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사건/사고

2019년 김해 허성안군 의문의 사망 사건 2

title: 하트햄찌녀2020.06.08 12:01조회 수 823추천 수 3댓글 3

  • 14
    • 글자 크기


20200608_114630.png

당시 엘리베이터 부근에서 그림자를 보면 두사람사이 몇번의 큰 실랑이가 보였고 그 당시 오피스텔 주민들은 큰 소리가 들렸는데 쌍방 이라기 보다

한사람이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훈계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20200608_114808.png

20200608_114848.png

성안군의 실제 키는 158cm. 그런데 그런성안군이 짧은순간 혼자의 힘으로 난간에 걸터 앉아 있었다고 하기엔

주변에 성안군의 지문이 단 한점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20200608_115013.png

20200608_115036.png

20200608_115054.png

평소 강씨는 후배였던 성안군에게 수시로 옷을 빌리고, 성안군이 안된다고 해도 가져오라고 하고 누가봐도 사이좋은 형동생 사이로는

안보였다고 한다. 성안군이 본인을 하인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까지 말했으면 말이다.

다른 친구들에겐 안그러다갇도 가만히 있는 성안군에게 "뭘쳐다보노 꼬맹이새끼가 꺼져라" 라는등으로 이야기했다고 한다.

20200608_115336.png

강씨와 성안군의 친구가 통화한 녹취록을 어렵게 방송사에서 입수했는데,

강씨는 본인도 많이 힘들다며 성안군에게 뛰어 봐라 뛰어봐라 두세번 얘기했고 라며 본인이 본인입으로 성안군이 뛰어내리는 것을 부추긴것을

인정함.

그후 강씨는 친구들과 거진 모든 연락을 끊고 집에도 잘 들어오지 않으며 잠적한 상태라고 한다.

20200608_115943.png

경찰측에서는 원인 불상이라고 함. 원칙적으로 불상이면 조사를 해서 결론을 내려줘야 하는데 경찰측에서 별다른 조사를 더 하지않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음. 형 허성범군은 청원도 올리고 발벗고 나서고 있다

 

20200608_111435.png

20200608_111447.png

20200608_111459.png

허성범씨의 인터뷰

부모님이 힘드셨을것같다=

부모님은 동생이 사망선고를 받자, 오열했다. 우리는 처음에 몰랐다. 동생이 그저 뛰어내린 줄로만 알고 있었다. 첫 목격자 강 씨가 떨어졌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강 씨의 말을 믿었다.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의심할 틈도 없었다. 그 순간에는 잘잘못을 따질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에 있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김해로 내려가는 길이 두려웠다. 차량 사고가 날까봐. 현장에 도착하니 친구들과 강 씨가 있었다. 강 씨는 내게, 동생의 친구들이 동생을 왕따 시켜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날 저녁, 친구 한 명이 강 씨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말을 계속 바꾸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근 가게를 찾아다니며 CCTV를 확보했다. 영상을 보니 강 씨의 거짓말이 드러났다.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구대는 이 사건을 중구에 넘겼다고 했다. 동생의 가족 면회는 내가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동생의 사진을 찍었다. 말없이 누워있는 동생을 찍는 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그게 너무 힘들었다. 그렇지만 증거를 위해 찍었다. 동생 몸을 구석구석 세부적으로 찍었다.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찍었다. 나는 가게를 돌며 수집한 CCTV 4개와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가지고 중구에 사건접수를 했다. 이후 사건은 9월 중하순에 검찰로 넘겨졌다. 최근에는 탄원서 30장과 2.6기가 정도의 자료를 검찰 쪽에 넘겼다.

 

현장에 다른 흔적은 없었나?=

현장에 머리카락들이 있었다. 손으로 만지만 안될것같아서 사진을 찍어 경찰에게 보냈다. 머리카락들이 가해자것인지 피해자것인지 대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현장에 지문도 안나왔다고 했다.동생은 키가 160 이안된다. 스스로 떨어진사람은 외상이 많다고 들었다. 반면 누군가 밀어서 떨어진 사람은 하체가 많이 다친다고 들었다. 동생은 얼굴쪽 상처는 있었지만 머리가 터지거나 큰 외상이 없었다. 하지만 하체뼈가 발끝부터 모두 부러져 있었다.

 

20200608_120723.png

20200608_120809.png

20200608_120824.png

 

갓스무살... 정황한 상황을 알았음 하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햄지

  • 14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1068 사건/사고 8천만원 카드빚때문에 혼난딸이 엄마 불태워죽인 충격적인 작년 사건7 title: 하트햄찌녀 1709 1
11067 혐오 [약혐] 피자 먹는 쥐3 파지올리 807 3
11066 전설/설화 선비들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 skadnfl 988 0
11065 사건/사고 전과 24범2 사나미나 1148 3
11064 혐오 (극혐주의)하이에나가 악마로 묘사되는 이유2 노공이산임 1012 1
11063 전설/설화 조선시대 괴담 - 흔행이 고개 skadnfl 880 0
11062 실화 대구에서 겪은이야기4 title: 하트햄찌녀 2516 2
11061 사건/사고 막가파(범죄조직) 납치 및 살인사건5 skadnfl 1606 2
11060 사건/사고 전국민을 분노케한 성남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1 title: 하트햄찌녀 2315 0
11059 사건/사고 트럭기사...20대 떡볶이 배달부 확인 사살7 title: 하트햄찌녀 2349 5
11058 사건/사고 원주 일가족 사망사건…"아빠가 살인전과자" 수사내용 유포 논란 yohji 665 0
11057 사건/사고 여행가방 살인녀 근황.jpg3 한수운하 1225 1
11056 실화 중국 화산파 남천문 23대 장문인 곽종인 대사1 skadnfl 1720 4
11055 사건/사고 해외 복권당첨자 살해사건 이야기 생각나네요 고수진 701 0
11054 혐오 붕알가방12 파지올리 2960 6
11053 사건/사고 1 8년만에 붙잡은 노원구 부녀자 살인사건의 범인2 jollyp 807 0
11052 기묘한 한국의 역사속 9대 미스테리 사나미나 637 0
11051 실화 만화가게 여자귀신6 title: 하트햄찌녀 2020 3
11050 미스테리 칠레 대지진 후 나타나는 귀신3 title: 하트햄찌녀 2406 3
11049 실화 저렴한 원룸2 title: 하트햄찌녀 1613 3
첨부 (14)
20200608_114630.png
237.9KB / Download 19
20200608_114808.png
199.9KB / Download 21
20200608_114848.png
409.5KB / Download 16
20200608_115013.png
426.2KB / Download 22
20200608_115036.png
340.5KB / Download 18
20200608_115054.png
362.3KB / Download 24
20200608_115336.png
188.0KB / Download 18
20200608_115943.png
571.3KB / Download 20
20200608_111435.png
489.8KB / Download 18
20200608_111447.png
474.0KB / Download 16
20200608_111459.png
522.7KB / Download 14
20200608_120723.png
450.8KB / Download 20
20200608_120809.png
476.1KB / Download 14
20200608_120824.png
445.6KB / Download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