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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

에미나이2015.10.20 09:37조회 수 11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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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나왔던 미스테리 실종사건인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1959년 러시아에 있는 북부 우랄산맥에서 발생했던 유명한 사건이며

탐사대원 10명중 9명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1명은 중간에 몸이 안좋아 하산 했기 때문에 생존했습니다.


이들은 남자7명, 여자 2명 총 9명이 산악 베테랑들로 구성된 팀이었지만 사건 후 그들을 발견했을때는

모두 의문의 죽임을 당했거나 실종된 사건입니다.



위 사진은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이 일어나기 전 그들이 등산하기 전 마지막 사진이었습니다.



일단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1. 1959년 1월 28일 10명으로 구성된 탐사팀이 러시아 우랄 산맥을 거쳐서 오토르덴 산을 등반하고 2월 12일 베이스 캠프였던

"비즈 하이 마을"로 복귀할 예정이었습니다.


2. 등반 당일 함꼐 등반하기로 했던 대원중 한명인 유리 에딘이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 해서

도중 하산하고 나머지 9명이 등반을 진행했스빈다.


3. 등반 5일차 심각한 수준의 폭설이 내리고 남아 있는 대원들은 탐사대에세 생존확인 무전을 했는고

그때는 탐사 대장이었던 이고르 디아틀로프가 우리는 무사하며 임시 캠프를 두고 휴식죽이라며

응답을 했습니다.



(당시 탐사대장 이었던 이고르 디아틀로프)


그러나 무전을 했던 그 다음날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버리며 귀가하기로한 날이 지나도록 그들과 연락도 안돼며

행방조차 찾을수가 없게 됩니다.


대원들은 실종된 이 9명의 탐사대우너들을 찾기위해 수색대를 파견했고

임시캠프를 발견을 했지만 놀라울수밖에 없었습니다.


임시 캠프 근처에는 5명의 탐사대원의 싸늘한 시체가 발견되었고 나머지 4명은 행방불명 된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두달이 지난후 나머지 4명의 시신도 확보하게 됩니다.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 당시 수색 작업 사진


이 사건이 미스테리 인 이유는 이제 다음과 같습니다.



1. 9명이 설치후 머물렀던 임시캠프로 추정되는 텐트는 안쪽에서 급하게 찢은 것으로 확인이 되는 흔적들을 발견

(만약 누군가가 급습했다면 텐트는 밖에서 찢어져 있어야 정상)

그러나 그들은 안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라서 황급히 탈출을 하기 위해 텐트를 찢어서 도주를 했던 것같았습니다.

그럼 그 설산에 폭설이 내리는데 무엇으로 부터 도망가기 위함이었을까요?



(임시 탠트)


2. 최초로 발견된 5구의 시체는 외상흔적이 없지만 하나같이 겁에 잔뜩 질린 표정을 한체로 숨을 거둔 상태였고

그 혹독한 추운 날씨에 속옷만 입은 채로 밖으로 나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것으로 추정되며

대체 무엇을 보았길레 그런 표정으로 죽은것인지가 의문입니다.

또한 설산에 폭설인데 속옷만 입고 밖으로 나갔다는 것 자체가 의문이며

당시 얼마나 놀랐고 긴박한 상황이었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3. 두달후 발견된 나머지 시체 4구중 3구는 끔찍할 정도로 시체가 훼손되어있었고 남자대원중 한명은 머리가 완전하게 으깨어진 상태

다른 한명은 가슴뼈가 완전히 으스러 져있었고 여성대원 2명중 한명이었던 루드밀라는 혀가 날카로운 무언가에 밧듯히 잘려나간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 근처에서는 그 어떤 살인도구 조차 발견이 되지 않았었죠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의 미스테리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4. 시신이 발견된 곳중에서는 주변 나무가 타서 재가 되어있었기도 한데 영하 30도 이하와 폭설이 내렸는데

불을 피워서 나무가 탔다?  또한 불을 피웠던 그 어떤 흔적조차 팔견이 되지 않았고 도구 조차 없었습니다.


5. 9구 시신 모두 피부색이 오렌지 색으로 착색되어 잇었고 머리는 새하얗게 변색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평균치를 훨씬 웃도는 상당히 높은양의 방사능이 검출되었습니다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은 그대로 미궁으로 빠져버리게 되는데

사건을 조사하던 사람들은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알게 됩니다.

임시 캠프를 친 이산은 멘시족이라고 불리우는 주변 원주민들이 아주 오랜 옛부터 죽음의 사자가 떠도는

저주받은 땅으로 여겨서 원주민들은 그 근처에는 절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

그 멘시족들의 내려지는 전설에 의하면 이 산은 멘시족 9명이 산의 저주를 받고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그것을 아리안 신령의 저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 이후 비행기가 근처에 추락했는데 사망자가 총 9명 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멘시족 원주민들의 얘기에 의하면 조상 대대로 이 산에서는 붉은 색을 띈 발광체가 이산 어딘가에서

종종 목격된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서구 코카서스 지역은 우랄산맥 어딘가에 어떤 비밀기자나 외계인의 기지가

있을꺼라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후 수색도중 그 붉은 빛이 발견됬다고 합니다.



사건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으며

소비에느 정부는 미지의 강제적 힘에 의한 사망이라는 발표만 하고 사건이 마무리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부검 결과등은 모두 KGB(구 소련 국가보안이원회) 비밀 아카이브로 이송후 그대로

감춰지게됩니다.










에미나이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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