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긴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꽤나 인상이 깊은 이야기여서
혼자 알고있기 아쉬워서 써봅니다.
어느날 새벽 쓰나미처럼 몰려드는
대장의 압박에 잠에서 깨어난 형은
화장실로 뛰어가 일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딸깍' 소리와 함께
불이 꺼지는 거였습니다.
"아씨! 누구야 안에 있어 불켜!"라고 형은 짜증내며
말했고 "알았어 불킬게"라는 소리와 함께 불이
다시 켜졌고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난 뒤 형은
다시금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형은 불현듯 어제밤 일이 생각났고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고 합니다.
그 형네 집 화장실 스위치는 화장실 안에 있거든요.....
출처 : 루리웹 18ID
다음날 아침에 깨달아서 다행인듯.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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