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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 소꿉 친구 는 귀신 보는 아이 (18부)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5.10.14 13:46조회 수 1815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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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와서죄송합니다 일단 늦었지만

 

새해 福 많이 많이 받으시옵소서!!!!!!!!!!!!!

 

너무 늦게 와서  까먹었던 분들 !!!!!!! 17부보고오시오!!!!!!

 

이어지니까

 

이어지면 계속 이어져야 하는데 자꾸자꾸 끊어서 죄송합니다

 

요즘 바쁜것도 있고 사실 핑계라고 생각한다면... 핑계겠죠

 

빙판길조심하세요 ㅋ 빙판길에 넘어져서 인대가 망가져서 수술받고 입원중이였습니다 ㅠㅠ

 

전 그런데 일부러 넘어진게 아니라 -_- ...........음.. 쓸데없는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오늘 퇴원합니다 퇴원기념으로 좀 길~게 쓸게요 재미없어도 봐주세요.

 

저 잠수아니니까.. 설마 떠난분들..없겠죠?? 픽션이 아니니까..

실화를 바탕으로 쓰니까 재미도 없어지겠죠..ㅠㅠㅠ

그래도.. 저 끝까지 지지해주시는 분들.. 있죠??ㅠㅠ

있겠죠...???????????????????????????????????

미리 말하지만 싱거울수도있습니다.

이유는 제가 오래전 일을 기억하고 몇몇의 일을

다까먹어서 기억안나는 내용은 소설로 지어내지않고

기억안나면 안난다고 바로 말하고 다음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아ㅠㅠ너무 오랜만에 와서 저 잠수아니에요!!!!!!!!!!!!!!!!!!!!!!!!!!!!!!!

 

잠수 아닙니다 이번편은 재미없을수도 있으니까 소금먹고오세요. 뭐 .. 보면서 소금 찍어먹어도 되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이 이야기 끝내고 친구의 경험담을 들려주겠어요

궁금하면 채널 고정 하듯 네이트판 엽기호러 판 무종교꺼 고정!^_^

기억안나면 17부 보고오세요!!!!!!!!!!!!!!!!!!

 

 

-접신목격

 

나님은 최초로 제주도에서  그것도 졸업여행에서 재수없게 가위에 눌린직후라 비몽사몽했었음

 

그때 컨디션도 거의 최악으로 달려가고있었음 근데 그 신기있는 아이가 날깨워서 그래도 그아이때문에 가위눌림에서 벗어날수있어서 그 아이에게 매우 고마웠음 근데 그아이가 또 나를 관찰하는 자세로 살펴보는거임  아까 네명의 영가가 나를 지켜보고있다는 말을 들은 직후라 좀 쳐다보는게 매우 기분나쁘고 + 얹짢았음 ㅋㅋ진심..내가 말을 하려는 그순간 그아이가 먼저 말했음 ㅠㅠ

 

신기있는아이: 너 ..있잖아..

 

 

이아이는 계속 저음으로 말함.. 이아이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기억안남..

친구들한테 수소문 한끝에 이 친구가 뭐하는지 어디서 살고있는지 알아내게

됬는데 ...........연락은.............음..나중에..? 본론으로 돌아와서

 

 

나:???

 

신기있는아이:....너도 보이지..?

 

신기이쓴 아이는 L양이 자는 방향에 있는 베란다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말했음. (아니 근데 L양 잠자기 글렀다면서 아주 잘도자는..........미운..아이였음)쳇찌릿

 

 

내가 봤을때는 무슨 이상한 형체??? 가 보이긴 했는데 그냥 바깥에 있는 물체아니냐고 난 그렇게 밖에 안보인다고 했음. 아니면 바로 윗층이 남자애들 숙소라서 얘네들이 줄타고 내려온것 일수도 있겠다 뭐 이런생각했었음. 나의 생각은

좀 4차원적이였음 ㅋㅋㅋㅋㅋ 근데 평소에 한번 자면 누가깨워도 절대 안일어나는 (못일어나는게아니라) 안일어나는!!!!!!!!!!! L양이 괴로워하면서 일어났음.

