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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네이트판)내 소꿉 친구 는 귀신보는 아이 (10부)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5.10.14 13:42조회 수 2397추천 수 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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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찾기 5

 

정양:왜이제 와?미친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했음 L양은 벌써 귀신붙었다고 성질 내심 .지금 L양의 성질을 듣고있을 그런 상황이아니였음. 그래서,나님은 계곡으로 정양 찾으러 갔는데 계곡은 진짜 바닷물보다 매우 추웠음. 바닷물은 그나마 오래있으면 미지근해지는데 계곡은 온몸이마비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나님은 계곡으로 멋지게 뛰는것보다 그냥 걸어갓음 그러다 밑에 물끼 묻은 계곡밑의 돌들 (간혹 미끄러움) 거기에 발삐긋해서중심잃고 물속에서 넘어짐 다행히 깊지는않았음

 

L양이 물속에 들어가지도 않고 그저 묵묵히 정양만을 보셨고 정양은사내놈4와 손을 잡고있었음

 

 

넘어지면서 정양한테 가서 왜그러냐고 미쳤냐고 나님이 말했음. 나님은 무당이 아니라서 그냥 그런말밖에못했음. 그랬더니 정양이 나를보더니 완전

미친사람처럼 말했음.그냥 실성했다고나 할까?

 

 

정양:너도 나랑 같이 가려고온거야? 같이가자!!!!!!

 

 

그러면서 덥썩!한손으로 내손을 잡더니 놓지않았음. 내가 그제야 무서워서 막 L양한테 살려달라고 울부짖었음. 그랬더니 L양은 내 말무시하고 정양을 노려보면서말함.

 

L:미친년 살아생전에 니년이 이남자 저남자를 홀리고다녀서 죽어서도 그 끈을 놓지 못하구나.더러운년,

 

 

 

그랬더니 정양이 또 실성한듯이 웃으면서 말함.

 

정양:어차피 얘도 똑같잖아?그래서 데려가려구 내친구할거야 외롭고 추워!!

 

라고 해서 L양이 웃으면서 말함 L양은 본래 웃음이 없는 아이인데, 허허 거리면서 웃다가 표정이 굳어짐, 더 무서워졌음;; 나님은 계곡에서 추워서 얼어죽으려고 하고있었음.여름에는 밤에도덥다 하지만 그당시에는 매우 추웠음. 특히 강원도라서 정양도 추운건지 몸에 귀신붙은 못된년이 추운건지 몸을 덜덜 떨면서

콧물을 질질흘림. 좀 더티했슴;;;;;;;;

 

L양:똑같다고? 니년이? 니년은 이미 죽은 년이거늘, 어찌 살아있는 인간과똑같다고 말할 자격이 있냐 , 당장 니자리로 가라,

 

라고 말했던것같음 , 정양은 그대로 내손을 확 놓고 난 또 계곡 물마심

그랬더니 정양이 사내놈4손을 놓더니  머리채를 확 잡아갖 계곡물에 처넣고있었음. 사내놈4가 막 괴로운지 발버둥치고있었고  L양은 정양을 한심하게 쳐다봄. 그리고 무언의 말을 남기고 막 뛰어가심.

 

L:넌 이따보자.

 

 

J양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무서워서 무릎꿇고 주기도문을 막 외우기시작함. 그게 먹히긴 먹혔는지 정양이 표정을 잔뜩 찡그리심 사내놈4는 거의 물을 많이먹고 실성할것 처럼 보임 왠지 무서워진 나님이 계곡으로 빠져나오려는데

누군가가 내발을 딱 잡는 느낌이 드는거임.그랬더니 정양이 소름끼치는 말을함.

 

정양:넌 절대못가

 

 

갑자기 J양이 기도하다가 막 계곡으로 들어오더니 내손을 덥썩잡고 나를 끌고감 덕분에 나올수있었음 정양은 J양보면서 덜덜떨더니 막 비명을 지르기 시작함.

진짜,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슴. 그때 L양이 무속인을 끌고왔음.

