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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 소꿉친구 는 귀신 보는 아이 (15부)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5.10.14 13:45조회 수 1901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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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사실 편도선염이 심하게 와서 앓아 누웠었어요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가 심하게오네요ㅠㅠㅠ모두 감기 조심하세요ㅠㅠ그리고

개인적인 슬럼프도 있었구요 ㅠㅠ 앞으로는 늦어도 일주일내에는 꼭 돌아올게요 그리고 빨리 올린다면서 늦게 올려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화나신분들

있으면 제가 잘못한거니 깊이 사죄할게요...

 

기억안나시는분들은 냉큼 14편보고오시오!

 

 

(잊으신 분들에게 한마디   지난 추석특집의 이야기를 이어쓰고있는중)

(추석특집 이야기가 끝나면 학창시절 이야기를 쓰겠음)

 

 

 

-추석특집  (빌라 에사는 불량학생들)

 

 

ㅋㅋ우리는 공원에서 놀다가 내일 낮에 정양집으로 출발하기 위해 집으로 고고씽하였음.집으로 가는 내내 L양은 귀신터에 귀신동네라며 그저 웃으면서 갔음!

집에가서 우린 아까 전에 편의점에서 사왔던것들을 이것저것 먹기시작함.

 

그때 계단을 시끄럽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 소리랑 왠 남자애들과 여자애들의

믹스 섞인 소리가 아주 시끄럽게 들려옴 (귀에 거슬릴 정도였음)

 

나님은 그냥 COOL하게 명절이고 하니까 빌라사는 사람들 중에 친척들이

놀러왔나보다 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L양은 잠을 못자겠는지

짜증을 잔뜩냄.

 

나:추석이니까 이해 하자

 

L:아무리 명절이지만 이시간 까지 안자는게 말이돼? 내가봤을땐 계단근처에서나는 소리같은데? 명절이면 친인척들끼리 어울려야지 이 시간에 나오는게제정신이야? 어린것들이? 나 절대 잠못자.

 

할수없이 문열고 우린 4층바로 위에 옥상도아닌 창고비슷한 옥상이랄까?

그쪽으로 감. 대략 구조 설명을 해주겠음 (노트북이니 구조 이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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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구조였는데 (발그림 ㅈㅅ) 그러니까 401호, 402호 위에 바로 계단이 있었는데 그위에 5층이 있었음  우리빌라는 옥상문이 없는 그러니까 간단하게말하자면 옥상이없는 빌라였음  거의 창고에 가까운곳이랄까? 거기에 왠

침대 매트리스가 깔려있는데 거기에 가보니 아주 가관이였음  14살? 15살짜리로 보이는 바퀴벌레 두쌍들이 더블 데이트를 즐기는지 거기  매트리스에 앉아서

흡연질을 금붕어처럼 연기를 아주 뻐끔뻐끔 해대고 계셧음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건 한여자애는 우리빌라사는 애였음 ㅡㅡㅋㅋ (걔는 나님을 모르고 나님은

걔를 아는상황임)아무래도 명절날 부모님이시골가시니까 애들을 데리고왔었나봄 ㅡㅡ ;  그리고 나머지 애들은 이빌라사는 애들이 아닌것같았음그리고 

내가 처음본 얼굴들이 아니였음 ㅡㅡ.. 나님은 일단 그여자애 한테 아는척을 안하고 나와 L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흡연질을 하고

있는 남자애한테 물어봤음

 

나: 너네 여기서 뭐하니?

 

놈:보면몰라요? 노는데요?

 

나:놀아도 상관은없다만 시끄럽게 안했으면좋겠다 여기 공공구역이잖아.

