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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 소꿉친구는 귀신보는 아이 (2부)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5.10.14 13:39조회 수 5594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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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변태아저씨옆에는 귀신이붙어있다.

 

 

우리집의 구조는 대략이러했음. 그니까 ㅋㅋ또 1부에서 나왔었던 발그림 첨부하겠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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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구조가 대략 이러했음  그니까 쉽게 말하면  옛날식 구조의 집이였음 보면됨 우리 아부지 의 아버지 즉 나에게는 친할아버지가 물려주신 집이라 했슴  되게 설명이 애매 하게됬는데 발그림이라 이해가 될지 안될지 는 모르겠음

 

그래도 이해 해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창피한일이지만 우리집은 연탄 쓰고있었슴 ..

 

그리고 요즘에는 화장실이 따로 별로 있지만 우리집 화장실은 창피하지만 푸세식 흔히 말해

 

퍼내기식이였음 ㅇㅇ. 그리고 수돗가에서 씻었음 겨울에는 물을 끓여서 씻었음 

부엌은 부엌같지 않았음 그러니까 시골집의 부엌 이라 하면됨 사용하지도 않는 가마솥도 있었고 아궁이도 있었음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마굿간이 있는데 창문도 뚫려있었고 그냥 창문자체가

 

없는 텅빈 구조물이였음

 

그리고 마굿간 바로 뒤에 공장이 보였었고 엄청 통통하고 오랜세월 동안 그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느티나무가 존재했음.. 느티나무인가? 암튼.. 나무가 있었음..

 

  기억은 안나지만 가구공장으로 기억남 ㅇㅇ L양은

 

참고로 우리집과 떨어진 거리였음 우리집에서 L양의 집과의 거린 10분정도였음.

 

그때 촌동네에 문구점이 꼴랑 하나 있었는데   나는 거기서 게임하려고햇는데 외국인이 나보러 오라고함

 

외국인이 친근하게 대하더니 근데 외국인이라고 조차 말하기 미국사람들한테 미안할정도였음ㅋㅋㅋㅋㅋ

 

거의 우즈베키스탄 이나 뭐 그런사람 같았음 ㅇㅇ 그런데 그외국인이 내손을 갑자기 잡는거임 순간

 

내가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따라 가자함 ㅡㅡ 그때가 일요일이라 ㅡㅡ 공장 에 사람들도 없을때임 ㅡㅡ

 

가구들 쌓여있는곳으로 오라고 해서 안간다 했더니  그 노동자가 그 옷옆에 달린 주머니 같은 옷 있잖아

 

호주머니에서 천원을 흔들면서 천원을 준다함 ㅡㅡ 절대 안갔음 ㅡㅡ 나는 그냥 도망쳐나오려고했는데

 

그 노동자새끼가 갑자기 끌어안고 내 손을 안놔주는거임 절대 힘으로 는 안될것같아서 뭔일 당할거같아서

 

막 내가 우리집담벼락에 소리 꽥꽥 지르고 집에가야한다고 울구불고 난리치고 노동자시키가 당황해서 손에 힘을 풀었고   나는 노동자가 내손에 쥐어준 천원도 그냥 들고 나왔음 ㅋㅋㅋㅋ 구조를 그대로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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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ㅅ 기억하기 싫어서 더 발그림했음 . 그래서  더러워서 집에와서 손닦고  그돈으로 아이스크림 사먹음 가게에서 L양과 만났음 L양이 나를 보더니

 

L) 내가 뭐라고했어 나오지말랬잖아. 그래도 별 탈은 없구나 다행이다.

 

 

라고 함 ㅡㅡ... 내가  가뜩이나 기분이 안좋아서  막 따졌음.

 

 

나: 니가 그걸 어떻게알어?

 

L) 믿기싫으면 믿지마 근데 아까 너 가게올때 냄새풍겼어

 

 

나님은 그 노동자 새끼의 냄새가 배였나 막 킁킁댔었음

 

L) 그게 아니라 니가 만났던 그 아저씨 귀신 붙은 아저씨같았는데?

 

나:????!?!

