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Reddit

[Rdeeit]엄마가 말했어요....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2015.08.31 17:18조회 수 935추천 수 2댓글 2

    • 글자 크기


엄마가 말했어요... 

절대로 지하실의 문을 열면 안된다구요. 

근데 나는 지하실에서 나는 소리가 뭔지 알고 싶었어요. 

작은 강아지가 내는 것 같은 소리가 났거든요.. 

그리구 나는 강아지를 키우는게 소원이었기 때문에, 

지하실 문을 열고 아래를 살짝만 들여다 봤어요. 

그냥 강아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려구 한거에요. 



그런데 엄마가 와서 나를 확 잡아당기더니 위층으로 데려갔어요. 

그리고는 앞으로 절대 지하실에 가면 안된다고 소리를 질렀어요. 

절대 절대 절대 안된대요. 


엄마는 나한테 전에 그렇게 소리를 지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나는 무서워서 울었어요. 


그러니까 엄마는 "오.. 얘야, 엄마가 미안하단다. 여기 쿠키를 줄게 화 풀렴." 

하고 나한테 쿠키를 한 개 줬어요. 


그 쿠키는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초콜릿 칩 쿠키였어요. 


쿠키를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져서, 









엄마한테 왜 지하실에 있는 그 남자애가 슬픈 강아지 같은 소리를 내고 있는지, 

그리구 왜 손이랑 발이 없는지는 안 물어봤어요.

 

 

 

출처 : 외방커뮤니티

 

 

 



자연보호해요~~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177 실화 군대실화-사라진 병사(수정)1 title: 팝콘팽귄이리듐 1133 0
8176 실화 선배의 경험담 - 감나무 귀신 title: 팝콘팽귄이리듐 1178 0
8175 실화 친구의 공포실화 title: 팝콘팽귄이리듐 1023 0
8174 실화 기숙사괴담 title: 팝콘팽귄이리듐 606 0
8173 실화 임백천쇼의 인터뷰2 title: 팝콘팽귄이리듐 2059 1
8172 실화 산장의 눈 title: 팝콘팽귄이리듐 680 0
8171 실화 내 얼굴 못봤잖아 title: 팝콘팽귄이리듐 789 0
8170 실화 흉가 title: 팝콘팽귄이리듐 768 1
8169 실화 한예종 괴담 title: 팝콘팽귄이리듐 1035 1
8168 실화 반나절 산의 그것 title: 팝콘팽귄이리듐 829 2
8167 실화 할머니 말 들어 title: 팝콘팽귄이리듐 1168 1
8166 실화 구덩산 수직굴 title: 팝콘팽귄이리듐 878 0
8165 사건/사고 보성 어부 연쇄살인사건1 노랑노을ᕙ(•̀‸•́‶)ᕗ 516 1
8164 실화 지리산 노고단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1575 1
8163 실화 군대괴담1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1039 1
8162 실화 화실이야기 -내용많음-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793 1
8161 실화 1301호 여자1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1336 1
8160 실화 대구 계명대 실화1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1231 1
8159 실화 삼촌이 본 것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594 1
8158 실화 독일 고목나무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736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