 

라고 친절하게 선생님 멘트로 날렸었음 그런데 이놈이 하는말이

 

놈:저 여기살아요 그러니까 놀아도 상관없죠

 

라고 구라뻥을 쳤음 ㅡㅡㅋ 그런데 이놈들을 오늘 나님이 처음본게아니였음

바로 아랫층에 그여자애가 베란다에 고개를 쑥 내밀고 전화통화를 했던 그여자아이였음 전화통화 끝내고 남자애들이며 여자애들이며 집에와서 데리고놀았었나봄 참고로 가뜩이나 예전에 빌라 창고에서 누가 담배펴서 불났었는데 그게

학생들이였었나봄 나님은 사건당일날 11시넘어서 집에돌아오는데 왠 빌라에

남자애두명이 올라가서 그냥 이 빌라에 사는 애들인줄알고 집에갔는데

아침에 불나서 화재진압하고 구급차오고 장난아니였음 그녀석들이 담배를 폈는데 담뱃불을 제대로안꺼서 화재로 번졌던거임 큰일날뻔했음 ㅡㅡ

그리고 최근에 들은바로는  그녀석들이 아랫층 14살짜리 여자애 친구로 밝혀짐 ㅋㅋㅋㅋㅋㅋ기가막혀서 죽는줄 ㅋㅋㅋ그여자애가 지친구들한테 빌라 비밀번호 발설하고 그랬나봄 ㅋㅋ며칠전에는 남녀 바퀴벌레 커플이 끌어안고 별 짓거리 다하다가 4층아주머니한테 딱걸려서 경찰서 갔는데 훈방조치됬다함ㅋㅋ

명절날에는 나한테 딱걸리고  그러니까 글을쓰는 지금 이틀전에도 그랬나봄.ㅋㅋㅋㅋㅋㅋ아무튼 얘기가 센것같으니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이빌라에 살지도않는 인간이 산다고 구라뻥을 친거임

나님은 아랫층 여자애를 가리키며 말했음

 

나:너네 쟤 친구지?

 

놈:그런데요?

 

나:근데 왜 아까 여기 산다했었니?

 

놈:그러면 안돼요?

 

와 ㅋㅋㅋㅋㅋㅋ요즘 10대들이 무섭다는게 괴담이 아니였음 전설이아니라

현실이였음 ㅋㅋㅋ남자애 두명은 15살? 여자애두명은 14살이였는데 포스가

아주 쩌셨음 ㅋㅋㅋ 기가막혀서 할말을 잃었는데 L양은 그냥 옆에서 비웃기만했음  그 수 컷바퀴 벌레 두마리중에 유독 나한테 개겼던 놈이  또 담배를 어디서 갖고왔는지 담배를 피면서 나를 보고있어서 열받아서 나님은 담배끄라고했음 그런데 그 놈은 내말을 무시하면서 침을 뱉기 시작함 그랬더니 보다못한

L양이 말함

 

 

L:불꺼라

 

놈:담배 다피고 끌게요 ㅋㅋㅋㅋ

 

L:담배 피던 말던 내 일이 아니라서 관심없고 너네같은 인간말종한테는

말해봤자 못알아 먹잖아 

 

L양의 말에 놈하나가 쫀심이 상했는지 아나 씨* 이러면서 L양을 노려봄

 

L:너네 불에타죽은 사람 본적없지?

 

놈:씨* 뭐래?

 

라고함 ㅋㅋㅋㅋL양은 혀를 끌끌차더니 그놈을 자세히 보더니 또 웃더니

아랫층 사는 여자애 옆에있던  뿔테안경끼던 여학생한테 말함 ㅋㅋ

아무래도 L양은 나와 말싸움했던 놈과 뿔테안경 여자애가사귀는 사이인줄

단번에 알아차렸나봄.

 

L:너 쟤 많이 좋아해?

 

뿔테안경녀:네? 네..

 

 

L양이 그말듣고 묵묵히 계속 흡연질에 열중하는 그놈을 보며 말함.

 

L:꼬마야 혹시 계속 머리아프지않니? 머리조심해라 ㅋㅋㅋㅋ

 

 

큭큭큭 대며 계단을 내려가려는데 그놈이 아까의 포스 쩌시는 모습은 온데 간데없고 양아치흉내 내던게 사라졌다고나할까? 멈칫하고 굳은채로 L양을 바라봄

 

L:알려줘?ㅋㅋㅋㅋ

 

 

놈:.........