 

L)감옥에서 죽은 영가들은 퀴퀴하고 지저분한 냄새가 나거든 아까 너한테

살짝 났었어.

 

나님은 바보같이 L양의 말을 이해못해서  범죄자아니라고 막 울었음

그랬더니  L양이 하는말

 

"아니 그 공장아저씨 옆에있던 영가가 풍기던냄새."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L양의 귀신보는 이야기.

 

 

 

-종교 .. 그리고 교통사고

 

 

 

내친구 L양과 나는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나님은 L양이 하는 소리를 듣게되었슴 . 우리동네는 동은 맞았지만 시골이였음ㅋㅋ

 

개발안된 시골ㅋㅋ나님은 L양과 버스정류장으로 쭈욱 내려와서 버스정류장 근처 가기전에

 

교회 건물도 보았고 동사무소도 보았음.ㅋㅋㅋㅋ 그런데 동사무소 건너편에

 

교회건물을 보더니  막 비웃기 시작함. 비웃음으로 보인 L양의 웃음이였음.

 

L양이 혼자 교회 문앞을 보더니 나한테 웃으면서 얘기함.

 

L) 너 종교있어?

 

나)아니 없어

 

나님은 무교였음 어머니 아버지는 불교신자 셨고 나님은 무종교였음.ㅋㅋㅋㅋ

 

L) 저 정신나간 년이 교회앞에서 서성댄다

 

나님은 교회를 받슴. 그러나 교회옆 주차장에는 노란색의흔히 유치원차량과비슷 해보이는 교회 차밖에없었음. 역시 나는 L양과 틀려서 그런지 그냥 가슴이

답답한 느낌만 받았음 . 나는 일반인과 다르게 그냥 감을 아주 잘느꼈슴.

L양한테 말하기좀 그래서  그냥 암것도 없는데 라고 했슴.

 

L)교회는 가봤어?

 

나님은 응응 고개를 끄덕였음 L양은 나보고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L양은

내속을 다 꿰뚫어보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

 

L양이 웃은 이유는 나도 알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은 계란을 엄청

좋아라 해서 부활절때 가봤고 떡 준다는 말에 추수감사절 때 가보고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가봤음ㅋㅋㅋㅋㅋㅋㅋ나님은 연극하는걸 좋아해서 J양의교회에서 연극도 해줬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황금같은 일요일날엔

가지않았음ㅋㅋㅋㅋ

 

 

L) 너 종교에 광적으로 미쳐있는 사람 본적있어?

 

나님은 이때 초등학교시절이라 전혀 본적이 없었기에 고개를 절레절레했음.

 

L) 저기있는 영가도 종교에미쳐있어서 교회앞에서 서성대고 있는거야.

 

나) 서성대는거랑 미쳐있는거랑 어떤 상관이있길래?

 

L) 너처럼 교회 재미로 가다간 큰 화를 부를수있다고.

 

나)???

 

L)저 영가는 살아생전에 종교에 빠져서 자기자신을 스스로 파괴시킨 영가야.

그래서 구천을 떠돌면서 다른 사람을 물색하는거지 아마 나중에 종교에 미친사람을 만날수 있을거다.

 

L)엥? 하나님이 계신데 왜 어떻게??파괴를 시켜??뭔소리야??ㅋㅋㅋㅋ

 

나님은 도저히 이해를 못했음 그랬더니 L양은 아직 넌 백날 말해봤자 모른다고

그냥 무시하고 시크하게 넘어가줌.그런데 종교에 미친사람을 나님이 커서

봤었음. 고등학교 학창시절  책을사러 한 서점에 왔는데  어떤 아저씨가

종교서적에서 성경책을 한장 한장 넘기며 미친듯이 중얼중얼 거리고있었음.

그때 L양도 있었는데 L양이 하던말.

 

"내말이 맞지? 교회를 다녀도 신에게 구원받지 못한 영가는 종교에 미쳐서 죽어서도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만드는거야 . 저렇게 딱 달라붙어서."

 

 

L양의 말을 들은 나님은 ....... 종교도 적당히 믿어야겠다고 생각했음..

