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기묘한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title: 한승연1도발적인늑대2015.09.03 02:11조회 수 1909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상상플러스 에서 납량특집때 가수 '이정' 님 께서 해주셨던 이야기 입니다.

이정 씨가 아는형이 실제로 겪었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정씨 형은 '가위' 를 자주 눌렸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잠자리에 들고,막 잠을자던중 눈을 떴답니다.

가위에 눌리던 중이였죠. 어디선가 흥얼흥얼

하는 여자목소리의 노랫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형은 '또 가위에 눌렸구나.'

소름이 끼쳤습니다. 이리저리를 훑어보던중,

다리밑쪽에서 소리가 나는것을 확신하고 무서웠지만 봤습니다.

예상대로 여자(소녀) 가 등을 보이고노래를 흥얼흥얼하면서

몸을 이리저리 리듬에 맞춰 흔들었습니다.

그것도 키도작고 어려보이는 소녀가 말입니다.

형은 많이 가위에 눌렸던지라,

요번에도 아무탈없이 지나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가위에서 깰려고 온힘을 다썼습니다.

그런데 요번만은 가위에서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소녀가 몸을 흔드는것을 멈추고는 아무말이 없습니다.

그러고는 아주 들릴듯 말듯한 작은소리로 형한테 묻습니다.

"들려..?"

순간 소름이끼치고 도망가고 싶었지만 몸도 움직일수 없는 형은

마지못해 얼떨결에

"네."

라고 말했습니다.

소녀는 이번엔 노래는 부르지않고, 몸을마구

미친듯이 흔들며 괴성을 지릅니다

 

 

2.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신혼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에 잠을 자려고 누운 남편에게 여자가 말했습니다.

"여보…, 꿈에서 매일, 지하실에서 이상한 여자가 나와서
나를 목 졸라 죽이려고 해…."

사실, 남편에게는 재혼하기 전 병으로 죽은 전 부인이 있었습니다.

며칠이 지난 남편은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부인과 함께
지하실로 내려갔습니다.

그러자 구석에서 갑자기 피투성이가 된 여자가 칼을 들고 뛰어나와
남편을 찔러 죽였습니다.

사실, 그 여자는 귀신이 아니라 아내의 애인이었는데, 남편의 재산을

노리고 둘이 서로 짜고 남편을 죽이기로 계획을 세워 남자가 귀신분장을 하고

매일 밤 지하실에서 기다렸던 것이었습니다.

그 여자는 죽은 남편이 재산이 많다는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을
했는데, 이미 애인과 사귀고 임신을 한 상태였지만 남편이 친척이
없었으므로 남편의 자식(원래는 애인의 자식이지만)을 가졌으므로 남편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을 수 있었

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애인은 결혼을 하고 얼마 뒤 아들을 낳아 몇 년 동안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전남편이 죽은 어느 날, 아내는 그날따라 불안하고 예감이 좋지 않아
계속 마음을 졸이고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남편은 늦도록 들어오지 않아 아내가 전화하려던 차에 남편이
술에 잔뜩 취해 들어왔습니다.

"뭐에요, 당신? 왜 이렇게 늦었어요? 걱정했잖아요!"

"미안, 미안. 오늘 회식이 있어서 늦을 거라고 했잖아. 내 친구 놈이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가도 바가지 긁히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줬지."

남편이 피식 웃으며 파인애플이 든 봉지를 아내에게 내밀었습니다.

아내는 눈을 흘기며 봉지를 받아 들고 파인애플과 과도를 쟁반에 담아
방으로 가져왔습니다.

"아차, 민호(아들)가 파인애플 엄청 좋아하는데, 늦었으니까 그냥 자고 민호랑 같이 먹어야겠네."

그러고는 아내와 남편은 머리맡에 쟁반을 그대로 두고 잠이 들었습니다.

한 밤중, 남편이 아내를 흔들어 깨우며 목이 마르다고 했지만, 하루 종일 불안하던 긴장이 갑자기 풀려서

인지 졸음이 계속 쏟아지던 아내는 짜증을 내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갖다 먹던지, 저 파인애플이라도 잘라 먹어요."

남편은 더듬거리며 과도를 찾아 손에 쥐고는 그대로 파인애플을
반으로 갈랐습니다.

그러다 무언가에 술이 확 깬 남편은 비명을 지르며 몸을 일으켜
불을 켰습니다.


쟁반 위에 있던 파인애플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3.