 

 

L:너랑 사귀고있는 여자애 엄마가 칼맞아 돌아가셨거든? 지금 니 등뒤에 달라붙어서 칼로 니머리 누르고있어 너같은놈이 지 딸래미랑 노니까 당연히 싫어하지 사고나고싶으면 계속 만나든가 ㅋㅋㅋㅋㅋ

 

 

놈과 뿔테안경은 얼어붙어있었고 아랫층여자애랑 그 말없던 남자애는 소름이돋았는지 눈만 커진채 우릴 보고있었음

놈:.............!!!!!!!

 

뿔테안경:!!!!!!!!!!!!!!..........

 

 

L:근데 너,

 

 

놈:..........ㄷㄷㄷㄷ

 

 

 

L:아니다

 

 

놈:.........

 

놈은 왠지 자꾸 L양의 뒷말이 궁금했었나봄

 

L양은 이러면서 계단으로 내려감 ........뿔테안경낀 여자애는 놀라면서 L양을 바라보고있었고 나님은 L양의 친구라서 일단 L양이 상처주는 말을했다면 미안하다고사과한다고 대신 전해줬음 나님은 우리집문앞에 서서 나님을 기다리던

L양에게  비밀번호를 누르면서 물어봤음 아까 걔한테 하고싶은 말이 뭐였냐고

 

그랬더니 L양이 대수롭지 않게 말함.

 

 

L:쟤 머리 오늘 다쳐 오늘 사고나

 

 

라며 대수롭지않게 말함.그래서 나님은 왠지 그 남자애가 딱했는데 L양이 내마음을 아는지 말했음

 

L: 저남자애든 여자애든 둘중에 먼저 정리하면 떨어져나갈거야 저남자애가여자애를 사귀는데 좀 많이 괴롭혔나봐 그래서 영가가 화난거고 엄마의 마음이란 다 똑같잖아 안그래?

 

엄마의 마음이라는 얘기를 들을때 L양의 표정이 좀 슬퍼보였음...

우리는 그렇게 거실에서 잠을 잤음.잠을 자는 내내 L양이 좀 가위눌림을 심하게 당했었나봄 환청에도 시달리고 L양은 내림굿을 받아야하지만 해외에서 일을하는 상태라서 많이 눌려진 상황이였는데 한국에오니 그 신병이 좀 심했었나봄.

L양은 어릴때부터 신병이 심했었음.그렇게 L양이 자다 깨다 자다깨다를 반복해서 그때는 또 방이 춥지도 덥지도않았는데 식은땀을 너무많이 흘려서 L양한테 얼음물을 한 7컵정도는 갖다준것같음. 그렇게 거의 밤을 지세우고

이상하게 L양은 평소의모습으로 돌아왔음  밥을 차려줬고 우리는 그 문제의

썩을 정양의 집에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장작 2시간 50분이걸리는 어마어마한 시간에 도착을 했음 그것도 추석당일이라 사람이 짱많았고 ㅋㅋㅋㅋㅋ지하철에서 내내 자리도없이 서서갔었음 ㅋㅋㅋㅋㅋ빌어먹을 정양.ㅋㅋㅋㅋ

 

 

 

 

 

-귀기 서린 아파트

 

 

정양은 시골을 싫어하는 여자인데 정양의 곧 새신랑 되는 분이 조용한곳이 좋다며 당분간은 결혼할때까지만 여기서 살자고했었나봄 원래 정양도 낡은아파트지만 조용한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그냥 결혼해도 여기서 살자고 했었는데 이사온첫날부터 그 아파트는 해괴하고 기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나봄. 처음에는 그저 아파트가 낡아서 그런거겠지 했는데 자꾸 일어나는 일들이 짜증나서 L양과 나님한테 SOS를 요청한거임.. 정양이 전철역으로 마중을 나왔고 정양과 L양도

나님처럼 오랜만에 보는사이라 너무너무 기쁘다며 L양이랑 인사를 나눴음

우리처럼 그렇게 막 사람들이 다볼정도로 오두방정 떨며 인사를 한게 아니라

L양은 정양을 친구로는 생각했지만 나보다 더 좋아한건 아니였으므로 그냥

정양이 무안하다 못해 민망할정도로 "어그래 반가워" 라며 인사를 끝냈고

정양의 배를 보며 말을함

 

L:참나 가지가지한다

 

정양:어?왜??