얘네들이 단체로 짠건지 정양도 몸을 뒤척이며 일어났음 진짜 누가보면

이것들이 단체로 짯나? 할정도로 이걸 겪은 나 스스로도 놀랍고 워낙 신기해서 .. 사실 우리는 바로 잠을 못잤었음. L양도 신병을 앓고있었고 정양도 누가자꾸 이빨 부딪쳐서 내는 소리있지않음?? 딱딱 거리는 소리?? 으드득?? 뭐 그런소리가 들린다고 귀를막고 겨우 잠들었기때문에!! 그리고 글쓴이가 가위 눌림을

당할때 그아이는 잠을 안자고 날 깨웠었음

 

근데 그아이는 계속 창문을 보고있었고 L양도 그 베란다 창문을 보고있었음.

그러면서 둘이 또 대화를 주고 받았음. 정양과 글쓴이는 완전 구경모드??ㅋㅋ

 

신기있는아이:터에..4명.. 베란다에 한명..

 

L:귀기 서렸구나 터자체가 쎄긴 쎈데.. 여기 흉당 같아

 

 

凶堂..?????????????<한문 잘 못해요.아니면 아니라고해주세요.

 

신기있는아이:너네..저거..뭘로보여..?

 

이아이 목소리는 밤에들으면 음침했음. 나와 정양이 베란다를 자세히보니 진짜 어떤 그림자?? 흐릿한 약한 형체?? 가보이는 걸 알수 있긴했었음.

정양은 귀신이 절대 네버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은지 이렇게말했었음

(그말을 아직도 기억하는 나)ㅋㅋㅋㅋㅋㅋ얘가 말한거 4천가지정도는

기억함.ㅋㅋㅋㅋ

 

정양:ㅋㅋㅋ나무아니야??

 

L:차라리 그렇게 생각해

 

 

정양:.......??!!?!?

 

 

정양은 황당해했고 신기있는 아이는 이렇게 말했음.

 

신기있는아이:베란다에 달라붙어있어

 

L:아무래도 떨어져 죽은사람 같다.

 

라며 신기있는 아이와 맞장구를 치며 말했음. 정양이 아까 누가자꾸 이빨 부딪치는 딱딱 소리나서 시끄러워서 잠을 못잤다고하면서 누가 이빨 갈았냐고 물어봤었는데 신기있는 아이가 말했음. (참고로 우리셋은 다 잤는데 신기있는 아이만 잠을 안잤었음)

 

신기있는 이아이는 정양에게 질문을 했음.

 

 

신기있는아이: ....너 뭐먹었니?

 

라고 뜬금없는 이야기. 정양은 생각하다가 기억났는지 아까 숙소오기전에

딴반 친구가 도시락으로 과일을 싸왔는데 과일좀 뺏어먹었다함.

 

신기있는아이가 대수롭지않게말했음.

 

신기있는아이:그애 도 미쳤구나. 제사음식을 주다니.

 

 

라고  옆에있던 L양이 덧붙여서 말했음.

 

L: 조상의기운을 느끼긴했지만 여기 터 자체가 흉당이라서 조상의 기운이 많이 묻혔지 넌 누가 주는데로 덥석 받아먹는 버릇 좀 고쳐라 그러다 잘못된다.

 

 

라고.. 즉 제사음식은 가족이나 일가친척들만 먹을수있는..뭐그런법도..?

싱거웠으면 ㅈㅅ..소금 냠냠..

 

그랬는데 그것도 잠시 베란다에서 바람도 불지않았는데 툭닥툭닥?? 뭐 그런소리났었음. 정양과 나는 거의 패닉 상태?였는데  신기있는 아이가 말했음.

