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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공포의 기생충 ㅡ ㅡ..메디나충(혐오사진 주의)

고수진2020.11.15 10:09조회 수 1360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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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국수가 발에 떨어진 거 같으나 전혀 아님..


실밥도 아님...기생충임!






메디나충


아득한 옛날부터 사람 몸에 기생하는데 엽기적인게 이것들은 후손을 남길때 사람 몸 부위를  쓰라립고 뜨겁게 만든답니다

즉 사람이 물에 그 부위를 닿게 하고자 일부러 이러는 것



그래서 물에 부위를 담그면



이렇게 나오는데 그 아픔은 도저히 말 못한답니다.........


그것도 1미터 이상 심지어 2미터까지가 천천히 몸 밖으로 나오는데.....


무려 3600년전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에서조차 나올 정도인데


이게 몸에 들어가 저리 나오면 방법이 없습니다..천천히 천천히 다 빼야합니다

미치는 건.. .짧으면 몇 시간..길면 몇 달! !!!!!!


절대로 힘줘서 팍 당기면 안됩니다..그러면 당연히 잘라지고 죽습니다

그럼 몸 안에 남은 메디나충은 썩어서 되려 몸에 엄청나게 나쁜데 심지어 곪게하여 그 부위가 썩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안 죽어도 다리 절단하거나 다리를 절게되는 일도 있다고!


엽기적이게도 파피루스에서도 이렇게 빼내야 하며 절대로 힘주지 말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빼내라는 게 나올 정도이니

치료법이 3600년전이랑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부위를 갈라서 사람이 꺼내는 쉬운 방법이 있지만....저 사진들 보면 피해자들 발이 죄다 흑인이라는 걸 알 수 있죠

도저히 병원시설도 없는 이들이 이러는 겁니다


아프리카에서만 있는 병이냐? 메디나 라는 말부터가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 시

즉 아랍에서 오아시스에 이게 흔해서 사람이 마셨다가 똑같이 저러는 거죠


사실 이건 동남아나 중국이나 아시아 각지에서도 흔했답니다



물론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일부만  남았는데 1980년대만 해도 전세계에서 400만명 정도나 저렇게 메디나충에

시달렸답니다..이건 면역도 구충제도 안통합니다..사람이 몇 번이나 저렇게 당하기도 하고요(즉 메디나충에 시달린 사람도

나중에 또 저렇게 당하는 것도 많다는 말)


그나마 가장 좋은 방법?


아주 간단해요


물을 끓여 마셔도 효과가 있습니다..당연히 펄펄 끓는 물에 메디나충 유충도 죽어버리니까요






요즘이야 전세계에서도 물은 끊여 마셔야 한다는 건 잘 알고 있기에 가난한 아프리카 가도 

더러운 흙탕물이언정 이걸 자연적 정제도 하고 그걸 또 끓여마시죠


정말 이러니 2020년 지금은 아프리카 극히 일부에서 매해 200~300명 정도나 저렇게 당하는 상황입니다


이마저도 차드와 남수단같이 지금도 내전에 시달려 물 끓여마시지 못할 비참한 나라에서나 나오죠


헌데 이러자 메디나충도 참 엽기적이게 진화했습니다.


사람 몸에 들어가지 못하니.........그동안 오로지 사람 몸에만 기생한다고 연구되단 메니다충이 일부 개에게 저러는 게

목격되고 있답니다...;;;



고수진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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