 

L:알면서 모르는척 하기는

 

정양:??????

 

L:애엄마 되겠네 속도위반 축하한다.

 

 

라며 정양에게 임신사실을 알렸고 정양은 엄청 놀란표정을 지었음.

물론 "내가? 내가임신?" 이표정이 아닌 "어떻게 알았지?ㄷㄷ"이표정이였음 나님도 정양에게 축하한다는 소리를 전했음 그리고선 L양이 다시또말함

 

L:그집에서 잠 한숨도 못잤다고했으면서 할껀 다했구나. 참나,

 

라며 어이없어하심 ㅋㅋㅋㅋㅋ

 

 

 

그렇게 정양의 자가용을 붕붕 타고 아파트단지에 도착함 지하주차장도 있었고

야외 주차장도 있었는데 정양은 지하주차장은 차빼기귀찮다며 야외에다가

주차를 해놨음 주차 시키고 차에서 내리는데 그때 L양의 눈빛이 변함..

 

 

나:왜그래...????

 

L양은 내말을 무시하고 다짜고짜 정양을 부름

 

L:정양아

 

정:어?왜??

 

L:이아파트에 지금 사람 별로 없지?

 

정:어 말도마 나진짜 이아파트로 이사오고나서 미칠뻔했어 잠 한숨 제대로 자본적없어

 

L:할짓거리 다해놓고 .. 너혼자만 이런일 당한다고생각하지마

너말고 도 여럿 당했던것 같으니까.

 

정:어????

 

L:들어가자 몇층이야?

 

정:11층

 

그렇게 정양집 입구로 가는데 아파트가 복도식이였음 그리고 바로 엘리베이터 앞에서서 엘리베이터 오기를 기다리는데  L양은 정양한테 얘기함

 

L:엘리베이터가 자주 멈춘다고?

 

정:어 관리를 어떻게하는건지 원 경비아저씨도 워낙 아파트가 오래되서 엘리베이터도 같이 늙은거래

 

 

L:엘리베이터 추락사고 도 많았니?

 

정:어?  꽤많았다네 나는 실제로 본적도 없지만

 

이렇게 둘이 이야기를 주고받을때 엘리베이터가 왔나봄 엘리베이터를 타니

나님은 순간 갑갑함과 답답함을 동시에느낌 페쇄공포증이 있는것도 아닌데

나님은 예전부터 L양은 귀신을 볼줄알지만 나님은 좀 감각이 남들과는 좀

특이했었음 오감에서 플러스됬다고해야하나? 암튼 셋이 타서 그런지 좀

짜증났는데 L양이 갑자기 천장을 뚫어져라봄 정양과 나님이 왜그러냐고물으니

L양이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함.

 

L:저년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자주 멈췄구나

 

정양,나:무슨소리야??

 

L:천장에 거꾸로 매달려있는 년  지금 나 노려보고있어

영가주제에 지가 나를 노려보면 어쩔껀데? 아까 왔을때부터 기운이 심상치가않다...아무래도 굿좀 해야겠다 여기 영가들이 너무많아 혹시 이 아파트짓기전에무슨터였는지는알아?

 

정양:대나무 숲이였다가 무덤이였다가 몰라 소문에 의해선 그래

 

 

L:아그래?지금은 그게없어졌고??