왠지 L양과 잘아는 사이였던것같음. 무속인이 정양을 데리고오라고 계곡에서 멀치감치 떨어져서 얘기해서 내가 다시 계곡에 있는 정양을 끌고왔음 사내놈4도 질질 끌려오고 물밖으로 나오더니 ,  얘기함. 근데 무속인은 J양을보더니

먼저 집으로 가라고하심. 그리고 무속인옆에있던 애동제자 ? 라고해야하나

그분이 기절한 정양을 업고 무속인과  어디론가 갔음 L양도 따라간걸로

기억함. 내가 왜 쟤를 냅두고 가냐고 물었더니 왠지 사내놈이 안쓰러워보여서;

L양이 말하심

 

L:괜찮아 질거야

 

 

그리고 무당집으로 보이는곳으로 들어갔고 나님은 거실에 있었음.

진짜 무당집에서 나는 향냄새는 아주 좋았음.내후각을 자극시켰음.

방문이 닫히고 막 무속인이 춤추는 몸짓이라 해야하나?그것도구경하고

정양이 토하는 소리, 우리는 아침까지 집에 갈수없었음 ㄱ-

L양은 연신 고맙다면서 무속인한테 인사를 했고 무속인은 L양에게

힘든길을 걷고있구나 라면서 토닥여줬던것같음. J양은 그 L양큰아버지집에서 혼자 자고있었음.ㅋㅋㅋㅋ 나님은 오면서 정양한테 막 욕함 육두문자 날렸었음

그때 한창 유행했던 졸라,열라 를 외쳐가며 짜증을 냄. 정양은 기억안난다고

울먹거리고 피곤하다고 집에 가자했슴.. L양이 정양을 자초지종을 설명함

그랬더니 정양이 말했음.  사내놈들이랑 놀고있었는데 사내놈3이 막 자기한테 갑자기 쌍욕을 해대서 열받은 정양이 여기 오려고했는데  사내놈4가 계곡으로 놀러가자며 기분풀어준다며 꼬드겨서 갔다함.

 

L양이말했음

 

"넌 남자 끌고다니는 자석이니까 이 남자 저남자 품고 다니지말고 나중에

한 놈 만나면 그 한 놈한테 헌신해라." 라면서 정양한테 뭐라뭐라하심 L양한테 아까 무슨말이냐고 물었더니 L양은 자기가 한말조차 잘 기억안난다했슴

근데 사내놈3,4를보면서 대강 짐작은 했다함.

 

 

L양의 말을 들어본 결과  그여자는 사내놈3과 사귀긴했는데 사내놈4랑도 사겼다함, 즉, 자기 애인의 친구랑도 사귀었다함.

근데 나중에 그게 뽀록나고 자살한건 아니라 사고로 죽은애인데  사내놈3 을 먼저 데려가고사내놈4도 데려가려고했던거임 즉, 둘다 데리고 가려고했던 그런 여자였슴.  정양은 그제야 L양의 말을 믿고 헐헐 거림. 그랬더니 L양이말함

 

L:너도 그꼴 날수있어 알아?

 

라면서 정양을 욕함.ㅋㅋㅋㅋ근데 그럼아까 6명은 뭐냐고 했더니 L양이 시크하게말함.  아마 사내놈,3,4를 만나기전에 다른 두놈도 만나고 다녔을거라고 예상하심.  나님은 왠지 정양의 미래인것같아서 정양을 쳐다봄 정양은 자기는 절대 안그런다면서  아니라고 연신 외쳐댐 L양은 그저 정양을 보면서 혀를 끌끌참

그러더니 말함

 

L:3년후에 세남자 오면 한남자만 선택해라 세남자 만나다가 곤욕 치루지말고

 

 

정양은 이때 까지 L양의 말을 그저 농담 장난으로 들었슴. 현실이되었을때는

세남자를 저울질하다가 한남자를 만났다고했음.ㅋㅋㅋㅋㅋㅋ정양은 남자의적일지도..;;;;;ㅋㅋㅋㅋ

 

싱거운 이야기 끝, 싱거우셨다면 죄송합니다.

