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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일산 육군 중사 애인 토막살인사건

title: 하트햄찌녀2020.09.21 17:36조회 수 2212추천 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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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 유씨(여, 28, 대구 성서가 집)
가해자 : 김씨(남, 32, 육군 중사 의무대 소속)
사건일시 : 2007년 1월 28일
사건장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

 

경기도 육군 사단에서 복무 중이던 김 중사(32)는 사귀고 있던 애인 유 씨(29)가 있었는데 이들은 2004년 11월

지인 여군 하사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어느날 김중사의 애인 유씨가 실종이된다. 유씨의 친오빠가 처음에 김중사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중사는 알리바이를 명확하게 말해

수사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경찰수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광주에서 유씨의 핸드폰으로 나지방에잠시왔다며 문자가 날아오자,

경찰들은 김중사에 대해 의심을 품고 그를 다시 조사하게 되고 그의 자택 곳곳에서 유씨의 혈흔반응을 발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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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에 사는 유씨는 스물 여덟살 꽃다운 나이였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잘 낫지 않는 피부병이 있었다.

김중사는 사사건건 유씨의 피부병을 트집 잡았고 이로 인해 둘은 매주 2~3회 싸움을 하다가 관계는 점점 더 멀어져 갔다.

 

2007년 1월 27일. 그녀는 중대한 결심을 하고 경기도행 버스에 올랐다. 남자친구와 결혼에 관해서 담판을 짓기로 한 것이다.

그동안 몇 번 결혼 이야기를 꺼냈지만 그는아직 만족할만한 대답 을 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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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그동안 여자친구에게 3000만원의 카드빚을 갚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여자친구의 가족에게 군부대 인사문제에

대해서 ‘힘써 달라’고 부탁도 여러번 했던 모양이었다. 유씨는 꼭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니었지만 3년이나 사귀어왔던

남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을것이다.

김중사는 서울역까지 마중나오게 했다며 유씨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어댄다.

그는 피부염 상태를 보자며 유씨의 팔목을 걷어올렸고 상태가 그대로이자, 또다시 욕설을 퍼붓는다.

 

" 오빠는 재미로 연못에 돌을 던지지만 개구리가 돌을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유씨의 말에, 김중사의 입에서 나온말.

" 니가 개구리냐? 돼지지. ㅇㅇ 년"

계속하여 유씨에게 적대감과 증오심을 표출했던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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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사의 말에 따르면, 계속해서 유씨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어대자 유씨가 내가 죽었으면 좋겠냐며

두통약과 금연보조제등을 스스로 먹고 자살을 했다고한다. 그리고 살인자로 몰릴까봐 그녀의 사체를 토막하여 유기했다고 말하였고

1심에서 15년형을 받게된다.

그러나

유씨의 머리뼈에 상처가 있었던 점. 이빨이 꺾여 있었던 점. 사체를 아주 상당히 잔인하게 훼손&유기한점. 애인이 죽자 20분만에

사체훼손을 시작한점. 등등 으로 김중사가 유씨를 폭행하여 죽게만든 다음 사체손괴를 한것으로 보고, 2심에서 무기징역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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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혐주의 ))

*새벽 5시50분경= 과도로 피해자의 손 절단. 팔과 손 살점을 발라내고,

살점들을 가위로 조각조각 잘라 변기 넣고 내림.

*7시47분경= 인터넷으로 주변 마트 개장시간 검색후 계속하여 사체손괴

*9시 30분경= 마트로 가던중 피해자의 바지, 신발을 재활용수거함에 던져 넣고 , 다른 아파트

수거함에는 니트와 조끼를 던져넣고, 마트에서 믹서기를 구입한다.

돌아오는길에 또 다시 다른아파트에 들러 자신의 옷을 버림.

*10시30분~17시 까지= 비닐장갑,면장갑 착용후 사체를 가루내기 시작 함

손과 팔 살점들은 솥에 넣고 끓인후 익힌 살점들을 믹서기에 갈고, 소쿠리로 걸러내어 물은 버리고 고체부분만 분리해내고. 톱을 이용하여 굵은 뼈를 자르기 시작함.

식칼로 오른쪽 허벅지 절단, 가슴과 배 , 마지막으로 목을 절단함

주방가위로 머리카락을 모두 잘라내고 남은부분은 면도기로 완전히 제거함

제거한 머리카락을 냄비에 넣어 끓이다가 양주를 부어 태워 없애버린다.

*18시 50분경=

지퍼백들을 챙겨 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가서 1층남자화장실 변기에 지퍼백1개를 내려보냄

그다음 찜질방에 들어사, 변기에 지퍼백2개를 내려보냄.

*21시30분경~ 다음날 새벽1시=

식칼로 등,엉덩이,가슴,복부살을 잘르고 내장을 꺼낸후 톱으로 가슴뼈와 갈비뼈 절단

다음엔 어깨아래살 제거, 톱과 식칼을 번갈아 사용하여 왼쪽 다리 전체 절단

아..넘 자세해서 대강 추려서 적을게요.;

몸통만 남은 사체를 가슴, 골반부분으로 나눔

 

*12개의 봉지와 3개의 지퍼백에 나눠담은뒤 차를 타고 여기저기에 돌아다니며 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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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경= 저수지부근에 1봉지분량 뿌림.

*새벽3시30분경= 야산 수풀에 1봉지분량 뿌림.

*새벽4시30분경= 한 도로가에서 1봉지분량 사체를 맨홀안에 유기, 인근 야산에 나머지를 던짐

*6시경= 컨테이너 아래에 봉지 3개를 넣은 종이상자를 숨김

*6시10분경= 한 빌라앞 분리수거장에 있는 종량제봉투안에 사체 일부를 넣어버림

*6시20분경= 스파랜드 화장실 변기에 지퍼백3개분량 사체를 내림

*12시10분경= 야산 수풀로 이동하여 봉지5개 분량 사체가 들어있는 여행용가방을 던지고

낙엽으로 덮음

*그후 30일 새벽 1시 30분까지=

소속부대에서가져온 삽으로 구덩이를 파고 고개인근에 숨겼던 머리, 가슴골반, 내장을

구덩이에넣고 파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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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없네요.......정말. 진짜 귀신이라도 씌인건가



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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