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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10년째 영안실에 있는 남자의 사연

title: 하트햄찌녀2020.07.21 16:25조회 수 1997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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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원 장례식장에 있는 안치실.

그곳에는 10년째 냉장상태로 안치되고 있는 시신 한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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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들어온지는 10년. 저때 방송날짜 기준으로 3540일째 냉장상태로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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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칸에 있는데, 시신이 너무 오랜시간 있었다보니 좀 그래서.. 밑에 칸도 사용하지못하는 상태라고함.

들어올때 나이가 21세니, 올해로 31세가 된다고 하는 남자의 시신.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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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으로 복무하고 있던 21세의 청년이었던 그는 , 복무 3개월만에 투신자살을 하여 병원으로 오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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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옷과 장갑까지 철저하게 착용하는피디와 장의사들.

오래되어서 감염위험이 높은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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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도 정도의 냉장상태로 보관되고 있어서 냉동고안에 있었다고 해도 10년이란 시간동안 성할리가 없었다.

많이 썩고 냄새도 심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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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업계에 오래계신 분들도 이렇게 오래된 시신은 처음 본다고 한다.

냉장고에서 나오는 냉기때문에 수분이 마르고, 가스까지 다빠져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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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10년동안 안치되어있는 동안 밀린 안치료는 2억원.

부모님 모두 멀쩡히 다 계시고 시신까지 인도 해주었지만, 계속 안치실에 두었다고함.

병원관계자가 기억에 남았던 건, 시신이 많이 부패되어 냄새가 나고 있을무렵 부모님과 목사가 와서 기도를 하기도 했고

이미 부패가 많이 된 상태도 확인했었지만 그 후로는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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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그는 사망신고가 되지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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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족이 있기에 연고자가 없는경우로 보기 어렵고, 무연고 사망자에 해당되지 않아 병원측에서

장례를 치를 수 가없다고 한다.

병원측에서는 재판소송도 해보고 가족들을 찾아가 설득도 해보고, 서류도 보내보았지만 돌아오는건 직원을 향한 욕설과 멱살잡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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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그때 문이 닫겨 칼을 가지러 못간거지 죽을뻔했다며

당시 트라우마가 생겨, 그댁에는 절대로 출장을 못가겠다며 병원측에 보고한 상태.

제작진이 가족측을 찾아갔지만 이미 이사까지 가 버리고, 수소문을 힘들게 해서 겨우 있는 곳을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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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몰라요 만 하며, 남편번호를 알려주고 남편과 이야기 하라고 하여 제작진측에서 어렵게 그의 아버지를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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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아들이 왜 투신을 하였는가. 그 원인을 정확히 설명해줘야 하는데 그게 안되서 장례를 치르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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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사건 담당 변호사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보니, 의경생활을 했던 곳에서는 그를 위해 진료기회를 제공한다거나 면담을 한다거나

하는 활동들을 계속 해왔다. 그래서 그공무원들에게는 과실이없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에서 배상을할수없다 라고 판결이 나왔다고함.
당시 그가 근무했던 곳에서는 ,그가 경찰병원에서 항우울제를 처방받은사실과 기질성뇌증후군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증거로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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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족측은 , 그가 입대전 아무런 정신병력이 없었고 진료기록조차 없다고한다. 입대전인 스무살전까지도 자대배치전후도 단한번도 없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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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의 부검을 담당했던 분.

편견을 없애기 위해 여러 의사선생님들과 함께 부검을 하였고 ,  골절과 장기파열등 상태가 투신에 의한 사망은 확실하다고 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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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가혹행위에 대한 증거는 나오지않았다.

현재 시신의 상태로는 시신이 아무런 증거로서 도움이 되지않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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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측은, 시신이 땅에 들어가버리면 모든게 그냥끝나는것. 우린의심할 수 밖에 없고 의심이 풀리기전 까지는 장례를 치르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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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측에서는 2억3천여원 가량 되는 안치료를 인도차원에서 받지않을 생각이라며 가족과 통화를 하였고,

가족측에서는 3~4개월후 진상규명회에서 결과가 나오면 모든것에 승복하고 장례를 치르겠다 약속한 상태이다.

 



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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