늦은 저녁 8시

우리는 수능때문에어김없이공부를한다.

학교 4층 독서실로가서공부를했다.

맨 끝자리를찿으려니 사람들이앉아있고.

음료수 게토레이하나를 자판기에서가져와마시고있었다.

하늘을바라보며먹고있는데

 

옆에서 끼익끼익소리가나는것이였다.

처음엔 아무렇지도않았지만그냥공부를했다.

"아,짜증나!"계속된소리에책상을 쿵 쳤다.

"이것봐요,좀 조용좀 해 줘요!"

참나,뻔뻔하네.조용해달라니까사과해야하는거야냐?

그냥 멍 - 하니 바라보고있는그 여자.

그제서야상황파악했나? "아하하,죄송해요 -"

 

하며 예쁜미소를짓는다.

어렵쇼?왜 아무도없어?친구들은 다 어디갔어?

의아하게 "저기요,사람들 다 어디갔어요?"

"모르겠어요.아마 다 나간거같아요"

나가다니?무슨소리야,그럼 기별없이 나 내버려두고

갔다는거야?나는 눈치를보며

"나가는거 보셨어요?" "그럼요,아까 벌떼처럼나가던데요?"

 

이건뭐야...공부를 너무 집중했나?

아무튼 공부를 하면서 같은나이라는게 좋았고,

그 여자가 좋아지기시작했다.이야기도하면서 웃고 떠들었다.

그런데 문득 들려오는 소리

"야 이 미친놈아!! 빨리나와 !!!!"

뭐라는거야,가만, 이건 승혁이소리?
"야 이 애새끼,왜 거기있냐!!!!"

 

 

승혁이는밖에서 친구들을포함한 여러 사람들을 거느리고소리쳤다.

"몰라서물어!? 니 주위를봐!!!!"

나는 주위를둘러보았다.이거 ‥

아까는 없었던 불이 독서실 가득 번지고있었다.

나는 숨이막혔다.벌써 연기가 가득찼다.

콜록콜록,검은연기때문에 안보이면서 숨이 막혔다.

 

창문너머 문득 들려오는 승혁이의 목소리 ‥

왔다!왔나보다,소방차왔나보다!

여자는괜찮을까?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나와 똑같은 처지로 벽에 기대며 콜록콜록거리고있다.

나는 창문의 문을열었다."빠...빨리올라오세요 여자가있어요"

텁텁하고 숨이막혔다.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친구들은 물론이요,다른사람까지 하얗게질린얼굴이였다.

멍 하니 나만 쳐다보고있을뿐이다. 문이 뻥 하는 소리에

소방관들은 나를 밖으로 데려갔다.여자 ‥! 여자는 왜 안데려가지?

"이것봐요!!!저기 여자도 좀 구해주세요"

그러나 매정하게도 소방관들은 

여자를 살리려고하는날자꾸막았다.

여자는 결국 죽어버렸다.나는 울며 구급차에 실렸다.

소방관들에게 물어보기도싫었다.

친구들은 나를 보며 걱정스러운눈치로쳐다보았다.

"소방관들...소방관들이 여자는 안살려주고 나만끌고나왔어.."

"야...잘들어"

"어?"

  

"너 그 안에 있던게 벌써30분이나지나있었어,

우린 계속 불렀지만 넌 안나왔거든?

우린 아까 너도나오는줄 알고 불이나서 그대로나왔는데

넌 그대로 웃기만하더라.그리고 ‥

소방관들이 무시한 그 여자 ‥ 니가 창문에대고 말할때

 웃으면서 서 있더라‥?

 

 

4.

빨간 당구공의 비밀...

공부를 정말 잘하는 초등학생이 있었다.

특별히 과외를 받아본 적도 없는 아이어서 주변 사람들은 신동이라했다.

그애가 중학교에 들어갔다. 사람들은 한마디씩 했다.


"이녀석은 뭔가 될놈이여"


중학교에 들어간 아이는 공부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시험이라면 항상 1등을 했었기 때문에 노는데만 정신을 쏟았다.

부모님도 큰 걱정은 안했다. 머리가 좋다고 믿었기 때문에.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아이의 성적은 바닥을 기고 있었다.

그래도 나아질 거라는 부모님의 기대를 져버린채, 아이는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어느날, 아버지가 아이를 불러 말했다.

"너, 이러다 고등학교 갈 수 있어? 매일 놀기만하고 공부는 언제 할꺼야?"

