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전화번호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2015.09.14 01:56조회 수 682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 투고자의 친구가 겪은 일이라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전, S군은 친구에게서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000-0000. 이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신호는 가지만 아무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어떤 여자가 전화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 여자는 전화를 건 사람에게 동화를 들려준다고 하는 데, 동화를 들려주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넌 몇월 몇일에 죽는다!"라고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자, 호기심이 동한 S군. 이야기가 사실일까, 열몇번을 시도해 보았지만 여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만,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시도했을때, 신호음이 끊기고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여자는 친구의 이야기대로 S군에게 동화를 들려주기 시작했고, S군은 점점 무서운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동화를 들려주던 여자는 갑자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너, 0월 0일에 태어났지? 넌 앞으로..."





자신의 생일을 맞추자 너무나도 무서워진 S군은 전화를 끊었습니다. 하지만 이어서 여자가 할 말이 궁금하기도 해서 무서움을 참고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만, 이번엔 신호가 떨어지기도 전에 여자가 전화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OO야, 장난하면 안되지?"





이번에야말로 S군은 전화를 끊고. 다시는 전화할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949 단편 소의 목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151 1
7948 실화 레알돋는 나의 실화. part 2 - 물귀신 과 그날 밤...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223 1
7947 2CH [2CH 번역괴담] 화장실에 가는 발소리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810 1
7946 실화 실생활에서 비교적 쉽게 사용하는 주술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171 1
7945 2CH 이 지식인 너무 무서워서 웃을수가없어 www title: 유벤댕댕핸썸걸 1555 1
7944 2CH 고민하는 어머니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80 1
7943 사건/사고 한국판 미저리사건3 아리가리똥 8670 1
7942 실화 오싹한 이야기: 쾌락에 미치다...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19201 1
7941 실화 거친 숨소리1 title: 이뻐~!공생 904 1
7940 실화 포항 M아파트 괴담 - 의문의 죽음 세번째 학생1 title: 투츠키71일12깡 475 1
7939 실화 12사단 위병소 귀신(?) 이야기1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490 1
7938 실화 나 몰라요?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135 1
7937 실화 오싹한이야기: 569 청바지1 여고생 901 1
7936 실화 아파트 410호1 금강촹퐈 745 1
7935 실화 충북제천의 늘봄가든2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365 1
7934 실화 어뜨의 실화 4탄 - 본인 이야기!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7893 1
7933 단편 인간 청소부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704 1
7932 실화 공포에 질린 상태로 구조 출동했던 실화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2845 1
7931 2CH 밤길 공포 몰카 !!!1 매니아 761 1
7930 실화 가위를 몇년간 눌리면서 분석한 내용.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220 1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