서 곡예비행의 천재처럼  온갖 비행솜씨를
다 발휘했는데, 지그재그로 날아가다가 소용돌이처럼 날아가기도  하고, 파
도타기처럼 날아갔다가 온갖 재주를 다 부리듯이 날아가기도  하는 것이었
다. 그렇게 별의 별 비행솜씨를 다 발휘해도 선실의 내부는 찻잔의 물처럼
아무 요동이 없다는 점이 신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UFO선실의 바닥에는 인조흙이 깔려있어  정원처럼 화초들이 심어져 자
라고 신선한 공기와 맑은 물도 풍족했다. 그래서 아무리 공기가 없는 우주
공간을 날아가도 선실 내부는 지상에서 생활하는  듯 불편이 없었으며, 선
실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4차원문명세계의 이기들을 이용해 즐거운  우주여
행을 계속할 수 있었다.
  UFO선실에 설치된 이기들 중에 <포스머스> 영상장치의 기능은 대단했
는데, 그 영상장치를 이용하면 우주에서 전송되어 오는 모든 영상자료들을
수신해 볼 수 있었고, 지구의 지상이나  외계인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손바닥처럼 읽을 수도 있었다. 특히 <포스머스> 영상장치에는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그 가상체험을 이용해서 현
실세계에서 이룰 수 없는 모든 꿈들을 실제처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포스머스> 영상화면은 스크린이나 모니터도 없이 가상의  공간처럼 나
타났는데, 그 가상화면의 크기는 얼마든지 확대할  수도 있었고 작게 축소
해서 볼 수도 있었다. 그래서 가상화면을  크게 확대시키면 마치 실물현상
이 눈앞에 나타난 듯이 보였는데, 아무리 멀리 떨어진 세계의  모습도 <포
스머스> 화면을 이용해 가까이 불러 볼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다.
  UFO를 타고 지구은하계를 빠져나갈 때 지구태양계도 구경할 수 있었는
데, 지구 태양계에는 200여  개의 성좌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었고 태양계
성단이 떠있는 우주공간의 지름은 20억km이상에 달했다. 이제까지 상식적
으로 알고 있던 9개의 행성 외에 더 많은 숫자의 행성들이 태양을 돌고 있
었으며, 태양계 변방에 위치한 소행성들의 무리와 행성들이 거느린 위성들
의 숫자도 더 늘어나고 있었다.
  지구은하계에는 태양계와 비슷한 성단들이 수억 개 이상  반짝이고 있었
는데, 성단의 공간들은 지름이 10억km에서 500억km까지 다양했고, 규모가
큰 성단들 중에는 수천 개 이상의 성좌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경우도 있었
다.
  우주여행을 하는 UFO에는 <초시>와 <샤르비네> 그리고 <샤르앙>외에
여러 명의 탑승자들이 함께 타고 있었는데,  탑승자들은 잠시도 쉬지 않고
분체를 타고 우주의 공간을 왕래하며 무언가의 임무를 분주히 수행하고 있
었다. <샤르앙>과 <샤르비네>도 별도의  분체를 이용해서 밀월여행을 즐
겼는데, 그때마다 <샤르비네>는 우주의  신비한 세계로 <샤르앙>을 안내
하고 했다. 말하자면 아름다운  생명의 세계, 인류의  세계, 신비한 별들을
찾아서 <샤르비네>가 <샤르앙>을 안내하며  다양한 우주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다.
  1년간의 우주여행을 거의 마치고 외계인들의 별인 샤르별의  우주상공에
도달했을 때, <샤르앙>은  이제까지 우주에서 체험했던  어떤 현상들보다
충격적이고 가슴 설레는 장관을 눈앞에서 목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장
관은 다름 아닌, 우주공간에 거대하게 지어진 인공도시 우주타운의 모습이
었다. 우주타운은 외계인들이 우주공간에 건설한 우주제국으로,  그 우주제
국의 전체 크기가 지구면적의 70배에 달하는 거대한 공간이었다. 우주타운
에는 20만이 넘는 우주도시들이 은하계의 성좌들처럼 무리 지어 떠있었고,
우주도시에는 거대한 우주빌딩의 시설들이 저마다 특색 있게  세워져 있었
다.