항상 칭찬만 받았던 아이는 충격에 휩싸이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10여분이 지났을까? 아이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아 들: 아버지, 빨간 당구공 세개만 사주세요.

아버지: 어린놈이 당구공은 어디다 쓸려고?

아 들: 아버지 부탁이예요. 이유는 묻지 마시고...

아버지: ...

아버지는 궁금했지만 아들이 원하는대로 빨간당구공 세개를 사다줬다.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나면서 아이는 변하기 시작했다.

책상에 1시간, 아니 10분도 못앉던 아이가 하루종일 앉아 공부를

하는 것이었다. 그런날들이 계속되면서 어느덧 고입고사가 하루전으로

다가왔다. 아버지는 아들의 자는 모습을 확인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빨간 당구공 세개가 어떤 작용을 해서 저녀석이 저렇게...'

시험당일.

아들은 빨간 당구공 세개를 조심스레 가방에 넣고 고사장으로 향했다.

아버지는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묻고 싶었지만 참았다.

시험이 끝나고 집으로 들어서자 아버지가 말했다.

아버지: 그래 시험은 잘 봤니?

아 들: (미소만)...

그로부터 한달후 고입고사 결과가 나왔다. 아버지는 놀라고 말았다.

아들이 유명 사립고에 차석으로 입학을 한 것이었다.

신이 난 아버지는 아들을 얼싸안고 덩실덩실 춤을 췄다.

소식을 들은 이웃들이 한마디씩 했다.

"이녀석은 분명히 뭔가 될놈이여"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들어간 아들은 같은 실수을 반복않기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그로부터 세번째 봄을 맞이했을때, 아들은 절망하고

말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안올라가니말이다.

초조해진 아들은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 들: 아버지 빨간 당구공 세개 한번만 더 갖다 주세요. 네?

아버지: 예전에 준건 어쨌어?

아 들: 아버지 그건 한번밖에 못써요.

아들의 신경이 예민해진 걸 간파한 아버지는 당장에 아들이 원하는

빨간 당구공 세개를 사왔다.

이럴수가!

믿기지 않은 만큼 아들의 성적이 샹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해 겨울 대입을 치른 아들은 빨간 당구공 세개를 가지고

방으로 들어가더니 일주일동안 나오질 않는 것이었다.

너무나 궁금했지만 아버지는 아들을 그대로 뒀다.

아들의 수석합격 소식을 들은 아버지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래, 이제 더이상의 걱정은 없다. 네가 원하는대로 살아라.'

하며 합격선물로 아들에게 자그마한 지동차를 사줬다.

신이난 아들은 매일 밤 늦게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들이 2학년이 된 늦은 겨울밤. 한통의 전화가 왔다.

상대방: ...씨 댁이죠.

아버지: 네, 그런데요. 누구십니까?

상대방: 저, 아드님이 교통사고로...

아버지: 네?!!!

...............

병원으로 간 아버지는 숨을 겨우 쉬는 아들의 모습을 보자마자

온몸에 힘이 풀렸다. 멍해진 상태에서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는 오늘을 넘기기 힘들다했다.

어떻게 키운 아들인데...

조금씩 죽어가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있던 아버지의 머리에 갑자기 떠오

른 것이 있었다.

"빨간 당구공 세개의 비밀"

상황은 아이러니하지만 항상 궁금해했던 것이라 아들에게 물었다.

아버지: 아들아, 네게 항상 신비로운 힘을 불어줬던 빨간 당구공 세개

에는 어떤 힘이 있니?

아 들: 아버지... 그건 말...할 수 없어...요

아버지: 아들아, 이제와서 아버지에게 숨길게 뭐있니...

아 들: .... 그럼, 아버지.. 비밀은 꼭...지켜주셔...야되요.

아버지: 오냐, 네 꼭 그러마.

빨간 당구공 세개의 비밀을 말하자마자 아들은 숨을 거뒀고, 가족은 모두

슬픔에 잠기고 말았다. 그후 아들의 장례식을 마치고 아버지는 아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는데, 아들이 유언처럼 남긴 빨간 당구공 세개의 비밀이

떠올랐다. 그당시엔 정신이 없어서 몰랐지만 너무나 웃긴 이야기였다.

혼자서 웃고만 있으니 친지들이 애처롭게 쳐다봤다.

모두들 가고 혼자 남은 아버지.

