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우리 마을 자살한 분의 유서 중...

쥬시쿨피스2020.11.13 02:07조회 수 1299추천 수 2댓글 2

    • 글자 크기


몇일전에 저희 마을에 있는 청일 아파트라는곳에서 어떤분이 12층에서 투신자살을 하셨답니다...


저희 마을이 군인지라...좀 좁은 마을이거든요...

그래서..어르신들이 여기저기 모이셔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자주 나누신답니다.

 

오늘....아버지께서 고기를 친구분들이랑 같이 마당에서 구워 드시고 계셨는데
며칠전에 자살한 분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자살한 분이 유서를 한장 남기셨다는데... 들은 내용을 적으면 이렇습니다...

자살하신분이 꿈을 꿧는데요...


아파트에서 길을 잃어서 헤메고 있었다고합니다..

몇시간을 헤메면서 아파트 계단을 뛰어 다니시다가 겨우겨우 길을 찾아 밖으로 빠져 나왔다고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니..그분이 사는 아파트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아파트 베란다쪽을 쳐다 봤는데...

집집마다 베란다에 하얀소복을 입은 몇십명이나 되는 귀신들이 목을 맨 채로

그분을 쳐다 보면서 씩 웃었다고 하더군요??


더 이상한건.... 남자의 머리(몸도 달린채로)를 들고 있던 귀신이 그중에 딱 한명 있었다고합니다.

그 귀신 역시 그분을 보면서 씨익 웃더니 들고있던 머리를 아파트 바닥으로 떨어드렸다고합니다...

그분이 다가가서 확인을 해보니....시체가 ....자기 자신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이얘기듣고....진짜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생각하기도 싫네요....정말 무섭습니다..

 

 

출처 : 루리웹 닭똥꼬휘파람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1456 실화 이상한 주소1 title: 하트햄찌녀 556 2
11455 실화 자유로 귀신 이야기 12 title: 투츠키71일12깡 471 2
11454 실화 밤 산책이 취미였다5 title: 하트햄찌녀 548 2
11453 실화 초딩때 폐창고 탐험하다 겪은 이야기4 title: 하트햄찌녀 482 2
11452 실화 갑자기 어떤분이 저보고 밖에 나가지말래요4 title: 하트햄찌녀 769 2
11451 실화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는 병사.jp3 미친강아지 637 2
11450 실화 저수지에 빠져 죽을뻔한 썰.jpg2 미친강아지 553 2
11449 기타 한국에서 담력 젤쎈놈6 백상아리예술대상 906 2
11448 실화 무서워서 도망간 디시인.gif4 백상아리예술대상 1043 2
11447 실화 서울 동대문구 괴담2 백상아리예술대상 630 2
11446 실화 강원도 원주 괴담1 백상아리예술대상 480 2
11445 실화 혼자 노는 아이1 title: 투츠키71일12깡 474 2
11444 실화 영안실 뒷길3 title: 투츠키71일12깡 521 2
11443 실화 고속도로에서 겪은 일1 title: 투츠키71일12깡 475 2
11442 사건/사고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정리파일3 도네이션 1011 2
11441 실화 새벽의 방문자1 title: 투츠키71일12깡 485 2
11440 기묘한 부산 쇠미산 비오는날 흉가3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1022 2
11439 2CH 장례식장3 title: 투츠키71일12깡 532 2
11438 기타 고대 이집트 성문화.jpg4 미친강아지 864 2
11437 전설/설화 산꾼들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21 백상아리예술대상 709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