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대충 내 경험에 따른 귀신 퇴치법

백상아리예술대상2020.08.10 16:05조회 수 951추천 수 2댓글 3

  • 1
    • 글자 크기


극히 개인적인 경험이고

내가 만난 것들은 나에게 헤코지를 크게 하지 않은 놈들이라

비교적 약한 놈들이다

그래도 써본다

 

1. 불을 킨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쉬운 방법이다. 원리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일 동아시아 도교의 원리에 따른다면 빛은 양이요 귀신은 음의 존재이다. 그러므로 음의 존재에게 양의 빛을 쬔다면 양음의 조화로 0가 되어 귀신은 사라질 것이다. 라는 원리로 설명은 가능하다.

우서 같은 경우에는 악몽을 꿨을 경우, 귀신이 우서를 건드렸을 경우, 귀신이 주변 사물을 건드렸을 경우에는 반드시 방에 있는 불을 하나 키고 잔다.

 

2. 딸친다.

귀신들이 민망해서 도망간다.

주변에 뭔가 있는 것 같은 기분 들 때 하면 그 기분이 싹 사라진다.

애들이 민망해서 도망간건지 아니면 그저 그 느낌에 그 기분이 덮어진건지 모른다.

 

3. 새벽 2시~4시를 피한다.

이 시간대는 유독 귀신들이 날뛰는 시간이다. 4시에 갈수록 절정을 찍는다. 그러므로 이들을 피하거나 보지않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자는 것을 추천한다.

 

4. 주기도문이나 불경을 읊는다.

우서는 가위걸릴 느낌이 나거나 주변에 뭔가 있는 듯 싶으면 주기도문을 읊는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그 느낌이 사라진다.

 

5.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

귀신한테 '야ㅋㅋㅋ 확 따먹어버릴라'하고 농담하면 구신이 학을 떼고 '아 쉬바 내가 아무리 동정으로 죽었어도 위트인은 아니죠;'하고 도망간다.

레알이다

우서는 못생겨서 이 말하면 다들 도망간다....

 

 6. 엄마한테 말한다.

그럼 귀신 등짝을 때려준다.

 



  • 1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811 2CH 데리고 간다 여고생너무해ᕙ(•̀‸•́‶)ᕗ 529 0
4810 실화 데려갈 수 있었는데1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1258 2
4809 실화 데려갈 수 있었는데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823 1
4808 실화 덩실덩실 춤추던 그것..3화(범이야기)4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450 1
4807 실화 덩실덩실 춤추던 그것..2화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7092 1
4806 실화 덩실덩실 춤추던 그것..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212 2
4805 실화 덥덥 하니까 써보는 군생활 일화.1 여고생 1111 1
4804 실화 덤프트럭 귀신 2 - 경북감포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155 1
4803 실화 덤프트럭 귀신 2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598 1
4802 실화 덤프트럭 귀신 1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089 1
4801 실화 덤프트럭 귀신 1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967 1
4800 실화 더우니까 무서운 이야기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089 0
4799 실화 더 해봐......2 title: 메딕제임스오디 5796 1
4798 혐오 대형트럭에 치여 다리한쪽이 뜯긴 할머니2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1216 1
4797 실화 대한민국의 현실(분노주의) 꼭봐주세요6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560 5
4796 사건/사고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역대급 종교 사건7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7550 3
4795 실화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엽기적인 사건<<내용추가>>6 title: 하트햄찌녀 15642 3
4794 기묘한 대한민국에 동시에 나타난 귀신과 유에프오2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484 0
4793 실화 대한민국3대 흉가 경산 코발트 광산 - 대구 안경공장1 백상아리예술대상 619 1
4792 실화 대한민국 흉가 2위 일제강점기 고하도 감화원1 앙기모찌주는나무 1979 0
첨부 (1)
a7cd73d3869377a84dbabe845c8cca18.jpg
232.9KB / Download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