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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초자현 현상, 귀신이 없는 증거.jpg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5.07.23 06:57조회 수 13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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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andi 제임스 랜디



 

 

 


100만 달러 파라노말 챌린지 (One Million Dollar Paranormal Challenge)


"누구라도 좋다. 그 어떤 초자연현상이라도 내 앞에서 입증한다면 100만 달러를 상금으로 주겠다."






1964년, 1000달러의 상금으로 시작된 전세계인 대상의 초자연현상 프로젝트

 


이후 1996년 자신의 이름을 딴 교육 재단을 설립하며 상금이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로 치솟았지만,


50년이 지난 현재까지 프로젝트에 성공하여 상금을 받은 사람은 0명



전세계 1000명 이상의 초능력자, 마술사, 심령술사들이 도전하였고 현재도 도전중이나


모두 속임수를 이용한 사기이거나, 해당 능력을 선보이지 못하며 거짓으로 판명







 

 



제임스랜디는 전세계를 순회하며 방송으로도 도전자를 모집 받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도전! 백만달러 초능력자를 찾아라'(SBS) 라는 이름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


물론 성공자는 0명




참고로 그 당시 '한국뇌과학연구원' 이라는 곳에서 뇌를 개발하면 일반인 이상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며


뇌호흡을 통한 교육으로 한국에서 돈벌이 중이었는데(단월드 라고 기억하는 분들도 계실 듯),


이번 기회에 방송을 통해 '뇌호흡을 이용한 투시'를 증명해보겠다고 지원했다가 제임스랜디에게 털려버리고



뒤늦게 "마치 뇌호흡 투시능력을 거짓처럼 묘사했다"며 방영하지 말라고 공문을 보내고 허위사실 유포로 SBS를 고소



허나 1심에서 패소 후, 항소 하였다가 결국 꼬리내리고 고소 취하


그 후 뇌개발&단월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제임스랜디를 해외에서는 '고스트 헌터, 파라노멀 헌터'등의 초자연현상 사냥꾼으로 부르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마술사 유리겔러의 사기 수법을 털어버리고,







 

 


신앙치료 전도사 피터 파포프의 사기행각도 털어버리고,







 

 



영적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유명 심령술사들을 모두 털어버렸기 때문


많은 사기꾼들은 수 년간 제임스랜디를 만나지 않기 위해 피해다니기도 했다.








귀신이나 영적 존재에 대해서도 그의 입장은 명확하다.



 

 


"제가 살았던 집이 흉가(haunted-house) 에요. 거기 가보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영적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



 


"아닌데에~? 가봤더니 네가 말하던 영적 존재 못봤고, 아무 소리도 안들리던데에~?"






제임스랜디는 초능력뿐 아니라, 귀신(영혼)의 존재를 주장하는 사람이나, 흉가까지도 싹 다 털어버린다.


말 그대로 '모든 초자연현상(any paranormal)'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50년간 몸소 입증한 것이다.








 



"증명할 수 없는 힘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국가 혹은 개인이 초자연현상을 믿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위이자 사이비입니다."


 








요약


- 1964년부터 현재까지 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를 걸고 초자연현상 프로젝트를 진행 중


- 투시를 하든, 염력을 쓰든, 과거를 맞추든, 미래를 예측하든, 빙의를 하든, 귀신이 있는 장소에 데려가든


 주제 불문하고 그 어떠한 초자연현상이라도 눈앞에 보여주거나 입증하면 상금으로 10억 줌


- 50년간 성공한 사람 0명


- 신기 있다는 우리나라 무당들이 도전하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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