집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탔다.창밖에 지나가는 풍경은 아버지로 하여금

빨간 당구공 세개의 비밀은 떠올리게 하고 말았다.

또다시 웃기 시작한 아버지.

택시 기사는 손님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한마디 건냈다.

기 사: 손님 좋은 일 있으신가봐요?

아버지: (정색하며)운전이나 잘하시오!

그로부터 10여분이 지났을까..

또다시 빨간 당구공 세개의 비밀이 생각난 아버지.

터진 웃음은 그칠줄 몰랐고 급기야 기사는 한가지 제안을 했다.

기 사: 요금은 안받아도 좋으니 저도 좀 웃읍시다.

기쁨은 나누면 두배요. 슬픔은 반이 된다 그러지않소?

아버지: (공짜라는 말에) 좋소! 뭐 어려운 것도 아니고.

아버지에게 빨간 당구공 세개의 비밀을 들은 기사는 허탈했다.

그다지 우스운 얘기가 아니었기때문에.

하지만 조금 시간이 흐르자 기사도 웃기 시작했다. 덩달아 아버지도

같이 웃기 사작했다.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프정도로...

웃어서 나온 눈물을 닦으려 기사가 한쪽 손을 운전대에서 놓자마자

택시는 건너던 다리아래로 추락했다.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지나던 차에 있던 사람들도 손을 쓸 겨를이 없이 차는 강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그리하여, 그날이후로

 

 

 

 

 

 

빨간 당구공 세개의 비밀은 아무도 모른다.


5.

어떤 동굴 있죠?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는 동굴

일본 어느 한 개그맨들이 그 동굴에 놀러가기로 했대요

호기심반 그리고 개그소재를 찾으러

깜깜한 밤에 정확히 시간은 모르겠고

들어가기전에 조금 무섭고 이상한기분이 들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는 뭐하고

그래서 들어갔대요

그 터널을 자동차로 한참을 달리고 있는데

터널 한 가운데에서 차가 뚝 멈추더래요

정적이 어느순간 흐르더니 갑자기 창문을막 손으로 두들기는것처럼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하는 소리가 막 들리더래요

무섭고 무서워서 얼른 시동 걸려고 해도

시동은 안걸리고 막 패닉상태에서 빠져나왔대요

빠져나와서 차를 살펴보니

너무나도 심하게 손자국이 나있더래요

"이건 너무 심하네....근처 주유소 있던데 거기서 좀 닦자"

하고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 갔대요

주유소 종업원에게 창문좀 닦아주세요 라고 부탁하고 잠시 앉아있는 사이 종업원이

"어라....? 이상하네...이상하네.."

하는 말을 계속 반복했대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왜그러세요?" 라고 물었더니

.

.

.

.

.

.

.

.

.

.

.

.

.

.

.

.

.

.

.

.

"손자국이 바깥쪽에 묻어있는게 아니고

안쪽에 묻어있는데요..."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1130 실화 혹한기 훈련에서 겪은 일.3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2373 1
11129 기묘한 [환상특급]미래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81 1
11128 실화 며칠 전 겪은 어이 없었던 일3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240 1
11127 실화 어우...방금 진짜 소름 쫙돋은 썰 퍼온괴담들3 백상아리예술대상 181 2
11126 실화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할때 이야기3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579 1
11125 실화 남해에서3 여고생 1037 3
11124 실화 1번째 실화3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835 3
11123 실화 조금은 특별한 나 14탄 + 특별편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732 1
11122 실화 ★100%실화★읽어보면 후회안합니다.!-5탄!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796 1
11121 미스테리 조현병을 앓은 화가가 그린그림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234 1
11120 실화 수련회괴담3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5119 1
11119 실화 군대괴담.txt3 한국잉 1255 2
11118 실화 끔찍한 해몽이야기3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132 7
11117 실화 내 소꿉친구 는 귀신 보는 아이 (3부)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3430 2
11116 2CH 털 없는 개3 여고생너무해ᕙ(•̀‸•́‶)ᕗ 1281 1
11115 단편 인터넷에서 봤던 무선운 이야기3 히히호호 2303 3
11114 실화 촉으로 목숨부지한이야기(약간스압)3 패륜난도토레스 106 1
11113 2CH 한여름 밤의 이야기 -2-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640 2
11112 실화 할머니께 들은 이야기_동티3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775 1
11111 Reddit 위자보드 실화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70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