영화에서 보면 십자가 나 마늘 보면 피하던데 그게 다 소용이없었단거임

L양이 말하길  신을 모실려면 제대로 모셔야 저런 일이 안생긴다고

말해주셨음..........그래서 난 신을 안믿기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회를 둘러보다가 쭉 갔을때

 

 

 

 

 

 

 고속도로를어슬렁 거리던 L양은

 

갑자기 근처 주유소 째려보고 다시 차가 쓩쓩다니는 

고속도로를 째려봄 정색하는게 무서워서 왜그러냐고 묻지도못했슴.

 

그리고 L양은  자꾸 그자리에 멈춰서있었음 거의 5분은 지났을것같음.

 

구조 설명들어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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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구조였는데 

 

L양은 자꾸 고속도로인지 암튼 산업도로인지  막 째려보더니

 

L:쟤 왜저래?

 

 

나:왜그래?

 

내가 물어도 L양은 고속도로를 보며 욕을 하기시작했음. ㅇㅇㅇ.. 그게 우리가 욕하는거랑 좀

 

틀렸음.

 

 

L:아주머니 아주머니 아들 거기없어요 백날 찾아봐라 나오나

 

???????L양이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물어보더니  갑자기 목소리가 확바뀜.

 

L:가라구요 네년이 있어야 할곳이아니야 썩을년아 니 아들을 이제와서 찾으면 어쩔건데.

 

???????라고 자꾸 알수없는 말을 한 L양.

 

 

 

 

????????????????/ㅇ????????????

 

나는 알수없었음   고속도로를 보니까  그냥 차들만 슁슁 지나가고있었음 ㅇㅇ 그리고

 

시내버스가 슝 지나가는데 L양의 표정이 굳어지더니

 

L: 저차 사고나겠다.

 

나:멀쩡하게 가는 버스가 무슨 사고냐?  니가 무슨 예언자냐?ㅋㅋ 라고장난삼아 얘기했더니

 

L양의 말은 충격적임.  나만 충격일수도 있겠지만 ㅋㅋ.. L양이 꺼낸말.

 

 

L) 아까 시내버스 바퀴에 꼬마애가 본드처럼 달라붙어있었단말야. 꼬마애 한명이라면사고로 끝나겠지만 , 신경꺼야지뭐

 

 

 

라고 하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나만 소름끼침?ㅋㅋㅋㅋㅋㅋㅋㅈㅅㅈㅅㅈㅅ ...............................무서움을 뒤로한채 ...더 무서운건 이 버스가 사고가 났었다함.........................................

 

그거 나중에 얘기했더니 내가 무서워서 L양한테 확인사살해줌.

 

L양이 하는말

 

"한이 풀렸으면 사고는 안나겠고 한이 안풀리면 계속 사고가나겠지."

 

 

 

-느티나무

 

 나님은 그때 집이 창피해도 친구라면 데리오는게 예의인것같아서 데려왔음

 

역시 우리집 똥개님은 골목길에서 사람의 발소리가 들리자 컹컹 짓기 시작했음 대문을열었고

 

 L양은

 

우리집을 보더니 갑자기 개집으로 바로 향함. 그런데 개는 주인외에 짖어야 정상인데  우리집

 

흔히 말해 발바리 라 함. 발바리는 L양앞에서 짖지도 않고 그냥 개집안으로 쑥 들어가버림.

 

이 똥개님이 왜이러나 막 불렀지만  개님은 개집안에서 나오지 도 않음 ㅇㅇㅇ..............

 

그런데 L양이 하는말이

 

 

L) 개 키우길 잘했다  그러니까  저기에 있는 사람이  너희집에 접근을 못했던거지

 

읭? L양이 쳐다본곳은  바로 마굿간 뒤에있는 엄청 큰 나무였음 느티나무라고해야하나?

