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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주술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5.08.26 09:16조회 수 1072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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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동 합숙때 다른 학교 애들이랑 같은 방에서 잤을 때 이야기다.
어떤 아이가 갑자기 가위에 눌리더니 이불위에서 발버둥치기 시작했다.
깨워지만 전혀 일어나지않았다.
계속 가위에 눌러있었다.

그때 깨어있는 녀석들과 어떡할지 의논하는데 지금까지 자고있었던 이상한 애가 일어났다.
그 녀석이 이불위에서 꾸물꾸물 네발로 이동해서 
가위눌린 애 가까이 가서 검지와 중지를 세워 자는 애 위를 싹뚝, 뭐가를 자르는듯한 행동을 했다.
그다음에 몸위를 향해 몇번 가위질하는 행동을 했다.
그러니 기묘하게 지금까지 가위에 눌렀던 애가 조용해졌다.

그 이상한 애는 다시 자려고 자신의 이불에 돌아갔서 잤다.우리들은 불안해서 가위눌리애를 꺠웠다.

얘기를 들어보니
“위험했어 바다속에 있었어, 근데 하얀물체가 나를 휘감아왔어. 나는 수영했가고있었는데 점점 말려들어갔어. 숨도 못쉬겠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쳤는데 갑자기 주머니에서 칼과 가위가 나와서 하얀걸 잘랐어.

다음날 아침, 이상한애한테 말해주니
“아 할머니한테 배운 주술..”
라고만 했다.

결국 합숙은 계속되지못하고 끝났다. 뭐가미묘한 일이었다.
 
 
 
출처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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