 

정양:어 싹 쳤대 여기 아파트 지으려고

 

L:그래서 그렇군

 

 

나:뭔데뭔데

 

L:대나무엔 햇빛이 잘 들지않고 좀 어둡지? 대나무숲은 영가들의 놀이터야 대나무는  영가들이 좋아하는 나무이기도 하고 영가들의 쉼터이자 놀이터를없앴으니까 당연히 영가들이 화를내지. 지들이 쉴공간이 사라졌으니까 이아파트에서라도 죽치고 있어야지 안그러겠어?

 

정양:............헐

 

 

그렇게 정양과 나님은 L양의 소름끼치는 소리를 들으면서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순간에 그얘기를 더이상 안듣게 될수 있었음 ㅠㅠㅠ 그런데 기쁨도 잠시 ㅠㅠ

정양이 자기가 매일 운동삼아 어디 외출나갈때는 계단으로 내려간다면서 비상계단을 L양과 나님한테 보여줬었음  L양은 순간 놀랐는지 비상계단문을 얼른 닫음 닫고나서 가방에서 부적을 하나 꺼내더니 그 문에 붙여놨음

아까 엘리베이터에서도 태연하게 영가가 저러고있다고 말하는 L양이였는데 지금은 왠지 L양의 모습이 변화가되었음. 본인도 좀 놀랐다는그런 표정이였음...................나님과 정양이 왜그러냐고 괜찮냐고 물었더니 L양이 말함

 

 

L:너 앞으로 이계단 사용하지마.. 내려가지도 말고..

 

정양:...알겠어 근데왜.

 

L:살기가 느껴져 ..계단에 검붉은피가 장난아니고... 흐느끼는 소리도들려오고 그리고 아까 계단에서 사지가 뒤틀린 꼬마아이가 기어올라오고있었어.....한두명이 아니다..

 

 

 

 

.........L양의 말에 우리는 침묵할수밖에없었고 정양집에도착을했음. 정양집에 오자마자 L양은 화장실로 갔었음 볼일이 급한줄알았는데 그게아니였음...화장실에 L양이 가져온 부적들을 이리저리 붙여놓기 시작함.나님은 아까부터 궁금해서 그 부족이 뭐냐고 묻길래 L양이 말해줬었음

 

L:내가 어렸을때부터 지니고다녔던 부적이야 이게 효엄이 있는줄 은 모르겠다만 안붙이는것보단 붙이는게 일시적으로 효과가있을거야

 

L양이 그리곤  정양을 불렀고 정양 남편될 사람은 어딨냐고 물었었음 그랬더니

볼일이 있어서 나가서 오늘저녁엔 들어온다했음.

 

L양이 정양 남편될사람이 종교있냐고 물었더니 종교는 없다했음 부적같은것도

그냥 그러려니 쿨하게 넘어간다고했음 L양은 거기에서 일단 좀 안심이 됬었나봄 그리고선 우리한테 말해줌.

 

 

L:지금부터 내말잘들어  밤부터 이상한소리가 들릴수도있어

그때는 그냥 무시해야돼 절대로 누가 부르는소리가 나거나 우는소리나

소리지르는소리가 나도 절대로 무시해야돼. 그리고 화장실은 절대들어가면안돼 그러니까 밤되기전에 화장실은 다 사용하고 나와야돼 알겠지? 부적도 떼면지금보다 더 한 일이 일어날수도있으니까 부적도 절대 떼지마 알겠지?

 

 

우리는 단호한 L양의 말에 그저 고개를 끄덕였음....그리고 아주늦은 점심을 정양이 해줘서 먹었고 L양은 정양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줬고 우리셋은

중학교시절과 고등학교시절때의 이야기를 하며 재밌게 놀고있었음 ㅋㅋ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정양의 예비 신랑이 왔고 우리둘은 인사를 했었음.

