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ch 괴담을 어설프게 번역한 거라 오역/의역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번역체(=일본어 말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미리 주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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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묘지에서 민들레가 엄청 많이 자라납니다.
정말 장난이 아닐 정도로 많이 자라나요.
조카는 제 형의 아이인데 7살 때 급성의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아이는 민들레를 아주 좋아해서 병실에서도 자꾸 민들레를 가지고 와달라고 했었죠.
봄이 아니라서 민들레가 없다고 하니 굉장히 슬픈 얼굴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대신 종종 꽃집에서 오렌지색의 거배라 꽃을 사서 줬습니다.
조카의 묘 주변에는 어째서인가 민들레 투성이.
너무 많이 자란다는 이유로 뽑아도 또 가득 피어납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21381531&objCate1=314&bbsId=G005&searchKey=userid&searchName=%EC%82%AC%EA%B3%BC%E2%9C%BF&itemId=145&searchValue=J7YXlZgTIms0&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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