  우주타운에는 볼거리도 풍부하고 이름난 명물도  많았는데, 그 중에 500
층에 달하는 우주빌딩, 백만명을 수용하는 우주  광장, 20만km의 우주터널
과 그 속을 달리는 우주열차,  길이 10km 폭 2km  의 거대한 우주생물원,
지름 5km의 우주안테나 등등이 유명했다. 그 외 이름과 숫자도 다 열거할
수 없는 명물들이 우주타운의 우주도시마다 가득했다.
투명한 지붕으로 덮여 있는  우주타운의 우주시설들 속에는 지상처럼  신
선한 공기가 채워져 있고 맑은 물이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었으며, 바닥에
깔린 인조흙에서는 지상의 식물들이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화초들이 만
발해 있기도 했다. 그러한 우주타운의 장관은 한마디로 현실세계의 현상이
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우주의 신기루가 아닐  수 없었고, 인간들의
힘으로 달성했다고 는 상상할  수 없는 우주의 신천지가  아닐 수 없었다.  
  우주타운의 역사는 아직도 종료되지 않은 채 날마다 더욱 새로운 창조가
계속되고 있었는데, 우주타운의  건설현장에는 이상하게  인간들의 모습은
별로 눈에 띄지 않고 모조생명체들인 인조인간들만 분주히  활동하고 있었
다. 인조인간들은 생긴 모습이 인간과 똑같고, 인간처럼 생각하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 똑같은데, 절반은 생명체요 절반은 기계의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고 했다. 그러한 모조생명체로 이루어진  인조인간들은 인간들을 대신
해서 우주건설의 모든 힘든 일들을 도맡아하고 있었는데, 인조인간들은 호
흡할 필요도 없고 일을 해도 힘든 줄을 모르기 때문에  어려운 우주건설을
하는데 적임자들이라고 했다.
  외계인들은 인조인간들에게 맡기지 않는 일들이 없으며, 지상의 모든 산
업현장과 우주의 모든 건설현장, 그리고 우주의 먼 곳을 여행하는 일들 까
지 다양하게 맡아서  진행한다고 했다. 인조인간들  역시 4차원문명세계에
출현한 우주첨단문명의 걸작품이라고 설명할 수  있었는데, 인간들은 자신
들의 모든 꿈을 머리로 구상하고 인조인간들은 인간들의 머리 속에  든 꿈
을 대리로 실천해주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었다.
  우주타운의 역사는 자그마치 1만년에  이르고 그 1만년동안  외계인들은
하루도 쉬지 않고 우주의  대역사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지금과 같은
우주의 신천지를 달성했다고 설명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주타운에는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자연의 현상들과 인간의  삶에 필요
한 시설들, 그리고 교육, 연구, 생산, 우주개발에 필요한  모든 시설들이 총
괄적으로 구축되어 있었다. 그 우주타운의 상공에는 또 외계인들이 우주유
영을 즐기는 유영장이 있었는데, 수많은 외계인들이 우주공간을 찾아와 어
항의 물고기들처럼 떼를 지어 다니며, 우주의 공간을 맨몸으로 헤엄치면서
삶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우주산책 코스였다. 외계인들은 형형색색의 유
영복을 입고 무변광대한 우주의 공간을 어항의 물고기들처럼  헤엄쳐 다녔
는데, <샤르앙>도 <샤르비네>와 함께 손을 잡고 우주를 유영하면서 우주
에 대한 진리와 우주에 대한 질서와 우주에 대한 섭리들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지 않을 수 없었다.
외계인들이 살아가는 샤르별에 도착했을 때  상공에서 내려다 본 그곳은,
온통 피라미드와 푸른 초원의 물결만 이어지는 거대한 땅이었다. 샤르별은
지구의 70배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의 별이었고, 그 별에는 3만m에 달하는
거대한 산들이 즐비하게 솟아있었으며,  전체면적의 80%를 차지하는 바다
에는 1억 개가 넘는 섬들이 별처럼 떠있어, 그 섬들마다 독특한 환경과 생
태계가 펼쳐지고 있었다.
  외계인들은 농사를 짓지 않기 때문에 비어있는 땅은 모두 푸른 초원으로
가꾸어놓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는  <커쿠스>라 부르는
초원은 샤르별 대륙의 곳곳에 수없이 덮여 있었다.
