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외할아버지 제사 짧은 이야기 +댓글

Envygo2020.10.31 11:32조회 수 642댓글 1

    • 글자 크기


괴담이야기를 좋아라합니다만 하지만 눈으로 실제 보지않은건 믿지않습니다


 

몇년전 외할머니댁에 갔을 때 할아버지 제사를 지냈었습니다.


 

제사지내는 방식이 같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외가쪽은 소쿠리에 쌀을 가득담아서 천으로 덮은 다음 제사상 밑에 놔두시더라구요 

 

이유를 물으니 돌아가신분이 새가 되어서 왔다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때는 이전부터 해오던 제사방식인가보다 하고 그러려니 했었지요..

 

제사가 끝나고 쌀을 꺼냈는데 (꺼내는걸 계속 보고있었습니다)

 

1의 거짓말 보탬없이 쌀 위에 새 발자국 모양이 선명하게 찍혀더군요

 

그걸 보고 정말 기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는 말이안되는 일이 실제 눈앞에 보이니까 더 소름돋고 무서웠던거 같아요.. 

 

 

출처 : 루리웹 김핑클

 

 

댓글

 

 

내 아는 동생은 할머니 첫제사후 쌀위에 흰머리칼이 한듬성 있어서 온 가족들 난리 났었다고 함. 좀 안믿기는데 아주 진지하게 말해서 거짓없이 맞다면 신기함.


 

루리웹-8837779929 : 우리집도 쌀 큰그릇에 담아가지고 제사상위에 올려두는데 비슷한 이유였어요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54 실화 상주할머니7 title: 병아리커피우유 5561 14
13753 실화 상주할머니3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15 13
13752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5화2 개팬더 1201 11
13751 실화 왜 없지?7 개팬더 2580 11
13750 실화 귀신은 있다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522 10
13749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마지막 글-7 개팬더 1475 10
13748 실화 추천)상주할머니2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55 10
13747 실화 상주 할머니46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056 10
13746 기묘한 교도소에서 생긴 일3 싸랑해여 7111 9
13745 실화 여자친구를 기다리다..7 사나사랑 2383 9
13744 실화 어릴적 들은 제사에 얽힌 이야기8 헤르르르트 5080 9
13743 실화 귀신썰 첫번째21 형슈뉴 8323 9
13742 실화 공포의 북문. 충격 실화 써봅니다.8 형슈뉴 4739 9
13741 실화 추천)상주 할머니5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4 9
13740 실화 가져와선 안될물건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3366 8
13739 실화 검은고양yee1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1 8
13738 2CH 6.25전쟁 라디오 괴담6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3391 8
13737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지옥은 만원9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3670 8
13736 사건/사고 일베충 ** 레전드.16 title: 하트햄찌녀 3254 8
13735 실화 [미스테리] 졸리기 전에 귀신 썰 모듬18 형슈뉴 7653 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