정양 남편도 우리의 갑작스런 출연에 놀랐지만 정양이 집때문에 차마 불렀다는 얘기는 안했고 오랜만에 해외에서 온친구가 있어서 같이 학창시절 얘기도할겸

심심해서 불렀다했음 ㅋㅋ 예비신랑은 재밌게놀으라며 방으로 들어가줬음ㅋㅋ

그리고 정양이 예비신랑한테 얘기를 했었음 밤9시부터 아파트에서 단수 하니까 불편해도 화장실은 지금 미리 쓰라고 역시 이런데에는 머리가 잘돌아가는 정양이였음 예비신랑은 아무런의심없이 그러냐며 알겠다고 했음.

 

 

그리고 저녁 11시즈음 되자 예비신랑은 방으로 들어갔고 정양도 예비신랑과 자려고했으나 나님이  우리셋이랑 같이 자야지 왜 사람불러놓고 같이안자냐고구박하는 바람에 예비신랑과 잠을 안잤음 ㅋㅋ우리셋이 자려고했었음 그때가 11시정도?였는데 L양이 눈을 번뜩뜨더니

 

"온다" 라고했었음

 

 

 

 

다음편에 계속이어쓰겠습니다 너무 늦게왔죠? 다음편은 빨리돌아올게요

점점 재미가 떨어져서 죄송합니다 100%리얼실화 중에서도 재밌는사건이있고

재미없는 사건이 있잖아요...ㅋㅋ그리고 제가 요즘 이나이먹고 로맨스소설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면서 못나오고있어요 ㅋㅋㅋ편도선염을 제대로 앓으면서 아무것도 할일이없어서 소설책을 봤었거든요...그것도 예전에 헌책방에서 잔뜩 구입만 해놨었던 ....ㅎㅎ책을 이제서야봤네요...ㅋㅋ 독서의소중함을 알겠더라구요...가장 재밌었던 소설 그녀의정신세계를 봤는데 외전편이 없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로맨스 소설 그녀의정신세계 외전편 갖고 계신분 있나요??ㅠㅠㅠㅠ있으면 ㅠㅠㅠㅠㅠㅠ메일주소로 좀 보내주세요 ㅠㅠㅠ흑흑 ㅠㅠ아무리 찾아봐도없네요 그래서 그책을 사면 외전편을 따로 보내준다길래책을 중복구입했었는데 이벤트 기간이 끝났다네요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좀 부탁할게요ㅠㅠㅠㅠ그리고 3일내에 돌아올게요..ㅋㅋ

늦어서 진심으로죄송합니다.그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외전편갖고계신분들은 ㅠㅠㅠㅠ이나이먹고 여러분들에게 애원하는 어린이같은 무종교였답니다..

 

 

 

 

 

 

 

 

 

 

 

 

 

 

 

네이트판 무종교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칩니다...글 다 지워버리고 다신 오고싶지않았습니다..

이런 마음 품어서 톡커님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힘든 사정 다압니다.. 하지만 사주나 관상 봐달라고하셧던분들 (정말힘든분)들 께 보냈는데 고맙다는 인사 두통밖에 못받았구요...픽션이냐 논픽션이냐

주장하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왠지 바보가 된것같구요.. 제가 무슨 서프라이즈 진실혹은 거짓 하는것도 아니고... 믿어달라고 하지도않습니다.. 과학적인 근거를 믿으시는분들은 보지마세요...

그런소리 들어가며 이런 글 쓰는 제자신이 바보같고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제가 속이좁아서

자꾸 화도나고 실제로 이 판 을 쓰면서  진실이냐/거짓이냐  구멍투성이다.. 라는 덧글받아서

진실을 알려주고싶어서 제친구한테 안부 전화도 아니고 뜬금없이 확인 전화했었습니다.

덧글 받은 순간.. 바로 확인전화해서 친구에게 굉장히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신빙성이 약간이나마 느껴진다... 라는 덧글 받고 나서 진짜 울컥했습니다.

제가 왜 막말로 그런 소리 들어가면서 시간 낭비로 이런글을 쓰고있는지 억울하고

화도 났었습니다..