  외계인들은 자신들이 살아가는 집들을  모두 피라미드 일색으로  지어서
살아가고 있었으며, 피라미드 주변에는 울창한 숲들이 둘러서 있고, 공원처
럼 넓은 정원에는 보드란 풀밭과  온갖 화초들과 작은 연못들이  만들어져
있었다. 피라미드 집들은 다닥다닥 붙여서 지어진 경우가 없고,  모두 띄엄
띄엄 푸른 숲속에 보일 듯 말 듯  지어져 있어, 이국적인 전원풍경을 자아
내고 있었다.
  외계인들이 살아가는 세계에는 땅으로 굴러다니는  차량이 전혀 없었고,
오로지 하늘로 날아다니는 <춘우셔시>라는  비행체들만 있었는데, 외계인
들은 모두 <춘우셔시>를 자가용으로 보유하며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 있
었다. 그래서 샤르별에는 차가 왕래하는 길이 없었고, 물을  건너는 다리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빈땅은 어디를 가나 푸른  초원과 울창한 숲과 화초들
로 덮여 있을 뿐이었다.
  외계인들은 날마다 잠에서 깨면  정원의 풀밭으로 나와  우주활력무라는
춤을 추었는데, 몸 속에 우주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춤이었다. 우주활력무를 
추고나서는 숲속의 맑을 물을 찾아가 몸에  흐른 땀을 씻었는데, 외계인들
은 남자든 여자든 남 앞에서 알몸을 보이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
았다. 외계인들은 우주활력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는데, 특히 밝은 달밤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추는 춤은 더욱
환상적이었다.
  외계인여성 <샤르비네>와도 매일 같이 우주활력무를 추고  달밤이면 사
랑의 춤을 추었는데, 춤을 춘 후 긴 사랑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외계인들
은 사랑을 즐기는 방법을 도(道)로 창안하여 자신들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
고 있었는데, 외계인여성  <샤르비네>와 무아의 경지에서  즐기는 사랑은
몇 시간이든 길게 이어졌고, 심지어 하루가 지나는 줄도 모르고 사랑의 절
정을 즐기는 경우도 허다했다.
  <샤르비네>의 손끝에서 발생하는 사랑의 기교는 거의  무아경지의 황홀
경으로 빠뜨리는 것이 일수였다. 한마디로 <샤르비네>와의 사랑의 시간은
길고 환상적이었으며, 깊고 뜨거운 경험이었다. 외계인 여성 <샤르비네>의
알몸은 지구인과 다른 점이 없었고, 피부색  은 복숭아꽃처럼 화사하고 피
부감촉은 부드럽고 탄력이 있었다. 외계인 여성들은 항상 사랑의 주도권을
잡고 남성을 리드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었으며, 매우 정열적이고 적극적으
로 사랑에 임하고 있었다.
  그러나 <샤르비네>는 고차원의 정신세계에 도달해 있는  외계인 여성으
로서, 그녀가 발휘하는 초자연적인 능력들은 신비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현상들이  아닐 수 없었다. 그녀는  새처럼 공중을 날기도
했으며,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지기도 했으며, 산처럼 큰 바위를 공중으로
날아다니게도 만들고, 손으로 큰바람을 일으켜 울창한 숲을 태풍처럼 흔들
어 놓기도 했다. 때로는 영혼으로 움직이면서 활동하기도 했고,  영혼의 모
습만으로 다가와 사랑을 나누는 경우도 있었다.
  외계인들은 <샤르비네>뿐 아니라 대부분이 고차원의 정신세계에 도달해
서 살아가고 있었는데, 그들은 날마다 우주  에너지를 호흡하며 고도의 정
신세계를 수련하는 것이 습관처럼 이어져오는  삶이었다. 외계인들이 살아
가는 주택을 피라미드로 지어서  살아가는 이유는 피라미드에서  발생하는
우주 에너지를 호흡하며 살아가기 위해서였다.  한마디로 외계인들이 살아
가는 샤르별 전체의 땅은 정신세계를 수련하는 도의 연마장을 방불할 정도
로 모든 생활구조가 우주 에너지의 호흡과 연관 지어 이루어지고 있었다.
