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시험공부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2015.09.12 02:02조회 수 471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일단 제 친구를 [A]라고 하고 제 친구의 친구를 [B]라고 하겠습니다.


시험이 얼마 안 남은 기간이라 제 친구 A의 집에 B가 놀러와서 같이 시험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를 한 후 같이 누워서 잠을 자는데 B라는 아이가 원래 가위를 잘 눌리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피곤해서 그런지 그날 따라 B는 가위를 몇번 씩 눌려서 누웠다 벌떡 일어났다를 반복 했답니다. 결국에는 못 참을 것 같아서 B는 옆에 누워있는 A를 깨워서 [A야 나 자꾸 가위 눌려서 죽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제 친구 A가 B의 등을 쓸어주며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잠이 든 B는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A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제 친구 A는 원래 한번 잠이 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게 자서 중간에 일어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 그 등을 쓸어주며 괜찮아 라고 말해준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맛있당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670 실화 고향 동생이랑 타지에서 같이 살게된 적에 겪은일1 도네이션 481 1
1669 실화 이동식 화장실 에서2 도네이션 477 1
1668 실화 장마가 시작 된 한 여름의 일2 도네이션 566 1
1667 실화 예지몽 현상같은 일을 겪은 일2 쥬시쿨피스 475 1
1666 실화 호텔 기숙사2 쥬시쿨피스 476 1
1665 실화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겪은 일1 쥬시쿨피스 472 1
1664 실화 군 시절 부대 중사님께 들은 이야기 입니다.1 쥬시쿨피스 474 1
1663 실화 강원도 모 사단의 포병부대에서 근무할 때 이야기입니다.2 쥬시쿨피스 474 1
1662 실화 새벽 두시에 걸려온 전화입니다.2 쥬시쿨피스 481 1
1661 실화 12년 전 제주도에서 대학교 다닐 때 입니다.2 쥬시쿨피스 477 1
1660 실화 하하의 공포 경험담입니다.2 쥬시쿨피스 478 1
1659 실화 가위에 눌리던 한 여자가 겪은 일입니다.2 쥬시쿨피스 478 1
1658 실화 나에겐 잊고싶지만 잊을수 없는 끔찍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3 쥬시쿨피스 486 1
1657 실화 제가 대학생 1학년때 쯤 이야기 입니다.2 쥬시쿨피스 473 1
1656 실화 마술사 이현우씨가 군 공익근무중 겪은 실화3 쥬시쿨피스 623 1
1655 실화 이 이야기는 유명한 실화입니다.4 쥬시쿨피스 755 1
1654 실화 학생회관 에서 생긴 일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481 1
1653 2CH 앞문으로 들어온 이상한 여자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45 1
1652 실화 친구가 군대에서 근무하다 들은 이야기라합니다.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478 1
1651 실화 제가 고등학생때 있었던 일입니다.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477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