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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미스터리 로어 3편

제비볶음2015.09.07 18:24조회 수 1108추천 수 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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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든지 말든지

 

옛날, 덴마크에 살아있는 구두가 있었다.구두가 마음에 든 사람만 그 구두를 신을 수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거만한 남자가 무리하게 구두를 신었다가 비명을 지르고 기절했다.남자는 발목 밑부분이 전부 없어져 있었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평소보다 더운 날, 아랍**레이트에 사는 남자는 사막에서 거인을 만났다.그 거인은 모래에서 갑자기 기어 나왔고, 

전신이 불길에 덮혀 있었다.거인은 남자에게 음력 날짜를 물어 본 뒤, 하늘과 지평선을 바라보며 "아직 이르구나..."라고 중얼거리다가 다시 모래 속으로 기어 들어갔다.

 

 


 

 

 

믿든지 말든지

 

한 남자가 낚싯대를 네스호에 드리웠다.이윽고 여신이 나와, "무엇을 잡기 위해 낚시를 하는가."라고 물었다. 

남자가 "네시를 낚아 올리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대답하니 "아직 네시가 준비되지 않았다. 천 년을 기다려라."라고 말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옛날 로마에 알을 낳는 고양이가 있었다.왜 고양이가 알을 낳는지 알 길은 없었지만,

그 알에서 새끼 염소와 송아지, 금은 보화가 나왔다.사람들은 크게 기뻐했다.그런데 어느 날 알에서 

인간의 태아가 나오자 사람들은 그 고양이를 죽여 버렸다.

 

 


 

 

 

믿든지 말든지

 

바루메스라는 화가가 일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생전엔 완전히 무명 화가였지만, 그의 그림이 미래를 예언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대전,전** 창궐 등 그림의 장면은 차례대로 실현되어 가고 지금은 지구가 두 동강 난 그림이 한 장 남아있을 뿐이다.

 

 

 


 

 

 

 

믿든지 말든지

 

태어난 장소, 일시, 이름, 인생까지 꼭 닮은 두 사람의 일을 "아스트로 트윈 (점성학적 쌍둥이) '라고하는데

1976 년에 사망한 영국 런던의 토마스 로이드의 케이스는 이것과 비슷하다.두 토마스는 같은 도시에 같은 날 태어났고 동일한 이름을 가졌다.

그리고 두 사람의 차가 정면 충돌해서 같은 날에 35세의 나이에 죽은 것도 같다.

그러나 이날 같은 날에 출생한 또 한사람의 토마스 로이드가 두 사람과 거의 같은 시간에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믿든지 말든지

 

1884 년 4 월 26 일 영국 엑서터 시는 대낮에 아무 예고도 없이 칠흑의 어둠에 휩싸였다.놀란 시민들은 우왕좌왕했고 동물들은 잠이 들었고,종교인들은 기도를 드렸다. 

그러자 어둠이 사라지고 태양이 다시 나타났다. 이 사건은 이후에도 여러 설은 많지만, 아직까지 해명되지 않고 있다.

 

 

 


 

 

믿든지 말든지

 

데이빗은 어느 날 밤 차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하며

기념품으로 전세계의 깨끗한 돌을 줍는 꿈을 꾸었다.

다음날 아침, 회사에 가려고 차고에 들어간 그는 기절할 듯이 놀랐다.차가 없어진 데다가

대량의 돌 더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믿든지 말든지

 

리투아니아의 라비는 평생 이천 권이 넘는 책을 읽고, 읽고 나서 곧바로 내용을 기억했다.

그 책의 어느 페이지든, 어떤 부분이든 마음대로 떠올릴 수 있었다.읽은 것은 뭐든지 잊을 수 없게되어 버린

그는 그 능력을 매우 불편해했다고 한다. 하루 종일 도서관에 틀어 박혀있는 것 같고 잠자리에 들어서도 그것들이 잊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폴란드 아가씨 안나는 군인인 연인이 건물의 잔해에 갇혀있는 꿈을 거의 일년이나 꾸게 되어 연인을 찾아 나섰다.

건물은 수없이 많았지만 꿈에서의 그 건물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며칠 후 체력도 한계에 이르렀을 때 마침내 그 건물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반신 반의했던 사람들도 그녀의 심상치 않은 모습에 협력해서 잔해를 제거하니 틀림없는 그 애인이 쇠약해져있지만 살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믿든지 말든지

 

1992년 8월 2일 워싱턴 주에서 12세 소년이 자살했다.