  외계인들은 밥을 먹거나 식사를 하는 습관이  없었고, 고기나 과일을 먹
는 경우도 없었다. 그들이 먹는 식사는 <우스시어>라고 부르는 작은 생단
한 알이었고, <우스시어> 한 알만 복용하면  며칠이든 굶으며 지낼 수 있
었다. 그래서 외계인들은 배설물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일이 없었고, 음식을
조리해 먹는 불편한 일도 없었다.
  인간들이 식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동물들을 사냥하거나  잡아먹는 일이
없어 동물들은 사람을 무서워 할 줄 몰랐다. 마을이나 주택의 빈터에 동물
들이 뛰어다니며 놀고 있었지만 사람을 보면 반갑다고 다가와 재롱을 부릴
줄만 알 뿐 무서워 도망치는 동물들은 전혀 볼 수 없었다.
  샤르별에서 살아가는 인류의 숫자는 대략 10억쯤 되는데, 그 중에 3억이
우주타운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래서 지상의  인구밀도는 매우 희박하여
지구처럼 건물이나 주택들이 밀집해서 지어진 경우는 전혀 없었다. 가도가
도 끝이 없는 초원과 울창한 숲 속에 띄엄띄엄 피라미드 집 한  채씩이 지
어져 있고, 번화한 거리나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은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샤르별에는 국가라든가 정치라는 제도가 존재하지  않았고, 그래서 국경
이라든가 전쟁이라는 단어도 필요 없는 사회였다.  단지 사회를 이끌어 나
가는 어른이나 지도자는 있었는데, 사회의 연장자가 자연히 지도자의 위치
에 앉아서 높은 경륜과  학식을 바탕으로 젊은이들을  이끌어가고 있었다.  
  외계인들은 효와 경노사상이 엄했는데, 외계인 사회에서 가장 무서운 범
죄가 어른을 존경할 줄 모르는  행위였다. 외계인들의 평균수명은 350세였
는데, 250세가 넘은 연장자는 사회의  어른으로 받들어져 질서유지에 대한
모든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외계인들이 살아가는 샤르별에
는 사회를 다스리는 법이나 질서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고, 어른들의
지시와 통솔이 곧 법이요 질서였다.
  그러나 샤르별의 어떤 어른도  억압적이고 폭력적으로 사회를  다스리는
법이 없었고, 사랑과 자율 속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로 삶의 환경을 가꾸어
나가고 있었다.
  외계인들의 사회에서 가장 중시여기는 법이 자율성이었었으며, 자율성을
바탕으로 외계인 모두가 풍요한 공동체적 삶을 가꾸기 위해 혼연일체가 되
어 살아가고 있었다.
  외계인들에게도 인종의 분류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스지스디>라고 부
르는 인종이 샤르별 인종의 대부분인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고, 나머
지 <즈시디>, <소스디>, <츠스디> 라고 부르는 소수인종 들이 섞여서 살
아가고 있었다. <즈스디> 인종은 몸에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살
아가는 인종이었고, <소스디> 인종은 몸에  지느러미를 달고 물에서 살아
가는 인종이었으며, <츠스디> 인종은 온 몸을  털로 덥고 있는 밀림의 지
하인간들을 일컫고 있었다. 이  외에 투명인간도 존재했고, 개미처럼  작은
벌레 인간들도 존재했으며, 1억 개가 넘는 섬들에서는 더욱 이상하게 생긴
인종들도 가끔 발견되고 있었다.
  그러나 <스지스디> 인종은 지구인과 체형이 비슷해서  지구인과 맞세워
놓으면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였으며, 샤르별의  첨단문명과 우주정복을 이
끌어 가는 주인공들이기도 했다. 외계인들은 사람과 용모가 흡사한 인조인
간을 생산해서 각종 산업현장과 우주개발에 이용하고 있었는데, 일반 사람
과 똑같은 모습 똑같은 피부를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얼른 보아서는 인
조인간인지 일반 사람인지 확인하기 어려웠다.  인조인간들도 사람처럼 말
도 하고 생각할 줄도 알며, 창조적인 기능도 보유하고 있었다. 단지 인조인
간에게는 희노애락을 느끼는 감정이 없었으며,  사람처럼 생리기능을 보유
하지 않고 있었다.