 

아무튼 우리아버지가 말씀하시길 그 나무는 아주 오래됬다함. 구조 설명들어감 그러니까

 

아까 우리집 구조를 보면 화장실에 미처 못그린게 있었음   화장실  바로 앞에 텃밭이었고

 

그 옆이 마굿간이였는데 그 바로 뒤가  쉼터 로 보여지는게있었음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예전에 쉬던 장소라고 했던것같음  엄청 큰 느티나무가 우리집 마굿간 뒤에 있었다 보면됨느티나무를 보더니 L양이 하는말

 

 

L: 딱하다 딱해 쯧쯧,

 

 

하면서 혀를 내두르는 거임

 

나: 무슨소리야?또

 

예전부터 이상한소리를 하던 L양이 나는 맘에 안들었음.

 

 

L) 내가 아무것도 해주지못해서 저 영가가 딱해서그런다,왜

 

 

라고 하심.-_-.. 나는 처음에 L양을 만나기전에 귀신이라는게 아예 없는 줄알았음. 내가

 

나)너 진짜 이상해

 

이랬더니  갑자기 L양이 말을 돌림.

 

L)저기에서 이제 쉬는 사람없지?

 

나는 L양의 회유에 말려들고 말았음.

 

나)예전엔 많았는데 지금은 없대 나도 저기 사람있는거 못봤어

 

나님은 솔직히 아무도 없길 바랬음.

우리집이 다보였기때문에 쪽팔렸으니깐.

 

 

L)하긴 사람이 죽은곳에 누가 오고싶겠냐.

 

 

 

나:무슨 소리야 저기서 사람이 왜죽어

 

L:죽었어 나이는  젊은데 안타깝다..뭐 여기에 해를 끼치진않을거야

오랫동안 장승처럼 저자리를 지켜왔으니 그냥 뭐 터줏대감이라 생각해.

그게 정신건강에 도움돼

 

 

 

ㅡㅡ.. 도무지 이해불가능이였음

L양의 말을 믿지못한 나는 자꾸 그런얘기 할꺼라면 그냥 집에가라했슴

 

L양이 알았다고하다가 마굿간을보더니 시크하게 나가버림.

갑자기 느티나무가 무서워짐......... 대문앞까지 대려다줬는데 또하는말

 

L)야 ㅋㅋ 근데 너희집 개 마굿간 보고 짓지 않냐?

 

나님은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음. 잘 모른다고 햇었음.

 

L)그래?  그래도 고양이는 함부로 안죽여서 다행이다.

 

???????!?!!!!!!!!!!!!!!!!!!!!?!?!?!??!?!?!

 

나 순간 소름돋았음..  나 학교다닐때  학교 정문앞에서 병아리 한마리에

 

500원이였음. 그래서 몇마리 사서 마굿간에서 키웠었는데  하필 그때 나는

 

바보였음 밤마다 고양이가 병아리 를 몇마리 물고갔는지  5마리였던게

4마리였는데 그 중 3마리는 상처가 처참했었음.. ㄱ-.. 그래서 오래 살지못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셨었음... 그걸.... L양이 알고있었다는거임...............

 

 

 

-저수지

 

우리집에서 한창 떨어진곳에서  쭈욱 올라가다보면  저수지가 하나있었음.

이때가 여름이였는데 L양과 J양을 불렀음 참고로 L양과 사귀기전

J양과 나는 절친이였음. 저수지에 도착한  우리세명은 J양과 그리고 나는

엄청 들떠있었음 놀생각에  그런데 L양은 저수지 쪽을 둘러보더니

그냥 저수지에서는 수영하는게 아니라고 그냥집에 가자고함   J양은 그때 L양이  수영못하는줄알고 비웃었음.

 

 

J)야 수영 못하면 수영못한다고해 ㅋㅋ 내가 수영가르쳐줄게

 

 

나님은 그때 여벌옷을 가지고오지 않아서  그냥 관전했음. 그런데 L양과 J양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음.

 

L)그냥 가자니까?

 

J)야 더워죽겟는데 어딜그냥가  물에빠지면 저기 아저씨들 있잖아 구해달라하면되지 ㅋㅋ

 

 

그때 저수지에는 딱 세명의 아저씨들이  우리와 반대방향 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음구조를 설명하겠음.

 

 

L) 더러운 물에서 수영하고 놀바엔 그냥 쪄죽는게 낫겠다.

