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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스필버그 감독을 공포에 떨게한 환상 특급 사건

바니바니2020.10.28 08:08조회 수 892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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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인기리에 방영된 미국의 

TV 드라마 환상특급(Twilight Zone)시리즈는

 

80년대 리메이크 되고

극장판으로 나왔는데

 

1983년에 제작된 환상특급 극장판을

찍던중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죠

 

환상특급 극장판

에피소드중

 

 '빌에게 생긴 일이란 

 

에피소드가 있는데

 

내용을 요악 하자면

 

동양인을 싫어하는 인종차별의자

빌은 갑자기 시간 이동을 당해서

 

베트남전 시대로 오게 되고

 

베트남 포로로 잡혀

고생을 하게 되지만

마음 착한 베트남인들의 도움을 받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 합니다,,

 

 

그리고 미군이 베트남 기지를 공격하자

 

자신을 챙겨준 베트남인들의

아이들을 데리고

헬기에 구조 요청해서 

탈출 하고 현실로 

오게 된다는 스토리 였습니다,,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됬고

마지막 탈출 장면만 찍으면 되는데

 

배우들 위에서 호버링을 하던 헬기가 

특수효과용 폭발에 휘말려 추락해버렸고

 

 

 

 

 

 

이 과정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빅 모로와 

동양인 아역 배우 2명이 헬기 로터에 

머리가 잘려나가 즉사해버렸습니다,,

 

 

 

 

이 사건 때문에 베트남 전쟁 장면은 통째로 삭제되었고

제작진들은 큰 비난을 당했습니다

 

영화를 찍다가 희생자가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지만

아동들이 잔인하게 죽은건

그야말로 큰 사건 이였고

 

 

결국 제작진은 사망한 아역 배우들의 부모에게 

막대한 배상금을 줘야 했고

 

여러가지 소송 문제에 휘말렸습니다

 

그리고 제작진 사이에서도  여러 충돌이 벌어졌는데

 

이 에피소드 감독인 존 랜디스와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 사고의 책임 문제로

크게 싸웠고 

그 뒤로 둘은 다시는 같이 

영화를 만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필버그는 후에 인터뷰에서 말하기

 

이 사고 이후

토막난 머리를 든  빅 모로가 나오는

악몽을 몇번 이나 꾸었고

한동안 공포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당시 빅 모로는 전성기가 끝나서

당시 헐리웃에서 듣보잡인

 

임권택 감독의 아벤고 공수군단 이란 

 

한국 영화에서 엑스트라로 출현할

정도로 커리어가 막장 이였습니다,,

 

그런데 빅 모로의 팬이였던 

스필버그의 요청으로

환상특급 주연을 할수 있었고

 

 

그에 빅 모로는 스필버그에게 

계속 고맙다고 했는데

결과가 이런 비극으로 끝났죠) 

 

 

여담으로 빅 모로의 딸은

90년대 인기를 끈 헐리웃 배우 

제니퍼 제이슨 리로

(최근엔 쿠엔틴 타란티노의 헤이트폴에서

여자 죄수 데이지역으로 등장 했지요)

 

그녀는 스필버그가 아버지를 죽게 했다고

스필버그를 무척이나 싫어 했다고 합니다.

 

 

 

 

 

출처 : 루리웹 사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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