조사 결과,특별한 이유는 없고 단순한 호기심 때문에 자살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생전에 그는 담임 교사와 부모에게 자주 '죽음'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잭 케이트라는 남자는 운 좋은 남자였다. 그는 자살 폭탄 테러와 총기 난사 사건, 어떤 잔인한 사건에 말려도 반드시 살아 남았다.

그는 그것을 자랑했다.그리고 친구들을 해안 절벽에 모아 놓고 절대로 죽지 않는다며 뛰어 내렸다. 다음날 그는 익사체로 발견되었다.              

 

 


 

 

 

믿든지 말든지

 

스웨덴에 사는 H · 다겐 씨는 어느 날 시야가 좌우 반전으로 보이는 증상을 보였다.전문의도 해결할 수 없었지만, 1개월 후에 다시 시야는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덧붙여서 다겐 씨가 이 이상한 증상을 겪은 날은 1967년 9월 3일. 스웨덴의 자동차 교통을 좌측 통행에서 우측 통행으로 전환하는 '다겐 H'가 열린 날이었다.

 

 


 

 

 

믿든지 말든지

 

1979년 미국의 어떤 지방 도시의 공원에 전시되어 있던 증기 기관차가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전혀 전례가 없는 절도 사건으로 수사를 개시했지만 결국 기관차는 발견되지 않았다.후에 공원에 숙박하고 있던 노숙자는 이렇게 말했다.

"한밤중에 일어나 보니 10명의 사람들이 솥에 석탄을 지피고 있었고 곧 기차는 어둠 속으로 달려갔지.레일도 없는 땅 위를.. " 

 

 

 

 


 

믿든지 말든지

 

2009년 2월 미국의 납땜 공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한 명 사망했다. 

현장에는 연구원이 누군가와 다툰 흔적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강도 살인을 의심했지만 범인의 머리카락이나 발자국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사고로 처리되었다.         

발견 된 것은 몇 방울의 공업 오일과 소량의 금속 분말 뿐이었다.

 

 


 

믿든지 말든지

 

A씨는 전쟁에서 폭격을 받아 방공호로 도망쳤다. 방공호는 두 곳이 있어, 가까운쪽에 피난하려고 할 때 누군가가 "A, 이쪽이야!"라고 소리쳤다.

A 씨는 바로 그쪽의 방공호로 대피했다. 그 후 먼저 피난하려고 한 방공호에 폭탄이 떨어졌다. A씨는 누가 자기를 불렀는지 물어보고 다녔지만 그런 사람은 없었다.

 

 

 


 

 

 

믿든지 말든지

 

1994년 2월 1일 결혼 20년을 기념해 부부 요트 레이스에 참가한 M씨는 니시 항을 출발했다.

부인과는 4월 초순 로스 항에서 합류 예정이었다. 그러나 M씨는 도중에 폭풍우에 조난 당한 것이다. 불안 속 5월 10일 새벽에 부인은 꿈을 꾸었다. M씨가 집에서 TV를 보고있다.

 "언제 돌아 왔어?"라고 묻자 그는 "6월 7일" 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M씨는 3개월 이상에 걸친 조난 끝에 화물선에 구조됐다. 그 날은 바로 6월 7일이었다.

 

 

 


 

 

 

믿든지 말든지

 

이와테 현, 몇몇 여관에서는 숙박을 하게 되면 소녀가 나타난다. 나이, 몸집과 이목구비, 옷은 가지각색이고 나타나는 시간도 다르다.

공통점은 손님에게 "무언가"를 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무언가"를 기억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1982년, 니제르 사막에서 신종 공룡의 골격이 발견되었다.

많은 고생물학자 및 전문 기관, 각 대학에 의해 상세한 조사를 한 결과 탄소동위 원소 측정은 불과 1만년 ~ 7만년 전 것으로 밝혀졌다.

그 골격은 대부분 화석화되지 않았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1966년 12월 세계 각지에서 파란 눈이 내리는 것이 벌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수십 년 동안 현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2001년 12월 35년 만에 다시 새파란 눈이 발견되었다.

관련 불명이지만, 1966년, 2001년은 모두 사자 자리 유성우가 관측된 년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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