 

신기있는아이:손이 아니라 무릎으로 치네..?문열어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서 진짜 정신나간듯하게 웃었음 그랬더니 L양이 갑자기 신기있는 아이 를 툭치면서 무섭게 돌변함.

 

 

L:너 누구야?

 

 

 

그때 신기있는아이는 고개 푹숙이고있어서  눈을 잘못봤었음. 근데 뜬금없이 누구냐고 물어서 내가 너무 궁금해서 뭐야뭐야..왜그래?? 이러면서 물었더니

 

신기있는아이가 자기 무릎을 감싸고 무릎꿇은 상태로 막 기어다니기시작했음.

기어가는게 아니라 음 무릎으로 걸었달까?? 아직도 기억에남음.

 

L양이 너 누구야?? 자꾸 물으면서 어깨를 막 잡고 흔드니까 신기있는 아이가 막 몸을 부르르 떨면서 기침을 하기시작했음. 신기있는 아이가 고통스러워하는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L양은 계속 신기있는 아이에게 붙어서 계속 되물어봄.

 

 

L:누구야?

 

 

신기있는 아이는 계속 기침만하고 무릎만 부여잡고 괴로워하고있었음. 그때 L양이 갑자기 신기있는아이 뺨을 3대?? 제기억으론 3대 정도 때린것같았음.

그랬더니 신기있는아이가 아프다면서 울고 발버둥치고 장난아니였음.그리고 막 무릎꿇은채로 걸었다?? 기었다?? 화장실 문턱으로 갔는데 L양이 쟤잡으라고막소리쳐서 정양이 잡았음...무서워죽는줄..  신기있는아이 잡고 L양이 자꾸 붙잡고 누구냐고 강하게 말하자 신기있는아이가 막 울면서 괴롭고 무릎이 아파죽겠다고 막그랬음.

 

L:너 여자야?남자야?

 

신기있는아이는 여자라고 말했고 이게 말로만 듣던 접신...???의 광경을

목격한 격이된거임.... 우와....신기있는아이도 걱정됬지만 너무 신기했음..

접신이 됬는지 여자라고 말했고  너무 괴로워하는걸로봐서 무슨 사연이있구나 했었음. L양이 우리보고 화장실 가있으라고해서 정양과 난 화장실로 쫓겨남 ㅠㅠㅠㅠㅠㅠ 화장실에서 바깥상황을 대략 목소리로 들어보니까 막 신기있는아이 가 접신 되서 못나가겠다고 발버둥쳐서 L양이 막 뭐라뭐라 소리지르고 잘 타이르는듯한? 그런 소리가 들리고 나서 좀 화장실에 오래있다가 나왔는데 신기있는아이는 체력소모가 다됬는지 바닥에 누워있었고 L양은 가방에서 소금꺼내서 베란다랑 우리 침실 주변 곳곳을 뿌려댔음.  그랬더니 정양과 나 신기있는아이(그소리 들었으려나..) L양도 베란다 문이 막 더 미친듯이 흔들리는걸

 

몸소 체험 할 수 있었음.. 진짜 대략 5분은 안넘었지만 1분정도?? 막 미친듯이 창문이 흔들렸음.

 

L양은 최후의발악을 한다고 막 뭐라 하고 늦었으니 자라고했음.

 

 

그후로 무슨 사건이 더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졸업여행 에피소드는

기억나면 또 쓰도록 할게요.

 

 

그리고 이건 최근에 일어난 경험담.

 

 

-혼자서숨바꼭질(나홀로 숨바꼭질) <둘다맞겠죠뭐..

 

 

이건 병원에 입원하기전에 친구한테 들은이야기를 그대로 적겠습니다.

 

*강령술 은 절대 따라하면 안되는겁니다. 호기심을 가지되 실행은 하지마세요. 위험합니다. (강제로 혼을 부르는 주술을 강혼술 또는 강령술이라고 합니다.) 미리말하지만 글쓴이는 분명 하지말라고했습니다.*이글을쓰는이유는 H군과 연락이 두절되었기때문에 씁니다. 분명 나홀로 숨바꼭질

자신이 했던 사연을 저에게 알려주고 그후로 연락이 또 되지않고있습니다.

