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cm 성기를 가진 제정 러시아 괴승 라스푸틴

라스푸틴은 1869년경 러시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술주정뱅이였고 어머니는 일찍 죽었다

마을에서 탕아로 이름을 날리던 라스푸틴은 18세가 되던 해 돌연 수도원에 들어가 러시아의 신비주의 종파를 접한다

그리스 정교 일파가 아닌 사이비에 가까운 신비주의 종파에 라스푸틴은 빠져들었고 육체적 행복이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는 교리에 따라

라스푸틴은 ♥♥ 기술을 연마한다

두 명의 부인을 두며 방탕하게 살아가던 라스푸틴은 30세경 길거리에서 한 수도승과 만나 대화를 하게 되고 깊은 영감을 얻어

자신도 수도승이 된다. 이 무렵 그는 예언과 치유 활동을 하고 다녔으며 농민들의 헌금으로 생활했다

어떻게 그가 그런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신비스러운 그의 능력은 농촌 사이로 퍼져나갔고 점차 유명세를 탄다

1903년 그의 소문을 들은 러시아 귀부인들이 그를 초청했고 그는 기이한 설법으로 귀부인들을 홀리며 그들을 매료시킨다.

그의 소문은 러시아 황궁에까지 흘러들어갔고 알렉산드리아 황후의 측근이 라스푸틴을 그녀에게 소개한다

당시 니콜라이 2세 황제의 아들인 황태자는 혈우병을 앓고 있었는데 어떤 의사가 와도 소용이 없었다

그런 황태자를 라스푸틴이 치료하게 되고 이 일로 인해 그는 니콜라이 황가의 큰 총애와 사랑을 받게 된다

그는 성신으로 불리며 자연스레 정치 권력까지 손에 넣게 된다

라스푸틴은 권력을 손에 쥐자 다시금 방탕을 일삼는다. 그는 여색을 무척 탐해 러시아의 귀족 부인들을 차례로 섭렵했다

신비스러운 그의 능력과 기이한 달변에 귀부인들은 금방 넘어갔고 그와 잠자리를 가지며 더욱 놀랐다

그의 성기는 평상시에는 30cm, 발기시에는 50cm에 달하는 대물이었고 그와 한번 잠자리를 가진 귀부인들은 라스푸틴의 노예가 되었다

라스푸틴은 이런 성생활을 숨기기는 커녕 떠벌리고 다녔고 심지어는 황후와도 ♥♥를 가진 뒤 떠벌리고 다녔다

러시아 여성들은 이를 꺼리기는 커녕 라스푸틴의 명성에 매혹되어 그와 잠자리를 가지기를 소원했다

라스푸틴은 심지어는 하루에 10명과도 ♥♥를 했다고 한다

권력을 잡고 자신에게 아부하거나 뇌물을 바치는 자들을 중용하는데다가 심지어 부인마저 빼앗긴 귀족들의 분노는 대단했다

자연스레 귀족들은 그의 적이 되었고 결국 라스푸틴을 제거하기로 한다

1916년 12월 30일 유스포프 후작은 그의 부인의 이름으로 편지를 보내 라스푸틴을 초대했고 라스푸틴은 이에 응한다

저녁 식사로 나온 포도주와 빵에 치사량의 10배가 넘는 청산가리를 넣어 주었는데 라스푸틴은 3잔의 포도주와 빵을 먹고는

오히려 더 달라고 말하고 있었다. 겁에 질린 후작이 그에게 권총을 발사했고 비틀대며 도망치는 그에게 몇 발의 총탄을 더 퍼붓는다

그들은 라스푸틴의 상태를 확인했는데 청산가리를 엄청나게 먹은 데다가 구타까지 당해서 당연 숨이 끊어진 줄 알았던 그는 살아있었다

후작 일행은 아예 라스푸틴의 몸에 쇠사슬을 매달아 강에다 던졌고 3일 후 그의 시신이 하류에서 발견된다

시신을 발견한 러시아의 아낙은 그가 라스푸틴임을 알아차렸고 그의 성기를 잘라 몰래 보관한다

머지않아 러시아 황가는 몰락했고 제정 러시아는 막을 내린다. 새로운 러시아의 정부는 그의 성기를 압수해 보관케 했는데

그 성기는 아직도 러시아에 남아 있다

과연 그는 요승인가? 그런 그가 신비스러운 능력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많은 의문은 풀리지 않은 채 오늘날까지 라스푸틴은 각종 매체와 영화에 신비스럽고 사악한 이미지로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