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첫글입니다

title: 샤샤샤북창2015.09.18 06:00조회 수 943추천 수 4댓글 5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밤놀가입하고 이제서야 첫글을 공괴에 남기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쓸까 말까 고민 했는데 부디 안좋은 댓글만 안달렸으면 좋겠네요


그날따라 술도 먹지 않고 (전 혼자서도 잘 마셔요 소주 2병 정도ㅠㅠ)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여려가지 꿈을 꾼것 같은데 기억나는건 딱하나...


처음보는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평상? 같은곳에서 어르신 세분이 뭘 하고 계시더군요


평소같으면 그냥 지나가겠지만  뭘하나 구경을 하고 싶더군요


희고 긴 수염을 한 어르신과 검은 염소수염?같은 어르신이 바둑을 두고 계시더군요


바둑은 x도 모르는 전 한참을 구경을 하고 있더군요


정신없이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그 검은 염소 수염을 하신 분이 저에게 대뜸..


지 아버지랑 똑같이 가겠네..


그말을 듣고 나니 눈물이...미치것더군요


살려달라고 빌고 애원을 하고 하다 보니 그 흰수염의 어르신이 뭐라고 하셨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ㅎㅎㅎ (어르신 지금이라도 다시 말씀해주세요..)


제가 이꿈을 꾼지가 수 년이 지났는데 아직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아버진 제가 태어나고 보름도 안지나서 돌아가셔서


제가 돌아가신 아버지 나이가 되었을땐 잘다니던 일도 그만두고 얼마나 조심을 했던지..ㅎㅎㅎ


솔직히 다른꿈들 같은건 잊혀지는데 이꿈은 유난히 안잊혀 지네요...


그 염소수염 어른신 말이 맞다면 나이는 아니니깐 이젠 혼자서 사는게..


재미 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 글자 크기
댓글 5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70 기묘한 7년전 낚시터의 누나1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460 0
569 사건/사고 7년간 키운 개한테 물려서 죽은딸6 title: 하트햄찌녀 14652 4
568 사건/사고 7년간 거짓말하다가 자살한 아내8 샤샤샤 47986 2
567 사건/사고 7년간 거짓말을 하다가 ■■한 아내[스압]6 도네이션 2499 3
566 실화 75번 버스5 title: 풍산개익명_419b0a 2688 3
565 단편 731부대 무서운이야기2 여고생 1905 1
564 단편 731 (심약자 클릭 금지)4 백상아리예술대상 267 2
563 단편 70년대 80년대 무서운 이야기2 여고생 1815 2
562 혐오 700년 된 미이라 발굴현장 아리가리똥 930 0
561 2CH 7. 저주받은 컴팩트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48 1
560 실화 6학년 때 에버랜드 갔을 때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297 1
559 실화 6편 귀신은 기가 약한 사람한테 보인다1 대박잼 1918 1
558 미스테리 6탄 지구종결자 눈호강시켜드릴 감탄★미스테리포함4 형슈뉴 1863 1
557 사건/사고 6세 3세 자녀 ♥♥, 임신사건5 YYng 2774 1
556 실화 6개월된 딸이 절 살린 이야기.ssul2 Agnet 14642 1
555 실화 6개월된 딸이 절 살린 이야기.ssul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2336 1
554 실화 6개월된 딸이 절 살린 이야기1 형슈뉴 1762 0
553 기묘한 60년대 사라진 마을 전설 그리고 실제 군복무 때 일어난 일.4 title: 하트햄찌녀 339 3
552 미스테리 600년간 풀리지 않은 암호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00 1
551 2CH 6.25전쟁 라디오 괴담6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3391 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