그리고, 고민들어달라시는분들.. 고민털어놓기전에 용한 점집 많으니까..거기서  한번 보고나서

그때와서 고민 털어놔도 늦지않습니다.. 제친구가 메일에서 힘든사람 고민들어주다보니까..

몸이 아프고 가위눌림도 심해지고 장난아니였다고합니다..

여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제친구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아픈게 우선시 되는사람입니다..

정말 막말로 제가 제친구 아프게 하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친구에게도 미안하고..

제가 왜 그런 확인까지 덧글로 달아줘서 신빙성이 있다는 말을 들어야할까요...?

믿지않으시면 제발 보지말아주세요.

그리고 제가 부탁합니다.  고민사연 털어놓기전에 점집좀 가주세요.

제친구말고 무속인들은 많습니다. 제친구는 아직 무속인의길을 걷지않았구요..

제가  왜 그런소리 들어가면서까지 이런 글을 쓰고있어야할까요...?

온라인상이지만 제가 좀 많이 지치네요...

기다리는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곧 돌아오겠습니다...

 

전 평범하고 제친구가 남들과 다릅니다 하지만 제친구는 진짜 톡커님들 얼굴,이름,나이 ,사는곳도 모르는데  그런 고민 풀어주면 제 친구 많이 아픕니다. 주변에 무속인들이 계시면 그 마음 그심정

압니다... 제친구가 지금 해외에있어서 거의 기운이 눌러지고있는데 한국오면 신병이 심해집니다.

정말, 여러분들 고민 다 들어주고싶지만 저는 할줄아는게 아무것도없습니다.그런데 다시한번말하자면 이런 고민 들어주면 제친구가 아픕니다. 저 친구 아픈 꼴 정말 보지못합니다..

내색은 안하지만  친구의 말투만으로도 힘든지 아픈지 전 다 알수있습니다.. 친구란게 그런거니까요.. 저 이 고민 안들어준다고 벌써 5번이나 말했습니다.

어떤분들은 거짓말이라서 안들어주는건 아니고? 라는 메일도 받았는데요

거짓말아니구요.. 이제 뭐 더이상 여러분들께 할말이없네요.

아무튼..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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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15.10.17 15:18
    죄송할게 뭐 있답니까... 그저 안다는 게 죄죠...

    인간에게는 언령의 힘이 있어서 말조심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도 일적인 면에서는 대놓고 욕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어차피 세상살이가 그런것이죠..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알고 믿고 보는 것 때문에 욕보시네요. 안 믿으면 그만이고, 흥미로 보면 그만일진데.. 호기심이 너무 지나쳐서 한 말실수 또한 그 댓가를 분명히 받을진데...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들 이해가 안되네요..

    인간세와는 달리 정신(영적인)세계에서는 선처따윈 없다던데....... 그러시는 분들 복채라는 게 왜 있는지 고민 좀 해봐야할 듯
  • 2015.10.18 13:45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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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1 실화 불운의 고속버스-실화 100%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76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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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9 2CH [ 2ch 괴담 ] 경찰관의 눈물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307 1
8588 혐오 마피아들의 시체처리방법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2009 1
8587 실화 데자뷰 - 제가 겪었던 이야기...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6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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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5 사건/사고 벨튀했다가 전원 사망한 고딩들2 백상아리예술대상 1957 3
8584 실화 마곡역 괴담2 title: 하트햄찌녀 992 2
8583 실화 산부인과 건물의 지하 락카에서 겪었던 실화2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2928 2
8582 실화 내가 겪은 기괴한 경험들 (저승사자 편)2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6253 1
8581 실화 슬픈 영혼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82 2
8580 실화 너희귀신한테쫒겨봤냐.... 실화다..2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70 1
실화 내 소꿉친구 는 귀신 보는 아이 (15부)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901 2
8578 단편 낡은 바이올린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827 1
8577 실화 한달전쯤에 우리동네 있던 실화야..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398 1
8576 실화 [실화 괴담] 귀신을 보는 법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991 1
8575 실화 수돗가에서 있었던 일2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6225 1
8574 단편 **부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2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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