  인조인간들은 숨을 쉬거나 먹는 일이 필요 없었으며 아무리 어려운 일도
힘들어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피로에 지치는  따위의 고민거리가 필요  없었
다. 인조인간들은 잠을 자거나 쉬는  시간도 필요 없이 일을 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지 한번 맡겨놓으면 일이 끝날 때까지 그만둘 줄을 몰랐다. 한
마디로 외계인들은 인조인간들의 도움으로 풍요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하고
있었으며, 4차원문명세계의 첨단에서 일등공신으로  봉사하는 존재들이 인
조인간들이라고 설명할 수 있었다.
  외계인들이 살아가는 샤르별에서 가장 흥미로운 현상은 무거운 물체들이
공중으로 둥둥 떠다니는 광경들이었다. 그렇다고 샤르별이 공기가 없는 세
상이 아니라 실제적으로는 지구보다  대기의 압이 높은  곳이었다. 그래서
같은 물건이라도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고 체중도 무겁게  느껴지는 세상이
었다. 그런데도 무거운  물건들이 공중으로 떠다니는  이유는 <바치시>라
부르는 무중력장치를 이용하기 때문이었다. 말하자면  아무리 무거운 물체
라도 <바차시> 장치만 부착시키면 풍선처럼 가볍게 공중으로 떠오르게 하
여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 있었던 것이다.
  외계인들이 운행하는 UFO에도 <바차시> 기능이 부착되어 있는데, 거대
한 UFO의 비행체가 공중에서 풍선처럼 떠있거나 새처럼 가볍게 움직이는
것은 모두 <바치시>의 무중력 기능을 이용하기 때문이었다. <바차시> 장
치는 산처럼 무거운 물체라도 얼마든지 가볍게 뜨게 하여 공중으로 이동시
킬 수 있는 신비한 기능이 있었다.
  외계인들은 한마디로 고차원의 정신세계와 우주의 4차원문명세계를 동시
에 구가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구인류의 형제였다. 외계인들은 우주에 존재
하는 모든 생명의 뿌리를 하나의 근원으로  믿고 있었으며, 우주에 존재하
는 모든 생명의 현상은 한 조물주의 작품이지 여러 조물주의  작품이 아니
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그래서  외계인들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별을 찾아다니며 우주정신세계 이상을 전하려고 동분서주했던 것이다.
  말하자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인류가 하나의 가족 하나의 형제처럼 왕
래하면서,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우정과 교류를 나누며 살아가기를 소망하
는 것이 외계인들이었다. 실제로 샤르별에는 우주의 다른 외계인들이 초대
되어 샤르별 외계인들과 섞여서 함께 살아가는 마을도 있었다. 그중에는 <
츠나부시미>라 부르는 지구인 마을도 있었는데, 뜻밖에도 그곳에는 지구에
서 행방불명되었던 사람들과 죽어서 무덤에 묻힌 사람들도 있었다. 말하자
면 분명히 무덤에 묻혀 뼈만 남았을 유령들이 되살아나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유령은 유령이 아니었고, 무덤에 묻힌 시체를  샤르별 외계
인들이 되살려 샤르별로 초대하여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외계인들은 우주에 존재하는 인류의 정신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
가 우주의 만유공통언어인 텔레파시라고 믿고  있었으며, 텔레파시는 우주
에 존재하는 어떤 지각적 존재나 신격체와도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한
의사전달 수단이라고 했다. 인간이 날마다 우주  에너지를 호흡하며 몸 속
에 기를 증폭시키면 급기야 잠자던 잠재의식이 활성화되고, 잠재의식이 활
성화되면 닫혀있던 영감의  세계가 열리며, 영감의  세계가 열리면 고도의
텔레파시가 발생하여 우주에 존재하는 어떤 인격체나 신격체와도 우주대화
가 가능하다는 주장이었다.
  본래 우주에 존재하는 신격체나 인격체는 다르지 않고 하나이며, 인격체
가 고도의 영감에 도달하면 신인합일체의 존재로 탈바꿈한다고 했다. 결국
인간의 정신세계가 승화되고 승화되면 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논리
였는데, 그러한 논리는 논리에서 끝나지 않고 외계인들이 살아가는 현실에
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응용되어지는 현상들이었다.
  외계인들이 누리는 모든 초첨단의 문명들은 대부분이 초현실적 현상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표현할 수 있었는데, 그런 초현실적 현상의 문명들은 3
차원세계의 이론과 원리만으로 달성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이
다.
