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지인과 밖에서 먹고 집에 들어오기 전
집앞에서 담배를 하나 피고 있었음
집바로앞에 일방통행하는 도로가 있었고 가로등 밑에서
피던 담배를 피고 집에 들어가려고 하고있는데
저쪽에서 키큰 여자분이 한손엔 우산쓰고 한손으론
유모차를 끌고 이쪽으로 오고있는거임
자기는 비맞으면서 우산으로 유모차 가려주면서 오는데
난 재빨리 도로 반대편으로 자리를 넘어갔음
(그래도 아기근처에서 담배피면 절대 안되니까)
키가크고 마른 아줌마는 멀리서부터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아가한테 말도 걸면서? 대충 그런느낌으로
걸어오고 있었는데 내가있던 가로등쪽에 유모차가 가까워지면서
그때 나도 유모차 안을 볼 수 있었음...
아무것도 없었음
오유 작성자 : 벵
출처 : 루리웹 깃발싸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3689 | 실화 | 이군 이야기 2편 | 여고생너무해ᕙ(•̀‸•́‶)ᕗ | 1001 | 0 |
| 3688 | 실화 | 이군 이야기 [1]3 |  아리수드라 | 1064 | 1 |
| 3687 | 실화 | 이군 이야기 [2] | 아리수드라 | 786 | 1 |
| 3686 | 2CH | 이누나키 고개1 | 도네이션 | 528 | 2 |
| 3685 | 2CH | 이누나키 바위1 |  오바쟁이 | 486 | 1 |
| 3684 | 기묘한 | 이누나키 터널2 | 백상아리예술대상 | 1116 | 2 |
| 3683 | 2CH | 이누나키 터널 (犬鳴）3 | 형슈뉴 | 2722 | 1 |
| 3682 | 실화 | 이누아키 터널 + 맨홀사건2 |  성인메뉴관리자 | 1191 | 1 |
| 3681 | 실화 | 이동식 화장실 에서2 | 도네이션 | 477 | 1 |
| 3680 | 실화 | 이등병때 들엇던 맞선임 실화;1 |  변에서온그대 | 2357 | 1 |
| 3679 | 실화 | 이라크 참전 미군의 괴담1 |  엉덩일흔드록봐 | 1928 | 1 |
| 3678 | 실화 | 이름5 |  패널부처핸접 | 1364 | 4 |
| 3677 | 단편 | 이름 모를 섬.3 |  아이돌공작 | 1094 | 1 |
| 3676 | 실화 | 이름없는 여자아이3 | 패널부처핸접 | 828 | 2 |
| 3675 | 실화 | 이름없는 여자아이1 | 1일12깡 | 971 | 1 |
| 3674 | 실화 | 이름을 주문삼아서 귀신을 물리친 이야기1 |  햄찌녀 | 3056 | 1 |
| 3673 | 실화 | 이름을 지어서도 불러서도 존재하지도 않아야 할 것2 | 앙김옥희 | 2865 | 3 |
| 3672 | 2CH | 이름을 지어서도 불러서도 존재하지도 않아야 할 것 - 1편2 | 여고생너무해ᕙ(•̀‸•́‶)ᕗ | 2383 | 1 |
| 3671 | 2CH | 이름을 지어서도 불러서도 존재하지도 않아야 할 것 - 2편2 | 여고생너무해ᕙ(•̀‸•́‶)ᕗ | 1147 | 1 |
| 3670 | 2CH | 이름을 지어서도 불러서도 존재하지도 않아야 할 것 - 3편3 | 여고생너무해ᕙ(•̀‸•́‶)ᕗ | 2238 | 2 |
예전엔 아이가 죽어서 정신줄 놓는경우가 좀 있었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