 

 

-중2 수학여행

 

수학여행 은  5시간정도?시간도 기억안남.아무튼 중요한건 오랫동안 버스안에서 썩혀있었음 강원도 설악산인가? 그쪽으로감. 중2때 우리 새로 부임한 담임선생님은 남자셧음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근데 1학년때도

끝반 담임을 맡으셨던 분이였음. 중2 때 L양과 정양 그리고 나님은 같은반이됨. 우리셋이 같은반이 된건, 우연이 아니였음. 담임선생님한테 내가 빌고빌었음.

그래서 우리는 같은반이 된거임. 중1때 L양을 괴롭히고 구타시켰던 놈들은

옆반으로 떨어짐. 간혹 우리반에와서 L양을 막 괴롭히기 시작함. 진짜,

이건 자세히 얘기안하겠음.   쒼나는 얘기 쓰겠음 우리셋은 버스 뒷좌석에 같이 타려고했는데 그당시에 잘나가던 년들이 뒷좌석을 다 차지해버렸음 그

껌씹는 언니분들은 L양을 싫어하셨음. 완전 개무시 수준이였음. 그래서 할수없이 정양과 떨어져서 앉고 나는 L양과 같이 앉았었음. 근데 숙소에서 일정이

되게 짜증났음  등산은 내일가고 오늘은 밥먹고 쉬다가 어디 놀러가는거였음

그냥 쭉 쉬게해주지 ㅋㅋㅋㅋㅋ그렇게

.  숙소에 도착해서

번호순서 대로  숙소 배정이라서 L양이랑 내가 떨어졌음, L양과 같은 숙소

된 애들은 막 재수없다며 짜증난다며 얘데리고 가라고 했음 나님은

웃으면서 대환영이라 했슴.   속으로는 그년들을 씹고있었음 

 

원래 방이 총 여섯명이였는데, 네명만 같이 잠. 이유는 간단했슴 두명이 L양

꼴보기싫다며 방을 옮긴거임. 상관없었음 방이 좁아서 오히려 환영이였슴.

 

숙소 정리하고 밥을 먹으려는데  그때 반찬 아직도 기억남 진짜 대형사고 날뻔해서  깍두기,메추리알조림, 닭볶음, 밥, 우거지국이였는데 L양이 깍두기를 정양과 나님한테 먹지말라함. 그래서 우리는 L양의 말을 믿었음. 앞에앉아있던 년들은 깍두기 먹지말라는 소리를 무시하고  일이커진거임 ㅋㅋㅋ

 

그거 먹은 애들은 단체로 식중독 증상 일어남. (깍두기도 식중독균이있나?)

의문스러웠음; 놀러갔다온건 별다른 내용이 없어서 패쓰 함~

 

그때 좀 시간이 지나서 애들이 배아프다고 몇몇애들은 설사하고 식중독증상이 일어남.헐......... 선생들이 우리방은 무사하냐고 물어봤음 우리 넷은 괜찮다함

진짜 우리넷만 멀쩡했슴. 그때 다른 한명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박씨였던걸로기억남,  박양은 원래 깍두기 자체를 싫어한다고해서 안먹은거였음ㅋㅋㅋㅋㅋㅋ

L양은 그냥 안타깝다며 말함. 우리 반말고도 전체가 절반이 식중독 환자였슴.

이러다가 응급실 실려갈뻔한 그런 빌어먹을 수학여행같았음. 그래도 다행히

주사같은거 맞고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함.

 

그렇게 놀다가 잠자리에 들었더니 그때부터 우리셋 L양빼고  환청에 시달렸음.진짜.

 

 

잠을 자는 순간  베란다에서 끼이익끼이익 손톱으로 그 유리창 긁는 소리랄까

그 섬뜩한 소리가 들려오는거임 그리고 방바닥에서는  누가 주먹으로 바닥을

탁탁탁 치는소리가 들려옴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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