  아무튼 외계인들이 살아가는  샤르별은 현실세계의  한영역이면서, 현실
세계의 상식으로는 납득할 수 없는 현상들이 발생하는  고차원 정신세계의
땅이었다. 고도의 정신세계를 수련하면서도 뜨거운  사랑을 즐기는 외계인
들, 고차원의 정신세계를 추구하면서도 풍요로운 물질적 삶을 향유하는 외
계인들, 그러한 외계인들에게도 아직 달성하지 못한 꿈과 이상은 얼마든지
존재하고 있었다. 뜻대로 이루지 못한 사랑도  있었고 삶의 풍요로도 채울
수 없는 허무들이 있었으며 지상낙원에도 활보하는 범죄라는  현상들도 있
었다.
  외계인들의 주장에 의하면 비록 신격체들만 모여서 살아가는  사회라 할
지라도 불만과 갈등은 존재하기 마련이라고 했는데, 그러한 미완성의 과제
가 있기 때문에 신, 인격체를 망라한 모든 존재들은 목표를 추구하며 소망
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참으로 외계인 여성 <샤르비네>와 함께 했던 2년간의  시간들은 천년을
누려도 달성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깨우치고 깊은 사랑을  체험했다고 소
개할 수 있었다. 지구라고  하는 작은 세계에서만 살아가다가,  무변광대한
우주와 우주 끝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비한 현상들을 직접 체험한 감회들은
무어라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샤르비네>는 비록 고차원의 정신세계에  도달한 외계인 여성이었지만,
2년간의 깊은 사랑을 다시 돌려보내는 마음은 매우 아파하고 있었다. 그래
서 비록 몸은 남지만 영혼만은 함께하겠노라며 <샤르앙>에게 영원한 사랑
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래서 <샤르앙>이 2년간의 우주여행을 마치고 비록
우주 끝에 남겨두고 온 그녀였지만, 지구로  돌아온 후로도 그녀의 영혼은
언제나 <샤르앙>과 함께하며, 영적인 사랑은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
힐 수 있었다.
  밝은 달밤이면 정원의 풀밭에 나가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함께  사랑의
춤을 추던 <샤르비네>, 숲속의 맑은 물을 찾아 서로 알몸이 되어 몸을 씻
어주며 사랑을 불태우던 <샤르비네>, <춘우셔시>에 몸을 싣고 거대한 땅
샤르별을 누비고 다니며 신비한 생태계와 처음 대하는 삶의 현상들을 하나
라도 더 체험하게 하려고 온갖 정성을 쏟아주던 <샤르비네>의  갸륵한 뜻
을 죽는 날까지 <샤르앙>은 잊지 못할 것이다.
  외계인들은 참으로 고상한 인품과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우주의 천사들
이었다. 지구의 인류들도 누구나 고차원의 정신세계에 도달하면 우주의 천
사들 외계인들과 우정을 쌓고 사랑을 나눌 수  있으니, 그 방법은 바로 우
주 에너지를 호흡하며 우주의 기운을 몸 속에 증폭시키는 일일 것이다.
  우주기운이 증폭되면 고차원의 정신세계가 열리고,  우주의 영감이 열리
고, 우주의 잠재력이 열리어, 우주의 존재들과 정신적 교류가  가능하기 때
문일 것이다.
  <샤르비네>는 <샤르앙>이 돌아갈  때 흑피라미드와  우주문자, 그리고
각종 우주책들 을 선물했다. 흑피라미드와 우주문자는 강력한 우주 에너지
가 발생하는 도구로서, 높은 정신세계를  수련하는데 요긴하게 활용된다고
했다. 우주책은 그녀의 사상과 정신세계가 깃들어 있는 내용들로 정신세계
를 수련하는데 필요한 영적양식의 자료였다.
  <샤르앙>은 지구의 모든 인류에게 <샤르비네>의 갸륵한 정성을 선물하
고 우주정신세계의 아름다운 이상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 책을 기록을 남긴
다고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부디 독자들은 이  책에 실린 4차원문명세계와  고차원정신세계, 그리고
우주의 신비한 현상들을 통해 우주정신세계의 아름다운 이상을  실제로 느
끼고 체험해 보기를 간절히 소망할 뿐이다.

 

출처:http://blog.naver.com/bwkwo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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