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우리동네 화장실 귀신들

형슈뉴2015.09.30 14:40조회 수 853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스맛폰이 바이러스가 먹은건지 자꾸 오타가 나고


 


커서 이동이 안됩니다.


 


 


 


그래서 일어나선 출근 준비하며 오타 수정 하다가


 


어차피 온김에 하나 적고 가야죠? (찡끗!!  ^..- )


 


 


 


얘기론 쓰기 힘든 짧은 에피소드 입니다.


 


자꾸 더러운 화장실 얘기 똥 얘기 해서 죄송 합니다 ^^.


 


 


 


 


 


우리 동네에 내가 자주 보는 화장실 귀신 얘기야.


 


두 귀신 얘긴데 둘다 우리 동네 음식점 + 술집 화장실에 터 잡고 있는 귀신 얘기야.


 


 


 


하나는  중년 남자 영가야.


 


볼때마다 항상 화장실 좌변기에 멍하니 앉아 있어.


 


내가 그 남잘 첨 봤을때 많이 놀랬거든.


 


 


 


물론 속으로지만....


 


문이 열려 있는 좌변기에 어떤 남자가 멍하니 앉아 있더라구.


 


난 속으로 욕 미사일을 날렸지.


 


 


똥 누는거 보여주는 **도 있나하고......


 


근데 좀 이상 하더라구.


 


 


내가 소변을 보고 있는데 딴 손님이 들어왔어.


 


그 사람은 큰 볼일인지 그 칸으로 들어 가더라구.


 


 


 


그리곤 옷 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작업(?) 하는 소리가 들렸지.


 


난 얼른 나와서 내자리로 갔는데,


 


잠시후 그 남자가 시원한 얼굴로 나왔어.


 


 


 


그 남자는 그 영가 위에 포개져 앉아 볼일을 본거야...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화장실 귀신.


 


이 영가는 여자야.


 


그것도 꽃같은 나이의 처녀 영가.....


 


 


처음 그녀를 본 순간이 아직도 기억이 나.


 


난 화장실을 갔는데 그녀를 처음 보곤 많이 놀랐어.


 


 


그곳은 남자 여자 화장실이 나누어 진 곳 이었고,


 


하마터면 죄송 합니다 하고 나올뻔 했으니까.


 


 


 


하는 행동이 이상해서 입을 다물었는데,


 


화장실 안을 왔다 갔다 계속 하더라고.


 


난 요의도 잊어 버리곤 그냥 손 씻는 시늉을 했어.


 


 


 


손이나 씼고 나가려고.


 


그러고 있는데 갔이갔던 직장 동료가 들어 오더라?


 


 


 


그가 소변기에 서서 소변을 봤어.


 


 


 


그러자 그 처녀 영가가 쪼르르 가더니 소변기 옆에서서


 


무표정한 얼굴로 직장동료의 소중이를 뚫어지게 보더라?


 


 


 


웃긴데 웃으면 안되겠고.......


 


화장실서 더 보려고 그 동료랑 얘기하며 담배 같이 하나 피는데


 


그 동안 남자들이 몇이나 화장실을 왔는데 남자들이 소변을 보면 꼭 쫓아가서는 옆에서


 


소중이를 쳐다보더라?


 


 


동료가 뭘 그리 자꾸 옆엘 보냐는 소리에 그녀가 뒤돌아 보길래 모르는척 하고 나왔는데


 


내 생각앤 아마 처녀는 .........


 


 


 


 


숫처녀 영가 였던듯  해.


 


나이도 10대후반서 20초의 청순한 모습으로 봐서는....


 


 


 


아마 불의의 사고로 고혼이 된듯.


 


너무 억울해서 일까?


 


 


 


 


난 솔찍히 그녀가 누군지만 안다면 그 유족에게 영혼 결혼식 이라도 올려주라 얘기 해주고 싶었어.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809 실화 검은 정장의 여자 여고생너무해ᕙ(•̀‸•́‶)ᕗ 1271 1
7808 실화 우리와이프는귀신이보인다20편1 앙기모찌주는나무 497 1
7807 2CH 할머니의 목적1 도네이션 500 1
7806 실화 그게 정말 저승사자였을까? 고민했던 몇년전일.ssul3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933 1
7805 단편 복불복 세상의 운수 좋은 날1 굴요긔 555 1
7804 실화 고등학교 때 겪은 실화 및 괴담 - 3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866 1
7803 단편 배부른 시체는 강을 거슬러 오른다. 굴요긔 1071 1
7802 Reddit [펌/영미권번역괴담] 슈뢰딩거의 아들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055 1
7801 기묘한 새벽에 걸려오는 의문의 여자 목소리 아리가리똥 912 1
7800 실화 아무도 안왔는데?3 오레오레오 491 1
7799 실화 심야괴담회에 나온 오사카맨션404호 원본 썰6 title: 하트햄찌녀 5346 1
7798 기묘한 유흥주점 청산가리2 title: 밧대리Dorothy 1194 1
7797 실화 산나물-실화라네요-3 title: 아이돌뉴뉴뉴 1782 1
7796 실화 복도식 아파트 귀신2 title: 메딕제임스오디 6031 1
7795 실화 울산 노래방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440 1
7794 2CH [ 2ch 괴담 ] 햐쿠모노가타리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077 1
7793 실화 저수지에서 수영할 생각 마라 노랑노을ᕙ(•̀‸•́‶)ᕗ 2237 1
7792 실화 [실화]아주 예전에 올렸던 이야기+후일담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867 1
7791 전설/설화 세계의 영적존제-마왕 베르제블(Beelzeboul)1 title: 고양이3망고오렌지 800 1
7790 미스테리 美정보국 “UFO는 존재한다, 국가 안보에 위협”1 포이에마 589 1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