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사건/사고

11년 절친인 경찰관 친구 살인사건

title: 하트햄찌녀2020.06.08 18:29조회 수 1423추천 수 2댓글 2

  • 11
    • 글자 크기


20200608_181758.png

현직 경찰관이 절친했던 친구에게 맞아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서 충격이다

20200608_182134.png

먼저 결혼한 경찰관인 피해자 A씨(31)의 결혼식 사회를 봐 줄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진 가해자 B씨(31)는 A씨와 11년 지기 같은 대학을
졸업한 친구 사이이며 한 대형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20200608_181840.png


20200608_192327.png


검찰은 "피해자 어머니는 피해자가 돌연사했다고 생각하고, 피고인에게 '친구인 네가 얼마나 놀랐겠느냐'고 말할 정도의 사이였다"며 "이 사건 범행에 대한 배신감이 처참한 만큼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00608_181853.png

 

쉬는 날이었던 피해자A씨는 14일 가해자B씨와 만나 술을 마셨고 이후 부인의
허락을 받고 B씨의 집에서 자고가기로 했다고 한다.
CCTV를 보면 오후 11시쯤 어깨동무를 하며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고 집에 들어간 후 30분 뒤 B씨가 속옷차림으로
피범벅이 되어 뛰쳐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당시 CCTV 영상

11시쯤 어깨동무를 하며 두사람이 집으로 들어감. 들어간 후 , 가해자 B씨가 안부를 묻는다며 아내와 통화도 함.

가해자 B씨의 여자친구와 두 사람은 영상통화도 했다고함.

30분뒤 가해자가 속옷차림으로 피범벅이 되어 집을 뛰쳐나온후 옆동인 여자친구네 빌라로 감.

빌라 입구에서 속옷을 벗어 그대로 두고 알몸차림으로 비어있었던 여자친구네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감.

샤워를 한후 그대로 여자친구 집에서 잠을 잠.

다음날 자고 일어난 가해자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친구가 죽었다며 119에 신고함.

20200608_192358.png

=경찰 부검 결과=
A씨의 사망원인이 코와 입에서 나온 피로 인한 기도 질식과
과다출혈. B씨가 A씨의 뒤통수를 잡고 얼굴을 바닥에
찧는 등 폭행 흔적이 남아있고 출혈랑도 매우 많았다고 한다.  아내분의 말로는 얼굴이 너무 부어 알아볼수 없는상태, 그리고 이마쪽 살은 바닥에 얼마나 많이 찧었는지 살이 찢겨 말려올라가 있었다고 했다.

흉기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그렇게 만들어, 조사하던
경찰관이 평소 사이가 안좋았냐고 물어봤을 정도라고 함 ....
두사람은 사건이 일어난 당일 3차례 자리를 옮기며 술을 마셨고
3차 술자리를 지켜본 가게 주인은 참고인 조사에서 두사람이
많이 취한 상태였지만 언성을 높이거나 다투지 않았다고 한다.

20200608_181825.png

 

 별다른 다툼이나 안좋은 모습 없었음.

 

20200608_182823.png

20200608_192829.png

20200608_192844.png

 

가해자 B씨는 얼마전 여자분의 나체를 찍어 고소당한 일이 있어,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고 있었고 피해자 A씨에게 아는 형사를 소개해달라는등

이야기도 했다 하고. 아내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곤란해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사건이 마무리된 후 가해자  B씨측에서 먼저 술을 사겠다며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더군다나 예전엔 교환학생의 얼굴을 가격하여 코뼈를 내려앉게 만든폭력 전적도 있다한다.

 

그날 사건에 대한 가해자 B씨의 이야기는 이렇다.

 

A씨와 술을 과하게 마시고 어떠한 이유로 인해 말다툼으로 이어 졌고 서로 몸싸움이 있었다. ( 하지만 가해자 몸에선 어떤 싸움흔적도 없음)

 

주짓수 기술을 이용하여 현직경찰인 피해자A씨 위에 올라타 제압했고, 저항 능력을 상실한 A씨 머리를 붙잡고 방바닥에 얼굴을 수차례 내려쳐 살해했다.

 

20200608_192856.png

 

피해자 A씨측 변호사는 "피고인은 범행 이후 화장실에 가서 씻고 태연하게 문을 열고 나서 여자친구 집에 가서 잔 뒤 다음날 신고했다"며

"피고인이 어떤 생각으로 그랬는지는 본인 당사자만 알겠지만, 사소한 시비 끝에 가장 친한 친구라고 믿은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만큼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라고 말했고

B씨측 변호사는  "두 사람은 그날 상당히 많은 술을 마셨고, 만취상태였다"며, "피고인이 절대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고 기억을 못하거나 숨기는 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살펴봐달라"고 했다.

 

그리고 가해자 B씨는 최후변론에서  "(피해자의) 부모님께서 친아들처럼 대해주셨다. 평생 참회하고 빌며 살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햄지

  • 11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392 Reddit [Reddit] 요리사2 title: 아이돌뉴뉴뉴 915 1
5391 실화 가장 호되게 당한 썰..입니다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941 1
5390 실화 이상한 경험들.. 그리운 사람들 [4편]2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084 1
5389 미스테리 오싹한 실제 미스테리 이야기 들어봅시다! 1 하히 1350 1
5388 2CH 오오 Y냐1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886 1
5387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83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467 1
5386 2CH 마지막 커뮤니케이션2 title: 투츠키71일12깡 479 1
5385 실화 비가 수없이 내리던 어느 날 ,2 title: 애니쨩노스트라단무지 646 1
5384 실화 우리동네 화장실 귀신들1 형슈뉴 853 1
5383 실화 잘 아는 무속인분과 평범한 썰 한량이 2793 1
5382 2CH 불행을 부르는 중고차4 title: 팝콘팽귄닮은살걀 300 1
5381 실화 심청전 다른 해석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344 1
5380 기묘한 공포게임 중 생존자를 만났다.gif2 웨이백 1356 1
5379 실화 숲속의 교실2 금강촹퐈 972 1
5378 사건/사고 남자친구를 먹은 여자의 일기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2015 1
5377 실화 귀신을 공유하는 사이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056 1
5376 실화 경기도 화성 모회사에서 겪었던 일1 title: 메딕오디 2034 1
5375 실화 귀신이 나온다는 학교 터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870 1
5374 실화 지하철실화 끔찍함..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07 1
5373 실화 우리집엔 보이지 않는 누군가 있다.1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817 1
첨부 (11)
20200608_181758.png
606.4KB / Download 10
20200608_182134.png
373.0KB / Download 11
20200608_181840.png
452.8KB / Download 14
20200608_181853.png
277.7KB / Download 12
20200608_181825.png
700.7KB / Download 7
20200608_182823.png
184.7KB / Download 6
20200608_192327.png
336.9KB / Download 11
20200608_192358.png
479.9KB / Download 10
20200608_192829.png
381.3KB / Download 12
20200608_192844.png
394.0KB / Download 11
20200608_192856.png
269.2KB / Download 9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