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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오래전에 배달하면서 섬짓했던 경험담입니다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2020.11.17 01:07조회 수 1100추천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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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전쯤의 제가 잠시 배달알바를 하면서 일입니다

 

배달을 하다보면 희안한것을 많이보게되죠 집을 찾아가는것인지라

 

밤에도 컴컴한데도 많이돌아다니고 그러는데  그중에 2개의 무서웠던기억이 있습니다

 

하나는 일반주택인데 집앞까지가면 오토바이소리를 듣고  대문을 열고나오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있는곳은 사람형체도 알아볼수없는 깜깜한어둠속에서  희미한 가로등불빛에 손만보이게 돈만 내미는사람이었습니다 아무런 소리도없이 ㄷㄷㄷ

 

얼마를 받았고 얼마를 거슬러드리겠습니다 하면서 손에 쥐어줘도   아무런반응도없고  손의 윤각은 여자손이거같은데 손의 느낌은 남자같았습니다

 

3번정도 배달갔던거같은데 전부 같은패턴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사람이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릅니다

 

 

또하나는  새벽2~3시쯤이었나?  빌라였는데 불도 안켜지는곳 이었습니다

 

계단은  달빛이 환하게 비쳐줘서   불이 없어도 그리문제가없었죠  

 

이사람도  문앞에 도착하니 불도안키고 조용히 문이 열리고  짐작은 대충 30대 남자였습니다 

 

돈을 받고 음식을 전해주고  인사를 하고 제가 문을 닫아줄려고 밀었는데   중간에 턱걸리는 느낌이 었습니다

 

쌔게 닫기는걸 방지하는 문들도 있으니 그럴려니 하면서  돌아서서 오는데 왠지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먼지 찜찜해서 계단을 내려오면서 살짝 봤는데 문을 닫지않고  조그만한틈으로 처다보고있는거였습니다

 

하아... 멀까요 이사람은...

 

 

 

출처 : 루리웹 세가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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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의문사 (by 공생) 펌 - 쓸쓸한 순찰 (by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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