 

이건 또 뭔소리래..예전에 느티나무와 그후의 사건때문에 L양이 무서워진

나는 조심히 물어봤음.물이 더럽지는않아보였음 흙탕물도 아니고 그저

특유의 햇빛에 비춰진 저수지의 모습은 아리따움 그 자체였음..

 

 

 

나)왜그래;;

 

L) 야 니눈엔 안보이겠지만 내눈엔 다보여 머리카락이랑 사람 몸뚱아리가

물에 퉁퉁불어서 떠다니고 있는데 너같으면 들어가고싶겠냐? 한두명이 아닌데? 지금 단체로 J양이랑 너 보고있어.저기 가운데 끝에수초 보이지?

 

 

L양이 저수지 맨끝에 그 저수지 마다 다시마처럼 길게 뻗은 풀들있지않음?

그거 가리키면서 말했음.

 

L) 저기있는 저년이 제일 위험해 아까부터 J양 주시하고있었어  여기 있는 영가들 다 저년때문에 늘어난거야  한 년은 낚시줄 가지고 놀고있네.

 

 

 

나님은 소름돋았음....헐..............구조설명들어감 귀신표현을 못해서 대강

L양이 말한 머릿수로 동그라미를 그려봤음 원래는 저거보다 더많았던것같다고들었던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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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이런식이였음 발그림 안습 죄송-_-;; L양은 그냥 기분나쁘다며계속 가자며

나님을 재촉햇음. J양과 L양은 친하지않기때문에 L양은 말을 섞기 싫었다함.

 

 

 

L) 가자 그냥

 

 

 

그런데 우리둘이 심각하게 얘기하고있는데 J양이 갑자기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함. 그냥 나한테는 이상행동같았음 발만 담그고있던 J양이  갑자기 수영을 하겠다함.나는 뜯어말렸지만 L양이 J양한테 수영을 해보라고함.

내가 왜그러냐며  말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L양은 보다가 흥미로워함.  J양은 가려다가 점점 깊어진다고 되돌아왔음. J양이 뭍으로 나오니까

L양은 J양을 보더니 그냥 웃기만 했음. 그리고  앞으로 저수지엔 오지말자고

집으로 향했음  J양은 공중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우리랑 놀다가 집에갔는데

나는 아까 그런 심각한 상황에서 L양이 웃은게 심이 궁금해서 물어봤었음.

 

이제 나도 L양과 있다보니까 자연히 L양의 존재가 무섭지않고 흥미롭게 느껴졌음.

 

 

나) 아까 왜 웃었어? 니가 위험하다했잖아.

 

L) J양은 신이 살려준거다.

 

나) 왜왜왜왜왜왜?

 

L) 아까 물에 있던 애들이 쟤 등떠밀면서 억지로 밀었던거야. 쟤는 나중에 종교전파 할애야  아마 신이 함께하겠지 원래 쟤랑 나랑 만나면 안되는 사이였어

 

나님은 웃긴게 물귀신이라면 원래 물속으로끌어당기는게 정상아니냐고 물어봤었음 근데 L양이 말하길

 

L)나도 그게 신기해 근데, 물귀신영가들중에 그런영가들도 있어, 원한이 강하면 강한 영가일수록 그 영가가 끌어당길수도있거든.

 

ㅇ........................즉.................수초에있던 그 위험한귀신이

J양을 끌어당기려다가 포기한거......................-_-.

 

 

 

J양과 L양은 만나서는 안되는 사이였다함.

실제로 J양은 지금 한 대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과 인가

그쪽을 전공하며  교회에서 CCN인가? 그런동아리를 활동중이라고함.

 

 

다음에는 L양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연을 이야기해보겠음.그리고

L양과 J양 그리고 난 소꿉친구임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셋의 과거의

이야기는 쭈욱 계속 될 것같음 ㅇㅇㅇ

 

이번엔 1부보다 아마 황천길이 별로없을거임.

이해하고 봐주시길.! 글솜씨가 미약한 저임........ㅋㅋㅋ........자비좀

베풀어주시옵소서.

[출처] 네이트판)내 소꿉친구는 귀신보는 아이 (2부)|작성자 카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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