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이름없는 여자아이

title: 투츠키71일12깡2015.09.02 12:25조회 수 971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출처 : 무서운 스토리

 

(제 경험담인데 재미를위해 좀과장했습니다.)



내가5살때 전주로 이사를왔어 그때살았던집에서내가 제작년까지살았거든?

근데그아파트가 바로옆에 산이있어서 저녁엔 진짜무서웠음ㄷㄷ

어느날 내가8살이고동생이6살땐가..나랑동생이 2살차이거든 어쨋든 가족이 단체로 마트에 장을보러갔는데 그날따라 짐이좀 많았어 나랑동생이랑 먼저 가벼운거들고 엘베타고 집(9층)으로왔는데 무서운건이때부터였음..

현관문을열었는데 그때우리집 현관이 입구5분에2정도?가 양쪽으로 반투명유리였음 그오른쪽에 어떤여자애가 반쯤반투명 유리에 가려진채있는거야 난솔직히 그땐좀무서웠어그래서 손으로 눈딱가리고있었다 그때그애생김새가 6~7살정도되보였는데 무릎살짝덮는흰민소매원피스에 흑발,머리길이는 허리까지오고,앞머리가눈을가렸었어 무릎꿇고 무릎위에 손얹고있었음.

아지금생각해보니까 귀신은 형태가 완벽하지않다는말이있잖아 내추리로는 아마그때 그애가 눈이나 다리가없었을거같아

튼본론으로들어와서, 내가 눈가리고있는상태로 진짜바보같은게 손으로얼굴은덮고있는데 눈은살짝보이게 손을벌린?그렇게한상태로 겁나작게 `너누구야?`이럼

나이때진짜 멍청했던듯 근데 당연하게그애는 말을안했지 아진짜내가 이러는사이 동생이란애는 불안키고 걍 졸리다고 자더라 난 현관에서있고 내가걔한테 또물어봤어`너누군데여기있어?여기우리집이야`이러니까 느낌이란게있잖아 눈은안보이는데 걔가 날쳐다본다는느낌....?그랬어 나그때진짜극도로 무서워서 동생겁나크게부르고 불켜라함...그때 그애가사라졌는데 사라지는게 진짜 영화처럼 모래바람일듯이 사라짐 

그상태로 잊을때쯤 9살됬을때 난 줄넘기를못했어 오지게도...;;그래서 앞동사는친구랑 같이 주차장에서 줄넘기를하고 각자집에들어갔는데 어느날은 좀 일찍끝난거야 그래서 놀이터에서 그네타고있는데 내가아까말했지?옆에 산있다고 놀이터에선 산이 바로앞에있음 그때!!그여자애로보이는애가 열라빠르게 산을올라간거야 친구한테 산에서 어떤여자애못봤냐하니까 못봤다했어 생각해보니까 그산은 낮아도 아무리빨라야 30분만에올라가는산인데 불과2초정도만에올라감 또 우리아파트가

그산깎아만들었거든 그래서 깎인면이있는데 무서운게 길없는데로 감...

그귀신은 그렇게 두번보고끝났어 



근데...진짜소름끼치는거알려줄까?

몇달전에 가족끼리 얘기하면서알았는데...

그여자애..우리집에서 처음봤을때있지?내동생도봤대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9131 실화 신끼넘치는 친구이야기9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033 1
9130 실화 독서실의 주인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595 1
9129 실화 태화강 수살귀(2) YYng 1256 1
9128 실화 호텔 기숙사2 쥬시쿨피스 476 1
9127 실화 계단 위의 소녀1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829 1
9126 단편 유언이 녹음된 테이프1 title: 투츠키9원이랑호랑 1067 1
9125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14(전)4 화성인잼 1753 1
9124 실화 가만히 앉아서 어릴때부터 겪은 안좋은. 이상한 일을 하나씩 생각해봤어여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905 1
9123 실화 제주도 수산진성의 소문1 title: 투츠키71일12깡 476 1
9122 실화 길에서 물건을 함부로 줍는게 아니다3 우다 135 1
9121 실화 군대에서 들은 이야기 - 6개의 관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28 1
9120 실화 죽을직전의 쾌락 title: 병아리커피우유 3319 1
9119 2CH 목각 상자 한량이 1186 1
9118 실화 의경 시절 겪은 섬뜩한 이야기3 title: 하트햄찌녀 6553 1
9117 실화 새벽의 이상한 소리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772 1
9116 실화 어렸을때 외할머니댁에서 겪은 대박 무서운 실화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562 1
9115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 '할머니'2 꼬부기 481 1
9114 실화 귀신과 함께 살고있는 나 4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2255 1
9113 실화 돌고 도는 무서운 이야기#5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383 1
9112 실화 누나 한태들은 일본 실화.4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391 1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