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예지몽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2015.09.14 01:50조회 수 625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저는 꿈을 잘 꾸지 않습니다만, 꿈을 꾸게 되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주거나 암시하는 꿈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였습니다. 이상한 건물 지하에서 탁구를 하는 꿈을 꾸었는 데, 4년 뒤인 중3때 크리스마스 이브날. 꿈에서 본 그곳에서 탁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는 꿈에 왠 처음보는 여자와 연인인 것처럼 다녔었는데, 이상하게도 바로 1년 뒤에 똑같은 여자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귄지 3일 째 되던 날에 꿈을 꾸었는데, 나쁜 녀석한테 쫓기던 나를 그녀를 비롯해서 나와 친한 이들이 모두 막아서고는 나보고는 멀리 도망치라 해서 도망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한달 뒤. 그녀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신기한건 거기 나왔던 애들이 그녀와 헤어졌을 시기에 뭔가 안 좋은일이 생겼었습니다.



또 하나, 잊을 수 없는 것이 9.11 테러. 전 그것이 꿈에서 똑똑히 보였습니다. 물론 암시였지만, 어색함 없이 연결 할 수 있었습니다. 



막상 꿈을 꾼 당시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지만,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그게 무슨 뜻인지 아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답답한 일이긴 합니다만, 더더욱 답답한건 제가 꿈꾸는 것들은 대부분 안 좋은 일이죠. 미리 알려주는건 천기누설이어서 그럴까요?


맛있당

    • 글자 크기
어릴 때는 귀신이 보였지만 지금은 일반인인 내 이야기9 (by 안동참품생고기) 제가 대학생 1학년때 쯤 이야기 입니다. (by 쥬시쿨피스)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430 실화 열쇠소리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529 1
6429 실화 어릴 때는 귀신이 보였지만 지금은 일반인인 내 이야기8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026 1
6428 실화 병원에서 겪은 글입니다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338 1
6427 실화 패기로 귀신 쫓아낸 ssul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458 1
6426 실화 룸메이트의 죽음1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1822 1
6425 실화 우리나라 무당과 귀신들4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2294 1
6424 실화 시골 나이트클럽에서 생긴 일2 title: 팝콘팽귄노인코래방 2159 1
6423 실화 신내림을 받지않는 우리가족...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365 1
6422 실화 정말 하늘을걸고 100%실화에요. 산속계곡갔다오는길에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132 1
6421 실화 어릴 때는 귀신이 보였지만 지금은 일반인인 내 이야기9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935 1
실화 예지몽1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625 1
6419 실화 제가 대학생 1학년때 쯤 이야기 입니다.2 쥬시쿨피스 472 1
6418 실화 굿당, 도깨비불 그리고 나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231 1
6417 실화 내친구는 무당 1 title: 팝콘팽귄이리듐 2332 1
6416 실화 폐가의 령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037 1
6415 실화 15년 전, 그 일 이야기3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888 1
6414 실화 독서실의 주인1 여고생 855 1
6413 실화 어렸을때 시작되었던 귀신과의 만남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333 1
6412 실화 소리주의) 야밤에 기타 치면 안 되는 이유8 오레오 16428 1
6411 실화 산에서 본 여자아이4 개팬더 867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