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혐오

공포의 기생충 ㅡ ㅡ..메디나충(혐오사진 주의)

고수진2020.11.15 10:09조회 수 1355추천 수 1댓글 1

  • 7
    • 글자 크기



뭔 국수가 발에 떨어진 거 같으나 전혀 아님..


실밥도 아님...기생충임!






메디나충


아득한 옛날부터 사람 몸에 기생하는데 엽기적인게 이것들은 후손을 남길때 사람 몸 부위를  쓰라립고 뜨겁게 만든답니다

즉 사람이 물에 그 부위를 닿게 하고자 일부러 이러는 것



그래서 물에 부위를 담그면



이렇게 나오는데 그 아픔은 도저히 말 못한답니다.........


그것도 1미터 이상 심지어 2미터까지가 천천히 몸 밖으로 나오는데.....


무려 3600년전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에서조차 나올 정도인데


이게 몸에 들어가 저리 나오면 방법이 없습니다..천천히 천천히 다 빼야합니다

미치는 건.. .짧으면 몇 시간..길면 몇 달! !!!!!!


절대로 힘줘서 팍 당기면 안됩니다..그러면 당연히 잘라지고 죽습니다

그럼 몸 안에 남은 메디나충은 썩어서 되려 몸에 엄청나게 나쁜데 심지어 곪게하여 그 부위가 썩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안 죽어도 다리 절단하거나 다리를 절게되는 일도 있다고!


엽기적이게도 파피루스에서도 이렇게 빼내야 하며 절대로 힘주지 말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빼내라는 게 나올 정도이니

치료법이 3600년전이랑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부위를 갈라서 사람이 꺼내는 쉬운 방법이 있지만....저 사진들 보면 피해자들 발이 죄다 흑인이라는 걸 알 수 있죠

도저히 병원시설도 없는 이들이 이러는 겁니다


아프리카에서만 있는 병이냐? 메디나 라는 말부터가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 시

즉 아랍에서 오아시스에 이게 흔해서 사람이 마셨다가 똑같이 저러는 거죠


사실 이건 동남아나 중국이나 아시아 각지에서도 흔했답니다



물론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일부만  남았는데 1980년대만 해도 전세계에서 400만명 정도나 저렇게 메디나충에

시달렸답니다..이건 면역도 구충제도 안통합니다..사람이 몇 번이나 저렇게 당하기도 하고요(즉 메디나충에 시달린 사람도

나중에 또 저렇게 당하는 것도 많다는 말)


그나마 가장 좋은 방법?


아주 간단해요


물을 끓여 마셔도 효과가 있습니다..당연히 펄펄 끓는 물에 메디나충 유충도 죽어버리니까요






요즘이야 전세계에서도 물은 끊여 마셔야 한다는 건 잘 알고 있기에 가난한 아프리카 가도 

더러운 흙탕물이언정 이걸 자연적 정제도 하고 그걸 또 끓여마시죠


정말 이러니 2020년 지금은 아프리카 극히 일부에서 매해 200~300명 정도나 저렇게 당하는 상황입니다


이마저도 차드와 남수단같이 지금도 내전에 시달려 물 끓여마시지 못할 비참한 나라에서나 나오죠


헌데 이러자 메디나충도 참 엽기적이게 진화했습니다.


사람 몸에 들어가지 못하니.........그동안 오로지 사람 몸에만 기생한다고 연구되단 메니다충이 일부 개에게 저러는 게

목격되고 있답니다...;;;



고수진 (비회원)
  • 7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10 혐오 등산하면서 촬영한 사진에 비친 흰 옷을 입은 귀신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102 1
309 혐오 잠재적 성희롱 예정자4 title: 이뻥날아오르라주작이여 2091 1
308 혐오 너무 싱싱한 생선을 요리하면 안되는 이유 (혐)4 가위왕핑킹 2088 0
307 혐오 유명한 사진..(이해하면 소름끼침)6 아리가리똥 2086 1
306 혐오 [혐] 19세기 여성들의 고충4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2081 0
305 혐오 극혐주의) 발산역 덤프트럭 뺑소니 사망사건4 title: 투츠키71일12깡 2077 1
304 혐오 어떤 여성의 생생한 티눈일기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058 1
303 혐오 세계 최대의 모기 생산지.jpg6 토렌촌놈 2051 2
302 혐오 공포의 섬 '포베글리아'3 posmal 2035 2
301 혐오 카누가전복됀후 피라냐에게 먹힌6살 남아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035 0
300 혐오 싸이코패스의 만행5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2030 1
299 혐오 아이들 죽인 씨랜드 사장 근황10 title: 하트햄찌녀 2021 4
298 혐오 이거 보면 내일 치과가게 됨 빙수팥 2019 2
297 혐오 (혐주의)브라질의 생태계4 백상아리예술대상 2018 1
296 혐오 마피아들의 시체처리방법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2014 1
295 혐오 약혐) 자기 몸을 수술한 의사12 title: 메딕제임스오디 2009 3
294 혐오 머리가 깨진 남자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006 0
293 혐오 길거리흔한쩍벌녀2 게릿콜 2001 0
292 혐오 터키가 부정하는 아르메니아인 대학살2 title: 투츠키71일12깡 1985 2
291 혐오 한 순간에 인생을 절망으로 바꾼 약 한 알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974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20다음
첨부 (7)
23557116054008820.jpg
23.5KB / Download 15
23557116054008821.jpg
75.3KB / Download 8
23557116054008822.jpeg
67.3KB / Download 11
23557116054008823.jpg
70.4KB / Download 8
81082616054009360.jpg
29.9KB / Download 12
62647816054010130.jpg
29.0KB / Download 7
13630516054013960.jpg
67.1KB / Download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