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실화] 직접겪은 실화

title: 유벤댕댕핸썸걸2015.09.17 10:45조회 수 896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흠 솔직히 사회있을때는 딱히 이렇다할 무서운 경험담이 없엇는데(지금까지두요 ㅎ)

 

군대와서만 2번 겪었네요 저번에 한번 말햇고 첫번째는 후보생 시절 이야기...

 

부사교 보면 교육대마다 양끝에 자판기가 있습니다. 교육 마치면 저녁에 자유자재로

 

먹을수 있는 곳인데 한날 새벽12시에 평소와 같이 야간근무 서고 2시에

 

복귀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같은조 애랑 이야기하면서 복귀하는데

 

우리 옆교육대가 얼마전에 임관해가지고 빈 교육대가 되엇습니다

 

(정확히 기억나는게 임관햇다고 막사 뒷처리 우리가 드가서 햇거든요 ㅡㅡ)

 

그쪽을 지나려고 하는데 새벽2시에 빈교육대에서 자판기 뽑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그래서 가다가 너무 놀라서 멀리서 후레쉬 비쳣는데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뽑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처음에는 "느리게 동전 넣는소리와 음료수 고르고 음료수 나오는 탁 소리"

 

가 일정하게 들리더나 점점 동전 넣는 소리와 음료수 나오는소리가 더 빠르게

 

들리는 겁니다. 이거 무섭지만 확인은 해보고 싶은 욕망이 들어서

 

가까이 가서 보니깐 아무도 없는겁니다. 분명 계속 지켜보면서 갓기때문에

 

사람이 잇다 없어지면 티가 날건데 그것도 아니엿고 해서 그럼 내가 잠깐

 

못본사이에 놓쳣나 싶어서 음료수 뽑는대라도 손을 넣어봣는데 ㅎㄷㄷ

 

아무것도 없는겁니다. 그래서 드가자마자 바로 이불 뒤집어쓰고 잔 기억이

 

잇네요. 적고나니깐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네요 ㄷㄷ

 

지금생각하면 신기한 경험 ㅋㅋㅋ 흠... 

짱공 하사이혜리 님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051 실화 논산훈련소 - 수류탄 자살사건3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1694 2
4050 실화 아무 물건이나 줍지마라..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694 1
4049 실화 빌라에서 생긴일1 title: 아이돌휘파람파람파람 1694 1
4048 실화 막걸리1 클라우드9 1694 1
4047 실화 미친년 [실화]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695 1
4046 실화 내가 무당될뻔한 이야기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695 3
4045 실화 예비군 훈련장 (3) title: 팝콘팽귄노인코래방 1695 0
4044 미스테리 포르기네이, 무빙돌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696 1
4043 실화 연예인 실화 1탄~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696 1
4042 2CH 한여름밤의 이야기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696 1
4041 미스테리 1.머리에 뿔이 달린 사람들2.아폴로5호가찍은괴상한물체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697 1
4040 미스테리 미스테리 - 살아있는 인형 2 미수테리 1697 0
4039 실화 아버지 이야기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697 3
4038 실화 바나나 할머니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698 3
4037 실화 실제로 귀신보는 Archi 이야기 7.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699 1
4036 실화 (합본) 회사에서 사용할 창고장소를 찾다가...1 형슈뉴 1699 3
4035 기묘한 신숙주와 푸른 옷을 입은 동자.1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699 0
4034 혐오 헐리웃 스타들의 마약 후 상태 (약혐짤)4 아리가리똥 1699 1
4033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73 한량이 1699 1
4032 실화 언니집에서 경험담3 여고생 1700 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