 

글쓴이가 병원에 입원하기전에 한 친구한테 연락을 받았었음 나홀로 숨바꼭질을 했다고 ㅋㅋㅋㅋ

 그 친구는 내가 대학을 가기전에도  절친했던 고등학교 동창임 2년내내 같은 반이라서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고있음) H군은 이녀석은 공포영화 오타쿠라서 공포영화란 공포영화는 다보고 오컬트 뭐 심령현상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었음 그리고 뭣보다 H군은 L양을 짝사랑하고있었음 (지금도 L양을 짝사랑한다함) ㅋㅋㅋ H군과 L양을 엮어주려고오작교 역할도 한번 해보려고했는데 남의 마음은 귀신같이 아는 L양은

H군이 싫다고했음. 왜냐고 물었더니 그냥 아.무.이.유 없다했음.

그게 더 잔인한말아닌가... 아무튼 병원에 입원전 H군은 노란마트에서 주임으로 열심히 일하고있었음. 그런데 우연히 강령술이라는걸 접하게되었는데

호기심이 200% 충족된 이녀석은 나홀로숨바꼭질을 지혼자 했나봄.

그때 모처럼 휴무라고 해서 이녀석은 마트에서 일하기때문에

평일에 휴가를 얻음.  그래서 휴가를 받고 휴가전날 마트 마감을 감행하고

마감시간 끝나는 시간 12시넘어서 집에와서 본격적으로 했다함.마트에서

출근하고 출근하자마자 바로 인형까지 구매하는 치밀함까지 보여주는ㅋㅋㅋㅋㅋㅋㅋ인형에다가 쌀을 넣고   참고로 웃긴건 쌀도 구매했다함. ㅋㅋㅋㅋㅋㅋ나참.. 원룸에서 혼자살면서 밥은 잘 안해먹는다고 늘 나가서 사먹는데 이런놀이를 위해 쌀까지 구매했다함. 진심 정신나간사람같았음.

 

뭐 주소의 충실한 내용대로

 

곰인형, 쌀, 붉은실, 바늘 ,그리고 소금이 없는관계로 집에있는 소주로 대신했다함. (애주가다움..)

 

게임으로 시간을 떼우다가 새벽 2시정도되니까  준비를 했다함.

 

인형 배를 가르고 그안에 쌀을넣고 붉은실로 꿰맸다함. 근데

이놈은 여기서 지 손톱까지 가위로 잘라서 넣었다함. 머리카락도 넣고

위험한 짓을 더 추가시킨거임..-_-그런데.

(H군네 아버지가 세탁소를 하셔서 바느질을..참 잘함.. H군 근데 실제로 바느질은 수준급임)

그렇게 인형을 세면대에 물채워놓고 인형을 빠트렸다함.

 

얘네 집에 예전에 집들이 차원으로  구경을 갔는데 원룸 구조가 대략 이렇게되있었음 발그림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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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태랄까? 그래서 얘가 이제 준비를 다 끝내고 새벽 세시가 되니까

실행을 했다함.  문을 다 잠궈놓고 불다꺼놓고 화장실에서 칼들고   첫번째술래는 자기자신이니까

 

첫번째 술래는  H군 H군 H군 (본명거론하다가 저 혼날듯ㅋㅋ)

 

이라하면서 칼로 아주 배를 푸욱 푸욱 찔러다함. (인형이 뭔죄가있다고..)

그리고 화장실에서 나오고 뜸좀 들이다가 칼들고 인형이름을

쓰레기라했나봄  쓰레기 찾았다 찾았다 찾았다 하면서 또 푹푹 찌름

두번째 술래는 쓰레기 쓰레기 쓰레기 하면서 인형옆에 칼놓고

소주병을들고 베란다 뒤에서 숨어서 지켜봤다함.ㅋㅋ핸드폰으로 음악들으면서 근데 H군은 핸드폰 산지 한달밖에안됬는데 그걸 하면서 노래를 듣고있으니

갑자기 이어폰이 한쪽 안들리고 핸드폰이 배터리도 85%였는데

갑자기 핸드폰 전원이 툭 꺼졌다함. 그리고 핸드폰이 꺼졌으니 이제 아무소리도 안나겠거니 눈을 감고 움크려있었는데 갑자기  발자국 소리가 났다함.

구두소리도 나고 그냥 저벅저벅 오는소리도 들리고 휴대폰을 키려니까

휴대폰이 먹통이 됬는지 안켜지고 화장실 문을 닫아야하는데

화장실 문까지 열어놔서  화장실 에서 분명히  물을 껐는데

물소리가 들렸다함 나오려고했는데 정신이 멍해지고

자꾸 발자국 소리가 가까워지고 아무튼 패닉이였다함.놀이 끝내려고했는데

발자국 소리가 더 가까워지면서 막 여자가 소곤소곤 하는

소리를 들었다함 그 소리가 뭔소린지 못알아들었는데

소곤소곤 한건 기억이 났다고했었음.

뭐라 하는지 못알아들었는데-_-그때 폰이 안되던게 갑자기 켜지면서

배경화면은 분명 기본배경화면으로 했었는데 폰카에 찍히지도않았던

파란배경이 뜨더니 반짝 거리면서 또 지혼자 꺼졌다함.그리고 뒷목이 서늘하고 등까지 누가 갑자기 찬물을 확 끼얹은 느낌..? 도저히 못하겠다 싶어서

비명지르면서 베란다 문열고 그냥 집밖으로 나왔다함.아니 중간에 다 끝내야하는데 이놈은 무서워서 집을 나왔다함. 인형을 태웠냐고하니까

아직도 제자리에 있다함. 엄두도 안나서 밤에는 화장실을 안간다함..

내가 빨리 태우라고 했더니 귀찮다고함.

그러면서 왜했는지 이해불가-_-

 

 

그후로 H군과 연락이 안되고있습니다. 입원전에 자기가 나홀로 숨바꼭질했다는 얘기를 하고난뒤 내가 괜찮냐고 묻길래 소리없이 전화를 끊었습니다.

 

L양에게 물어봤더니

 

L양이 말하길.

 

 

나:L양아 H군알지?

 

 

평소 L양을 아낌없이 칭찬하고 사랑스럽게 바라봤던 H군의 이야기를하니

L양은 "아..아 그 스토커" 이랬음.그래서 좀 심각한거같아서H군이 나홀로숨바꼭질 했다고 나한테 말했다고. 그후로 연락이 또 안된다고 하니까.

 

L양이 말했음.

 

 

미친놈.

 

이라고..

 

아니 도대체 나는 이게 사기인줄알고 L양한테 확인사살로 물었더니 L양이 말했음.

 

 

나홀로 숨바꼭질이 도대체뭐야?

 

라고물었더니 L양이 조용히말했음.

 

L:그거 그래봤자 자기가 자기 칼로 찌르고 저주하는 행위밖에 안돼.쌀 은 제삿밥을 의미하고 붉은 실은 영과 자신을 이어주는 매개체를 하고머리카락은 자기자신을 영한테 알려주게되는거지 그래서 그걸했다고??

 

 

 

내가 그냥 응 ..이라고 채팅메세지 보냈더니 이렇게 뜸.

 

 

"미친놈"이라는 말만 하고 나한테는 절대 하지말라고했음.H군어떻게하냐고했더니 L양이 말했음.

 

"지가 벌인 일 지가 알아서 해결하지 낸들 어쩌라고."

 

라고..L양도 좀 걱정을 하긴 하나봄..

 

 

 

 

 

오컬트적 호러덕후 H군은 이걸 보는 즉시 나에게 메세지를 보내라.

 

괜찮냐..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저 죄송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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